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서상우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누구나 고통스러운 삶이 존재한다. 지금처럼 힘든 시대에는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기도 하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삶의 고통이 고통으로 끝나버리는 사람들도 많다. 삶의 고통이 불평과 원망이 되어서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경우들도 많이 본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고통을 즐기기도 한다. 고통 중에서도 희망을 본다. 모든 사람들이 삶의 힘듬과 어려움을 겪지만 그것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의 저자인 서상우씨는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가운데서 희망의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는 저자이다. 저자가 겪었던 남모를 고통과 그 고통이 자신의 삶을 파괴해 나가는 그런 고통을 느꼈기 때문에 지금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고통을 겪어보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는 별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러면서 자신을 그런 고통을 겪어보지 않았으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의 저자는 고통이 무엇인지를 안다. 고통 속에 숨겨져 있는 희망과 꿈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꾼 꿈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하는 것은 희망이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과거를 교정해 현재를 바꾼다. 지금 주어진 모든 것을 즐겨라.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가져오라. 삶은 항상 행복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통해서 느끼고, 절망가운데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삶을 만들어낸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절망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고, 미래를 선사해 주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슴이 뭉쿨해 지는 것을 느낀다. 저자의 이야기는 가슴에 잘 다가온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용기가 생기고, 다시 시작해 보고자 하는 힘이 생긴다. 지금 미래의 삶을 볼 수 없는 가운데서도 과거에 발목을 잡히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런 도전을 독자들에게 할 수 있도록 책을 쓰고 있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팍스 아메리카의 침묵 -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의 미국
김송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팍스 아메리카는 팍스 아메리카나의 줄임말로 미국의 지배에 의한 세계 평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실상 미국 패권주의를 가리킨다. 팍스 로마나도 로마에 의한 평화를 말하는 것인데, 당시의 강대국에 의한 평화는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는 이치이다. 왜냐하면 로마제국이 전쟁을 통한 영토 확장을 최소화하면서 오랜 평화를 누렸다고 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김없이 그들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팍스 아메리카를 통한 세계 평화는 말 그대로 장밋빛이다. 보기에는 평화의 사도로서 전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속내를 깊숙이 들여다보면 오히려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안아무인격으로 전 세계의 공분을 사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팍스 아메리카의 침묵이라는 책을 최근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미국의 경제정책과 신자유주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미국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가짐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의 미국을 관찰하면서 한국의 강점과 장점을 유지, 보완하고 개선할 점을 제대로 이해함으로 이러한 변화의 위기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 책을 써내려가고 있다.

 

팍스 아메리카의 침묵은 미국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 우리의 시각을 균형있게 잡아가도록 독자들을 이끌고 있다. 미국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모습 속에서 미국이 보여주는 갈등들을 보면서 미국이 세워질 때의 개국정신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고 있다. 미국의 개국정신은 퓨리탄니즘 즉 청교도 정신이다.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서 건너온 청교도들에 의해서 세워진 그 정신이 지금 미국에서는 사라져버렸고, 미국은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정신들이 살아나기를 저자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를 통해서 강한 자들은 더욱 강해지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더욱더 궁지에 몰려서 그 모든 고통을 감수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오늘날의 미국의 상황들을 제대로 직시하게 만들어 줌으로 독자들의 눈을 열어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다려라, 반드시 응하리라 - 오늘 내가 살아갈 분명한 이유와 목적
김남국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을 살다가 보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진다. 나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분명한 뜻임을 확신하고 갔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결과가 발생하여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들을 만나기도 한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길로 우리를 인도해 가신다. 하나님의 뜻에 충돌하여 하나님 어째서 나에게 이런 일을 겪게 하십니까?라는 하소연이 나오기도 한다. 신앙생활의 모든 것이 이해되어지고, 납득되어져서 손에 잡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렇게 분명하게 보이고, 손에 잡히기보다는 잘 안 잡히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지금 나의 상황이 그렇다. 하나님께서 삶의 상황 속에서 보여주시는 것을 보면서 확신 속에서 가지만 잘 안 보인다.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실지에 대해서 전혀 가늠해 볼 수가 없다. 이 때 드는 것이 하나님 어찌하여 이러십니까? 어떻게 하시려고 이러십니까? 이다.

 

김남국 목사님의 기다려라 반드시 응하리라는 책은 하박국서를 강해한 강해설교집이다. 저자는 주일에 하던 사사기 강해를 중단하고 하박국서를 설교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세상의 불의와 사람들에 대한 실망에서 벗어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하심을 바라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고 있다.

