내가 만든 몬스터
이네 드 볼더 지음, 마르텐 아리스 그림, 신대리라 옮김 / dodo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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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법사가 그림을 그립니다.


그러면 마법이 일어나요.



스멀스멀, 꿈들 꿈들~~~


그림이 움직이면서 몬스터들이 깨어납니다.



구불구불 휜 다리, 털이 난 발로 돌아다니는 몬스터,


몸에는 줄무늬와 점이 가득한 몬스터,


빨간색 몬스터, 갈색 몬스터,


등에 털이 난 몬스터도 있고요.


엉덩이에 털이 하나도 없는 몬스터도 있어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몬스터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나타나는 몬스터들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네요.


신기한 몬스터들을 찾아보는 재미와


그 안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몬스터를 진짜 좋아합니다.


내가 상상한 대로 그리면


그 몬스터가 살아난다면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겠지요?


책의 마지막은 이런 상상으로 마무리됩니다.



독후 활동지까지 들어 있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활동까지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더운 여름날을 몬스터와 함께~~~~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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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꽃 ㅣ 빨간콩 그림책 24
연두콩 지음 / 빨간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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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바람 불고 햇살이 따뜻한 날.


아이와 고양이 꼬꼬가 꽃밭으로 놀러 갑니다.



꽃밭에는 꽃이 정말 많아요.


아이와 꼬꼬는 꽃가루를 모아 꽃가루 파티도 하고요.


재채기로 날리는 꽃씨 타고 구름 놀이터도 갑니다.



신나게 놀다 보니 비가 내리네요.


다음을 약속하며 돌아온 집 앞에는 무지개가 떠있습니다.




이 책은 작가가 고양이 친구를 추억하며 그린 책이랍니다


그 고양이 친구 꼬꼬가 영원히 잠들었거든요.



반려동물이 먼 길을 가고 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반려동물뿐 아니라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면


그 슬픔은 어마어마하겠지요?



작가는 꼬꼬와의 즐거운 추억을 기억한다면


슬픔보다 기쁨이 더 커진다는 걸 깨달았다고 해요.



꽃씨가 하늘로 날아갔다


비와 함께 땅으로 내려오고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통해


슬픔을 벗어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비유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그린 듯한 순수한 그림과


삐뚤삐뚤한 글씨가


아이의 그림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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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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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들은 보면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죽어'가 아닌 '죽여'네요.



뭔가 그 사람의 죽음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 것만 같은 제목.


도대체 얼마나 나쁜 사람이기에 이렇게 말하는 걸까요?



공항 라운지에서 두 남녀가 우연히 마주칩니다.


테드는 일주일 전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릴리에게 털어놓지요.


그리고 농담처럼 아내를 죽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 말에 릴리는 진지하게 같은 생각임을 전하고,


둘은 테드의 아내와 불륜남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이야기가 테드의 복수와 둘의 사랑으로 전개된다고 생각한 순간!!!


놀라운 반전이 펼쳐집니다.


끝을 예상할 수없이 흘러가는 이야기에 한 번 펼치면 쉽게 책을 덮기가 어렵네요.



이 책은 네 명의 화자가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릴리, 테드, 테드의 아내 미란다, 그리고 형사 킴볼.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쳐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심판하는 릴리의 모습에서


안쓰러움과 통쾌함, 그리고 무서움을 느끼게 됩니다.



열린 결말은 릴리의 마지막을 내 마음대로 상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주네요.


더운 여름 이런 소설 읽으니 너무 좋네요.


등골이 서늘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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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 지방 명의가 알려주는 지방간 다이어트 ㅣ 살 수 있습니다 1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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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많은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굶어도 보고요...


운동도 해보고요...


한 가지 음식만 먹어도 보고요....


유명한 사람들이 했다는 식단도 따라 해봤지요.


또, 홈쇼핑에서 파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유혹에 빠지기도 했어요.


그래도 빠지지 않는 살.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나 보다 포기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요.


그렇게 살이 빠지지 않았던 이유가 지방간 때문이라네요.



일반적으로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가 않답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아도 당질을 과다 섭취하면 걸릴 수 있답니다.



간에 중성지방이 쌓이면 중성지방이 혈액으로 방출되고,


그 중성지방이 체내에 지방으로 축척된다고 합니다.



또 알코올의 분해와 당의 대사 기능이 떨어져


지방이 잘 쌓이는 체질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 살을 빼기 위해서는 지방간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거지요.



저자는 또 일주일 만에 '다이어트 스위치'가 켜지는


다섯 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1. 양치질로 입안 깨끗이 하기


치주병이 진행되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간에 중성지방이 쌓인다고 해요.


기상 직후와 취침 직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2. 다크초콜릿 먹기


다트 초콜릿이 간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지방간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3. 녹차 마시기


녹차가 당의 흡수를 억제해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한답니다.


찻잎까지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도 하네요.



4. 당질 줄이기


내장지방의 원인은 칼로리가 아니라 당질에 있다고 해요.


식사할 때 한입만 덜어도 효과가 있다네요.



5. 가벼운 운동하기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걷기나 스쾃이 좋다고 하네요.



이것 말고도 뱃살을 빼기 위한 유용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치아를 위한 셀프케어,


살이 찌지 않는 술 고르는 법,


살 빠지는 목욕법.


버릴 정보가 하나도 없네요.



원인이 간에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좋았지만


이렇게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뱃살을 뺄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어요.



그러나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쉬워서 누구나 뺄 수 있을 것 같지만


꾸준히 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도 이 정도라면 일주일 동안 해볼 만하지 않나요?



내장지방 명의가 알려주는 세상 편한 다이어트~~~


함께 해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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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가 되고 싶어 ㅣ 학교종이 땡땡땡 13
요시노 마리코 지음, 타카하시 카즈에 그림,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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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는 고양이 입니다.


고양이 학교에 다녀요.


학교에는 여름이와 친한 친구가 셋 있지요.


테비와 랑이와 시온이 입니다.


​

어느 날, 전학생이 옵니다.


이름은 프리실라.


여왕님 같은 고양이였어요.


여름이는 프리실라가 마음에 듭니다.


​



​


프리실라는 친구들에게 베스트 프렌드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제일 사이가 좋은 친구를 베스트 프렌드라고 한다는 말에


여름이는 프리실라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고 싶어 합니다.


​


그런데 프리실라는 다른 친구에게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이 일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여름이


그 마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아이들이 커갈 수록 친구 문제는 참 힘듭니다.


아이들은 베프가 되면 


모든 것을 함께 하고  공유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은 조금만 소홀해도 서운함이 생기게 되고,


공유하는 것이 많아지다 보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게 되지요.


​


진짜 친구는 어떤 것이지.


베프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귀여운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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