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학교 ㅣ 게리 토마스의 인생학교 1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여러 가지 환경과 상황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어도 미루고 생활하는 젊은이들도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을까? 라고 생각해 보면 부정적인 경험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자신들의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결혼에 대한 회의적인 이야기들을 듣고, 잘못된 생각들이 선입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부정적 경험들은 연애할 때부터 제대로 된 준비가 되지 못한 부분이 더 크다. 왜냐하면 연애의 경험들을 생각해 보면 결혼을 준비하는 연애, 연애를 통해서 마땅히 생각하고 나누어야 될 것들이 나누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연애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연인에 대한 초점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게리 토마스가 쓴 연애 학교는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거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주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 나오는 연인의 만남과 헤어짐과 다시 만남의 스토리는 많은 연인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삽화를 보면서 자신의 연애 모습을 보는 것 같을 것이다. 이런 연애의 모습에 변화를 주기 원하는 분들에게 연애학교는 정말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평생을 좌우할지도 모를 순간의 선택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만남을 통해서 꼭 해야 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신을 점검하면서 심도 있는 이야기들을 해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연애에 대한 환상과 잘못된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운명적인 만남, 짜릿하고 로맨틱한 애착, 사랑에 빠졌다. 한 눈에 반했다. 저자는 과정도 최종 결정도 모두 당신의 책임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할 때 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묻고 있다.

 

이 책은 연애에 대해 고민하고, 바르게 알고 싶어하는 많은 것들을 알려줄 것이다. 특히 신앙 안에서 영적 동반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아름다운 만남을 만들고, 행복한 결혼생활에까지 도달하게 해 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ㅣ 게리 토마스의 일상영성 3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너무나 단조롭다는 생각이 든다. 신앙생활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말을 들으면 꼭 그렇게만 하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처럼, 다른 방법은 없는 것처럼 들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치 틀린 것처럼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하는 것과 다른 것인데, 그렇게 인식되지 못할 때도 많다. 교회 안에 신앙의 다양성이 더 많아져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게리 토마스의 일상영성인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는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영성의 색깔들을 보게 되었다.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은 영적 처방을 내릴 때가 많다는 화두를 통해 영성의 다양한 색깔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영의 양식을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은 획일적 방법이 주어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는 저자의 말을 생각하면서 이런 말들을 너무나 공공연하게 썼던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런 우리의 시각이 영성의 다양한 깊이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양분을 섭취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하는 저자의 진단 또한 우리가 그런 그리스도인들을 양산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마치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고, 고기를 잡아다 준 것처럼 말이다.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영성의 색깔을 천편일률적으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지울 수 없었고, 그것을 어떻게 적용해야 될지를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사람이 다양하듯이 각자 하나님과 관계 맺는 가장 좋은 길을 이해하여 그분과 가까워지는 새로운 길들을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 영적 기질이다. 책에 나와 있는 아홉가지의 영성의 색깔을 읽으면서 나 자신의 영적 기질도 발견할 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영성의 깊이를 더해갈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아홉가지 영생의 색깔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은 교회 안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줄 것이란 기대감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자신의 영성 색깔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도들의 영성의 색깔 또한 보게 함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영성의 길로 나아가게 만들어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삶과 죽음의 메타포 꿈 - 생애 말 영적 돌봄에 대하여
켈리 버클리.패트리샤 버클리 지음, 윤득형 옮김 / 샘솟는기쁨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죽음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필연적인 숙명이다.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이별로 인해서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의 상실은 너무나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살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열심히만 살려고 하지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해 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죽음은 자신과 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깊이 하고, 죽음과 맞닥뜨릴 때 당황해 하거나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는 것 같다.

 

노령인구가 늘어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도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는 매우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것 같다. 그러기 때문에 삶과 죽음의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책이 있는데 삶과 죽음의 메타포 꿈이라는 책이다. 생애 말 영적 돌봄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 주제가 죽음 예지의 꿈이다.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실제 죽어 가는 환자들의 꿈을 다루고 있는데, 삶과 죽음의 경계 선상에서 죽음예지의 꿈을 꾸게 되는데, 그 꿈은 삶과 죽음을 성찰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죽음이라는 인간의 숙명 앞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꿈은 자신에게 닥쳐올 죽음을 그려보며 떠오르는 뭔가 친밀하고 익숙한 은유와 상징들을 포함하는데, 개개인이 꾸는 꿈은 자신만의 삶의 역사, 언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인간의 삶과 죽음은 참 신비로운 일인 것 같다. 저자는 세계 문화 속에 존재하는 꿈과 죽음을 둘러싼 각기 다른 믿음과 실천에 관한 논의로부터 시작해서 죽음 예지 꿈과 환상에 대한 기본 원리와 아이디어들을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 돌볼 수 있는지에 도달하고 있다. 사실, 꿈이라는 것은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 그 해석은 천차만별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죽음 예지 꿈과 환상도 꿈의 의미를 분별하는 몇 가지 원칙들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모든 것들을 제공해 주면서 독자들에게 죽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는 죽음은 끝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새로운 시작이며 인간이 몸의 삶에서 이를 초월한 장소로 향하는 이동이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죽음을 여행 메타포로 표현하는 수많은 죽음 예지 꿈이 증언해 준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죽음은 꼭 두려워할만한 일이 아닌 것 같다.

