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빠져드는 문학 인문학이 뭐래? 5
햇살과나무꾼 지음, 오승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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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빠져드는 문학》
햇살과 나무꾼 글/ 오승민 그림/한울림어린이

우리를 문학의 세계로 인도해 줄 책이네요.
누구나 알만한 작가와 책에 대한 설명이 있는 책입니다.
간추린 내용이 적혀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작품을 쓰게 된 배경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래서 작품을 이해하고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아직 읽지 않은 책은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게합니다.
대상은 초등에서 청소년이라고 되어있지만 성인이 읽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게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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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 소원어린이책 13
성주희 지음, 유경화 그림 / 소원나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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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걱정을 없애주는 마카롱

걱정을 없애주는 것도 반가운 일인데 달달한 마카롱이라니.....

만약에 걱정을 없애는 마카롱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왕기우는 걱정이 많아서 걱정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입니다.

그런 기우에게 또 하나의 걱정이 생겼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걱정두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지요.

걱정두병은 뇌에 걱정바이러스가 침투해 머릿속에서 걱정이 떠나지 않는 병입니다.

어느 날 피시방에 간 기우는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을 얻을 수 있는 유리병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됩니다.

기우는 홀리듯 유리병을 주문하고 며칠 후 집으로 유리병이 배달됩니다.

유리병 속에 걱정을 적어 넣자 걱정을 적은 쪽지가 사라지고 마카롱이 생겼습니다.

그 마카롱을 먹자 기우의 걱정도 사라졌습니다.

기우는 이제 걱정이 없습니다.

걱정이 생기면 유리병 안에 걱정을 적어 넣고 마카롱을 먹기만 하면 되니까요.

기우는 걱정 없는 세상에서 계속 행복할까요?

 

우리는 걱정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걱정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우리를 발전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해결하려는 노력 없이 걱정만 한다면 걱정에 걱정이 붙어 눈덩이처럼 커져 우리를 힘들고 불행하게 하겠지요.

 

우리가 걱정하는 일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만큼 시간 낭비는 없다고. 티베트 속담에 이런 말이 있대.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내가 걱정한다고 해서 그 걱정이 없어지는 건 아니래. 그러니까 걱정만 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 보라고 했어” (p.102~103)

 

걱정이 있으신가요?

걱정을 없애주는 마카롱은 아니지만 달달한 마카롱 먹으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걱정왕에서 걱정마왕으로 변신한 왕기우의 이야기도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걱정을없애주는마카롱 #걱정 #책추천#소원나무#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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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무섭다고? 날개달린 그림책방 46
벵자맹 쇼 그림, 피터 베이거스 글, 김지은 옮김 / 여유당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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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둠을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둠에 대한 그림책도 많습니다.

어둠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용기를 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그림책도 어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어둠의 입장에서 써졌다는 거지요.

어둠은 말합니다. 네가 무섭게 생겼다고.

 

어둠은 빛을 피해 서랍장 안에 숨어 지냅니다.

어둠은 해가 지고 나면 밖으로 나옵니다.

그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가 버려서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습니다.

깜깜해서 머리카락도 제대로 자를 수 없고 멀리 배를 타고 나갈 수도 없습니다.

어둠 덕분에 우리는 밤에 잠을 푹 잘 수 도 있고 밤하늘의 별도 볼 수 있지만 어둠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림책 속의 어둠은 우리가 생각했던 어둠과 많이 다릅니다.

겁도 많고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습니다.

게다가 하는 행동도 우리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어둠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둠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듭니다.

어둠이 마음에 공감도 되네요.

어둠은 더 이상 무서워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곁에 있는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지 않았던 어둠이 들려주는 이야기.

오늘 밤 잠자리 그림책으로 읽어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서평단 #어둠이 무섭다고? #여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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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다봄 청소년 문학 톡! 1
케이트 다비셔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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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솜 출판사의 청소년문학 톡의 첫 번째 책인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뇌성마비 장애인 딸을 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작가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인지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 해리엇의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해리엇은 뇌성마비 장애인입니다. 휠체어를 타야하고 말하는 것이 힘듭니다. 게다가 기괴한 목소리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지적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해리엇에게 시련이 닥칩니다. 엄마의 임신 고백을 듣고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엄마가 입원을 합니다. 힘든 일은 한꺼번에 오나 봅니다. 엄마도 집에 없는데 갑작스럽게 아빠가 출장을 가게 되고 불편한 조부모와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엄마의 임신소식에 오빠 제이크는 삐뚤어진 행동을 하고, 새로 입학한 학교에서 친구들은 해리엇을 마비녀’ ‘외계인이라고 놀립니다. 하지만 해리엇은 이 모든 상황을 잘 헤쳐 나갑니다. 서먹했던 할머니와도 마음을 열게 되고 샬럿이라는 친구도 생깁니다. 위험에 처한 오빠도 구해내는 용기도 보여줍니다.

 

해리엇은 원래부터 용감한 아이였는지 모릅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하지 못 할 거라 미리 판단하고 그렇게 대했기 때문에 해리엇도 무언가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해리엇이 타인의 편견과 자신이 편견을 깨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난 내가 보는 것들로부터 숨을 수 없어.

거울은 결코 진정한 나를 보여 주지 않아.

내 안의 나는 웃고, 내 안의 나는 갈망해.

내 안의 나는 울고, 내 안의 나는 용감해.

난 네가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야.

내 안의 나는, 나야.”

 

네가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야라는 말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이 그 사람은 아닌데 그동안 그렇게 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는건 어렵지 않다. 어려운 건 내 말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거다라고 해리엇은 말합니다.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것이지 진정 이해한 것은 아니었구나 반성도 됩니다.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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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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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365>는 여행자를 위한 다이어리북입니다.

한 달에 두 곳씩 가볼 만한 여행지를 추천해주고 그 곳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몇 권을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지도 안내해주고 있으며 설명 끝에는 그곳에 있는 문화유산도 알려주고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이어리와는 달리 매월 여행하는 곳을 적어 정리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잘 활용하면 여행 기록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와 있는 여행지 목록에 가보았던 곳들이 몇 군데 있어 그곳부터 읽어 보았습니다.

특히 문경의 봉암사가 가장 반가웠습니다. 2019년 초파일에 갔었는데 유홍준 교수님의 설명대로 초파일에만 문을 여는 곳이라 그 날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사람들로 많이 붐볏습니다.

절에서 좀 떨어진 초등학교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 버스로 이동했던 것과 절 뒤로 보이던 산봉우리의 모습, 절 옆 산길로 올라가서 보았던 마애미륵여래좌상, 절밥을 받기위해 길게 섰던 줄.

기억을 떠올리며 그 날 찍었던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책 속의 문화유산을 내 사진 속에서 찾아보니 그 때의 기억과 느낌이 더 생생해지고 그 문화유산과 여행지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2021년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365>를 참고해서 여행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꼭 그곳이 아니더라도 여행한 곳에 대해 적어보고 사진도 붙여 진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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