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한마디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삶'이라는 열차에 올라탄 이상 이 열차를 결코 멈출 수는 없다. 뒤로 돌아갈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삶의 열차'는 과속 기아는 있어도 후진 기아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삶의 열차에 올라탄 이상 어둡고 깜깜한 터널을 지나간다 할지라도 인정하고 즐겁고도 경쾌하게 즐기며 살아야한다.그렇다면 어떻게해야 즐겁고도 경쾌하게 살 수 있까. 생각을 바꾸면 된다. 인간의 정신 성장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이가 들었다고 신세한탄만 하지말고 배움의 열정에 꽃을 피워야 한다.물론 조금 늦을 수도 있고, 실수를 할 수 있다. 남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너는 늙어 봤니? 난 젊어 봤다" 라며 나만의 노년을 맘껏 즐기면 된다.<나이가 들어도 카페에서 책을 읽고 싶어 / 심혜경작가>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마사코 할머니의 이야기다. 평생을 근무했던 미쓰시비 은행에서 정년 퇴임 후 육십 세 나이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구입하고 배움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폈다. 나이가 많다고 주저 앉지않았다. 그리고 그 당시 연로하신 어머니를 간병하느랴 분주한 삶이 이어졌으나 배움의 손길은 결코 놓지 않았다. 연로하신 어머니 병간호 하느랴 오히려 바빴을 텐데도 그녀는 자신만의 소일거리로 디지털 세상에 빠지게 된것이다. 그러다 노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아이폰 게임 앱을 개발하여 게임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래서 세계 최초 최고령 앱 개발자가 되었다.마지막으로 노년이 되면 죽음을 이야기 안 할 수 없다. 그러나 죽음 또한 삶의 열차 가운데 함께 동승한 자이다. 죽음을 삶에서 분리하면 안된다. 삶속으로 자연히 스며들게 하면 된다. 다시말해 죽음 또한 삶의 일부인 것이다. 언제 죽음이라는 열차의 칸으로 옮겨갈 지 모르니 사는 동안 즐겁고도 명쾌하게 삶을 즐기면 된다. 책읽는 할머니도 좋고, 음악에 재능이 있다면 악기로 함께 나눔의 미덕을 쌓아도 좋고, 꽃이나 식물을 좋아한다면 화원 가꾸는 정원사도 좋고, 요리를 잘한다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풍요로운 할머니가 되어도 좋다.우리가 기다리는 그때는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이제 곧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맘껏 책을 보고 책으로 지혜의 양식을 쌓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노인이 되어 사회에 환원하는 노년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