 

삶과 죽음의 메타포 꿈을 통해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 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 ‘좋아요’를 부르는 전달의 법칙
가키우치 다카후미 지음, 김윤경 옮김 / 갤리온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말을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말을 잘 하는 사람과 이야기 하다가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뿐만 아니라 말에 빨려 들어간다. 그러기 때문에 말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어떤 경우에는 상대방을 생각해서 돌려 이야기 하는데도 전혀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니까 소통이 되지 않고,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더 안 좋은 상황으로 전개 되는 경우들도 많이 보게 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말을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것이다.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를 읽으면서 말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많은 부분에서 깨닫게 되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로 라는 말을 통해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참 인상이 깊었다. 나는 아무리 잘 설명했다고 해도 상대방이 정확하게 전달을 받지 못했다면 제대로 말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말이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저자는 말이 어떻게 전달되는 지에 대한 기술을 이야기 하면서 기본적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마음에 새겨야 할 핵심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생각과 마음은 전하지 않으며 알 수 없다는 것과 단지 전하기만 해서는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고, 제대로 전달되는 데에는 효과적인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말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전하기만 해서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서 말을 깔끔하게 전달되는 구조가 있고, 전달하는 기술들을 넣어서 말을 할 때 제대로 말을 전달된다. 말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하는 부분들이다. 이 책에는 센스 있게 전달하는 말을 기술들이 16가지가 나와 있는데, 센스 있는 말의 기술들 중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내는 비밀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왜 긍정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상대가 불편해하는 상황에서도 상대의 이득을 중심으로 의사를 전달하면 마이너를 플러스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들을 타인 중심적으로 바꾸는 말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거절을 할 때에도 기분을 상하지 않게 거절할 수 있는 기술들은 일상생활가운데서 상당히 도움을 되는 말하기 기술들인 것 같다.

 

이 책은 말을 잘 전달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말을 어떻게 해야 되고, 잘 전달되는 말하기 방법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책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나의 말하기에 접목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이것은 인간입니까 - 인지과학으로 읽는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2년 7월
평점 :
절판


인간은 무엇으로도 설명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어느 것 하나로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마 만큼 특별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다 같지 않고, 인간의 마음과 의식의 영역은 신비의 영역과도 같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 그를 이루는 신체와 함께 내면의 의식까지 포함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정의하기가 더 어려운지 모르겠다.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고, 의식의 영역이다. 이러기 때문에 인간을 알아가는 것이 천편일률적으로 되지는 않는다.

 

스턴버그가 쓴 이것은 인간입니까? 라는 책을 통해서 느끼는 것은 인간은 신비한 존재라는 것이다. 인지과학으로 읽는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를 살펴보면서 철학자들의 이해와 기계적인 영역에서까지 설명하는 것들이 흥미로웠고, 튜링 테스트를 통해서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책의 제목은 이것은 인간입니까? 인데 표지에 나오는 원재는 당신은 기계입니까?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기호 조작 알고리즘이 의식의 존재를 증명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인간의 의식은 틀에 박히지 않은 무한한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의 답을 찾는 데도 힘을 발휘하는 반면 기호 조작으로는 제한된 범위의 잘 정의된 문제에만 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과 마음에 영역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과 기호 조작으로 이루어진 컴퓨터 프로그램을 실행 이야기들을 통해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의식과 마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과 밝혀내고자 하는 노력들을 보게 된다.

 

인간 의식의 특별함과 틀에 박히지 않는 사고들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인지과학적인 접근과 다양한 이야기들은 인간 의식과 마음을 이해하기에 폭을 넓혀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인간과 기계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발전한다고 할지라도 인간의 마음과 의식의 작동 원리는 다 밝혀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과 의식의 작동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밝혀내기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노력들은 인간을 더 잘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사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