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이름 -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알아주는 100개의 이름들
잔보 지음 / 나무사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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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한마디
타인의 기분을 살피느랴 방치했던 마음에 이름을 붙이는 시간

노랫말중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라는 어느 노래 가사가 있다. 그 말은 자신도 자기의 마음을를모르는데 누가 나를 알겠냐는 말이다. 이렇듯 우리는 무심코 흘러 보냈던 복잡 미묘한 마음의 상태를 잘 모른다. 그러나 그 마음을 조금은 헤아리고 그 감정에 이름을 지어준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대체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기쁨, 노여움, 슬픔 그리고 즐거움의 희노애락만 생각한다. 그러나 그 감정을 다시 쪼개고 쪼개서 하나 하나에 이름을 붙히면서 그 시간 속 행복은 조금더 선명해지고, 슬픔은 조금은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

🎨<감정에 이름을 붙힌다면... >🎨

✅ 고요하다 - 모습이나 마음 따위가 조용하고 평화롭다

✅ 포기하다 -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리다.

🎨 부록 < 이젠, 내 마음에 이름을 붙히는 시간 >🎨
특별히 이 책은 부록으로 나의 마음에 이름을 붙혀보는 시간이 있다. 나또한 그림을 보며 내 마음의 감정에 이름과 그 이야기를 적어본다.
참으로 신선하고 이쁘고 감동적인 책이다. 마음이 따뜻하다.

✅ 황홀하다 - 눈이 부시어 어릿어릿할 정도로 찬란하거나 화려하다 / 어떤 사물에 마음이나 시선이 혹하다
마음의 감정은 나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그 감정을 헤아려 주는 이가 있는데 그는 바로 나의 반려자.
힘껏 끌어 안자 서로의 심장이 맞다아 입가에는 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광채가 서로에게서 빛난다. 감정은 먼저는 가슴이, 심장이 다아야 한다. 그 증표로는 입가에 머무는 미소이지 않을까?

✅ 나른하다 - 맥이 풀리고 고단한 기력으로 온몸에 기운이 빠져 힘이 없다
2026년 올해의 무더위는 아스팔트를 녹일 42도를 넘나들며 지상의 모든 열기가 하늘을 향해 울부짓는다. 그 함성은 모든 사람들을 나른하다 못해 지쳐 한숨조차 못쉬게 한다.

나도 몰랐던 나의 마음의 감정에 이름을 붙혀가며 한장 한장 읽어 가는 기분은 연실 고개를 끄덕이며 나와의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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