 

하박국의 탄식과 고백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고백이자 확신이 되어야 한다. 이런 확신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는 탄식만 하고 있을 것이다. 이해되지 않아서 탄식하고, 불의한 시대를 살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보이지 않고, 납득하지 않아서 탄식만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우리의 삶을 바꾸어주는 책이 바로 기다려라 반드시 응하리라는 책이다.

 

이 책은 하박국 항의와 탄식, 하박국 믿음과 지식, 하박국 임재와 찬양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분명하게 드는 확신은 이해되지 않아도, 탄식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갔다. 그런 것처럼 이 시대에 붙들 것은 하나님 한분밖에 없다. 내가 믿을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성 세일즈 - 1년에 10배 성장으로 과장에서 부장 승진
전영환 지음 / 밥북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감성이 대세인 시대를 살고 있다.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되어지고 있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정적인 부분이 뛰어난 사람이 더 성공을 할 수 있는 이런 시대를 살고 있다. 감성적인 터치를 잘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을 보더라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나 또한 감성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성적인 부분이 강하다 보니까 감성적인 부분을 잘 터치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지만 그런 부분들까지 생각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감정적인 부분을 조금만 건들어 주어도 상대방의 마음이 확 나에게 기울거나 나에 대한 호감도와 마음을 여는 부분들이 놀랍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배우고자 이 책을 들었다.

 

감성 세일즈의 저자는 1년에 10배 성장으로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한 경험을 가졌다. 감성을 우선한 고객조직관리로 탁월한 실적을 내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감성의 중요성이 커진 이 시점에서 자신만의 감성철학을 가지고 탁월한 성과를 이룬 저자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저자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감성을 담은 행동은 기적을 끌고 오는 밧줄이라는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의 1부는 직원과의 관계, 부서와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감성 세일즈의 관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2부에서는 자기계발을 위한 마음의 자세와 필요성을 말하고 있고, 3부에서는 미래의 감성에 대한 흐름과 예측을 담아내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실제로 감성을 통해서 10배의 성장을 경험한 저자이기 때문에 독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준다. 저자는 마지막 결론으로 모든 길은 감성으로 통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행동하는 부분과 저자가 감성 세일즈를 위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들을 비교해 보게 되었다. 내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약한지도 알 수 있었고, 그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저자는 직장생활 내내 실전하여 기적을 이루어낸 교훈적인 말이 바로 sample였다. 이 샘플을 저자는 평생의 키워드로 생각하며 지금까지 생활하고 움직이고 있다. 저자는 이 sample 직원이 돼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결과 1년만에 10배 성장하는 기적을 일구어 내었다. 그 여섯가지 키워드가 바로 감성직원이 되는 길이다. 그 여섯가지는 웃어라, 실행하라, 메모하라, 계획하라, 배워라, 노력하라이다. 이 모두는 저자가 실천해 본 것들이 이런 것들을 통한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들은 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어떻게 감성 세일즈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보게 해 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 125가지 테마와 함께 떠나는 성경 여행
김창대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어졌기 때문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또한 그 흐름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말이 나오듯이 서로 연결되어져 있다. 그러기 때문에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있는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흐름을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은 성경을 어려워하거나 쉽다고 생각하는 말씀만을 자주 읽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까 성경을 어려운 부분들은 멀리하거나 오해하게 된다. 이런 오류와 잘못을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 바로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테마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테마여행의 저자는 신학대학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님이시다. 저자는 이 책을 처음 신앙을 갖고 성경을 접하는 사람들로부터 어느 정도 수준 있는 성경 지식을 가진 성도들까지 그 대상을 넓혀서 썼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성경이 목걸이의 알들을 한 줄로 꾀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꾀어진다. 구약과 신약을 전체적인 동일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쓰여졌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성경을 읽는다고 한다면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성경을 읽어보면 그 흐름이 끊기는 경우들이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대목에 가서는 그런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 그 흐름을 알고, 이 책이 제공하는 폭넓은 성경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성경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가 성경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여행으로 성경이 어떻게 기록되었고, 형성되어지게 되었는지에 개론적인 내용들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으로 된 과정들을 소상하게 알 수가 있다. 두 번째 파트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구약 성경여행이다. 천지창조에서부터 왕국의 멸망과 암흑기로의 여행을 할 수가 있다. 세 번째 파트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신약 성경여행으로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믿음의 눈으로 봐야 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여행으로 우리의 눈을 향하게 하고 있다. 이 책에 가장 큰 장점은 성경을 125가지의 테마로 읽는 것인데,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해 하고,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저자인 교수님의 명쾌한 해석을 통해서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책 제목 그래도 재미있는 책 읽기, 궁금증이 해결되는 책읽기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