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분파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 학습방향을 제시한 핵심포인트 + 최근기출문제 + CBT대비 모의고사5회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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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계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자동차를 타다가 보면 별 고장 아닌 것 같은데도 공임이다, 뭐다 해서 수리비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내가 고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동차 수리에 대한 원리를 알면 쉽게 고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사실, 자동차에 대해서 몇 가지 부분은 개인적으로 수리를 해 보기도 하고, 고쳐보기도 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선이 있는 것 같다. 자동차를 고칠 수 있는 장비에 대한 부분도 있고, 필요한 것들이 없어서 한계를 느낀 적도 있다. 그래서 자동차에 대한 부분을 더 잘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더 나아가서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능사 자격증도 따 놓으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면 내가 몰고 다니는 차는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 기분파 자동차 정비 기능사 필기 책의 특징은 시험에 나오는 것만 꼼꼼하게 분석했다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정리한 핵심 이론과 단원별 기출문제 모음들은 단기간에 합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 생각한다. 또한 자동차 정비 기능사 시험을 어떻게 응시하는지에 대한 절차 또한 상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기능사 시험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훨씬 수월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자동차 정비 기능사 시험의 주관사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어떻게 출제하는지에 대한 출제 기준표도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좋았던 부분은 출제 기준표에 따른 부분에서 출제 포인트를 확실하게 집어주니까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되고,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에 대한 핵심 이론을 짧게 요약해 주고 있는데, 핵심 이론 요약부분은 외우기에도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도 확실히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기출문제를 풀 수 있어서 핵심 이론에 대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다 끝낸 다음에 실전모의고사가 5회 들어 있어서 어느 정도 실력인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취약한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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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 - 무지의 열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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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나는 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 경험한 사람, 하나님에 관해 아는 사람의 삶은 하늘과 땅 차이를 보인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님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질문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잘 이야기 못하는 경우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 계시되어진 하나님, 말씀되어진 하나님을 잘 알 때 우리의 신앙생활은 견고해 질 수밖에 없다.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깊이만큼 우리의 삶의 깊이도 깊어지게 되어 있다.

 

한나 휘톨 스미스가 쓴 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은 하나님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 신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갖게 해 주는 책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해 준다. 하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성경을 통해 말씀해 주셨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보여주셨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이름을 통해서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늠해 볼 수 있으며, 내 삶에 어떻게 하실지도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시되어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더욱 분명하게 갖게 되고, 더 깊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세계로 들어가도록 갈 수 있을 것이다.

 

삶을 살다가 보면 하나님에 대한 의심의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는데, 실제 삶에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데 그러한 시간들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이야기는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 생각과 의심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얄팍하고, 얕은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더욱 확실하게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 저자가 책 마지막에서 쓰고 있는 하나님 한분만으로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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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라 - 교회 밖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는 소명 공감 영성이야기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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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가 세상 속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선한 영향력보다는 반대적인 현상이 더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복음의 능력과 교회와 성도들이 감당해야 될 사역들을 제대로 감당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다. 왜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그리스도인다움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한 성도인지는 모르지만 세상 속에서는 거룩한 성도의 모습, 교회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 이유때문이다.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 하라의 저자인 원용일 목사님은 주일에는 교회당 안에 교회가 있다고 해야 하지만 주 중에는 흩어진 성도들이 살아가는 곳이 교회라고 말한다. 이 교회의 이름을 흩어진 교회라고 부른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삶의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이원론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이 시대에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라는 흩어진 교회를 강조하고 있다. 흩어진 교회에서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라는 크리스천의 다섯 캐릭터를 나누고 있다. 크리스천의 다섯 캐릭터는 매력 넘치는 비저너리, 탁월하고 균형 잡힌 프로페셔널, 대안의 지혜로 무장한 모럴리스트, 관계를 풀어가는 터미네이터, 품격을 뽐내는 리더이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을 통해서 세상 속에서 흩어진 교회로 존재하는 성도들이 어떤 모습을 세상 속에 보여주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도전하는 책이다. 크리스천들이 세상 속에서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산다면 세상이 깜짝 놀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도 자신들의 삶의 현장에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았던 것을 보면서 오늘 이 시대에 나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환경을 탓하고, 상황을 탓하기만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고, 세상 속에서 흩어진 교회의 바른 모습을 보여준다면 교회를 향한 시선 또한 바꿀 것이란 확신이 든다.

