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 - 무지의 열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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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나는 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 경험한 사람, 하나님에 관해 아는 사람의 삶은 하늘과 땅 차이를 보인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나님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질문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잘 이야기 못하는 경우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 계시되어진 하나님, 말씀되어진 하나님을 잘 알 때 우리의 신앙생활은 견고해 질 수밖에 없다.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깊이만큼 우리의 삶의 깊이도 깊어지게 되어 있다.

 

한나 휘톨 스미스가 쓴 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은 하나님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 신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갖게 해 주는 책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해 준다. 하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성경을 통해 말씀해 주셨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보여주셨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이름을 통해서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늠해 볼 수 있으며, 내 삶에 어떻게 하실지도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시되어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더욱 분명하게 갖게 되고, 더 깊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세계로 들어가도록 갈 수 있을 것이다.

 

삶을 살다가 보면 하나님에 대한 의심의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는데, 실제 삶에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런데 그러한 시간들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이야기는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 생각과 의심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얄팍하고, 얕은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더욱 확실하게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 저자가 책 마지막에서 쓰고 있는 하나님 한분만으로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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