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한마디 팔십의 나이를 훌쩍 넘은 한 시인.나태주 시인은 풀꽃으로도 유명한 시인이다. 이 책은 ‘시집’이라기 보다 에세이로 시인의 어린 시절의 옛 추억과 얼마 전 병상에 누워 시한부 판정을 받고 생의 고비 고비마다 한 자 한 자 적어 내린 사랑의 고백이다.그의 고백은 스스로가 서툴고 쑥스럽다 하면서 독자를 향한 짝사랑의 고백을 오직 시로만 전하고 싶다며 향기 가득한 꽃내음을 전한다.삶의 고비 고비를 넘가 백발의 노인에게도 그 또한 그 시절 가난으로 인한 배고픔과 서글픔이 어찌 없었을까...지금은 살포시 한발짝 물러나 삶이란 놈을 생각해 보니 죽을 고비도 몇 번이고 넘겼지만, 지금껏 살아낸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었음을 조용히 고백하며 비록 삶이 그대(독자)를 속일지라도 “너를 아끼며 살아라.”한다. 삶이 어찌 행복하고 즐거울 수 만 있을까...절망적인 순간도 생의 고비를 넘길 위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 시시비비로 삶과 대결해 싸우기보다 꽃을 바라보듯 살포시 지나온 삶을 돌아보란다. 그리고 가만히 고개를 들어 저 높은 하늘 보좌를 바라보란다. 그러면 하늘 위 그 누군가가 울고있는 자신을 향해 미소짓고 있고 있는 모습이 보일거라 한다. 나로 시작해서 너로 인해 넓어지는 세상. 아름답다. 참 아름답다~정말로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자기도 따라서 행복해 하는 사람이랍니다. - 풀꽃 시인 나태주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