 

크리스천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은 분명하다. 그 목적을 발견하게 해 주는 책이다. 크리스천들으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을 잃어버릴 때 살아가는 의미 또한 사라지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흩어진 교회로 존재하는 목적을 바로 깨닫고, 크리스천 다움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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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 - 오롯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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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씀한다. 사도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고백한다. 그런데 나의 삶에서는 내가 죽기가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진다. 내가 죽은 것 같은데도 나와 관련된 일이 생기면 내가 언제 죽었냐는 듯이 다시 살아나는 나를 보게 된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앤드류 머레이의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는 내가 죽어야 함에도 불구하지 죽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를 죽이고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 얼마나 놀라운 삶인지를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 가슴에 와 닿았던 부분은 자아가 이끄는 삶은 눈물뿐이다 라는 부분이었다. 베드로의 눈물이 곧 나의 지금의 눈물처럼 느껴졌다. 자아를 따라 사는 삶을 살고 난 후에는 후회와 눈물밖에 흘릴 것이 없다는 말이 귀에 쟁쟁하다. 내가 죽어야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하시는데도 그렇지 못한 삶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서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자아에 대한 죽음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만 비로소 내가 죄에 대하여 죽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중심적인 삶과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우리가 할 일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을 선택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원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삶의 뿌리를 형성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절대적인 의지함, 절대적인 믿음, 절대적인 순종의 삶이다.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의 삶의 원칙 안에서 그분과 하나 되기 전에는 그분 삶의 미덕들을 모방하는 것은 헛된 일일 뿐이라는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통찰을 통해서 보면 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마음껏 역사하실 수 없는지, 왜 그리스도인들이 능력 없는 사는지를 여실히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 나아가서 나의 삶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또한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외부에 있는 것이 결코 아닌 것 같다. 내 안에 존재한다. 다른 사람에게 있지도 않고, 환경에 있지도 않고 곧 나에게 있다.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를 통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바로 배워서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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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00배 즐기기 : 신약편 - 성경 행간 행간에서 꿀 같은 말씀을 맛보게 해주는 책
강하룡 외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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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한다. 왜 그럴까?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말씀이 아니라 살아 있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알고 읽으면 성경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무리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아무리 들어도 너무나 즐거운 말씀이다.

 

성경도 즐기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한다. 성경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살아 움직이려면 성경 속에 있는 배경과 어떻게 성경이 쓰여 졌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면 성경의 생생함이 배가 되어 다가온다. 사실, 성경을 즐기기 위한 책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일반성도들의 수준에서 성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성경에 대한 이야기로 알찬 책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브니엘에서 그런 책이 나와서 너무나 감사하다. 성경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성경 100배 즐기기 신약편은 여러 목사님들의 공동 저작물이기 때문에 마치 뷔페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각기 다른 저자의 색깔과 다채로운 해석이 한 권으로 구성되어서 독자들은 그마 만큼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책이다. 구약과 신약 사이에는 신구약 중간사라는 간극이 있다. 이러한 간극과 행간을 바로 이해할 때 성경의 이야기가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400년의 침묵기인 신구약 중간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 시기를 지나서 예수님이 탄생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감동 그자체이다. 메시야 되시는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가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고고학적인 사진과 이야기들, 그리고 한마디로 해 주는 성경의 주제들은 독자들에게 성경을 볼 때에 어떤 관점과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를 잘 알려준다.

 

이 책은 침묵의 400년 이후에 하나님 나라의 도래, 하나님 나라의 성취, 하나님 나라의 확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쓰여졌다. 성경을 읽는 성도들이 신약성경을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성경을 바르게 읽어야 성경이 제대로 다가올 수 있다. 성경 100배 즐기기 신약편은 성경을 바르게 제대로 볼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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