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다스북스는 참으로 신선한 책을 많이 출간하는 것 같다. 얼마 전에는 이나열작가의 <노래가 숨결이 될 때>의 책을 읽고 눈으로만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QR코드를 찍고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평안으로 노래는 곧 숨결이라는 것을 색다르게 느꼈는데 이번에는 캘리그라피로 그 누구보다 당신(나)은 지금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앞서, 책소개에서도 말했듯 유영식작가는 8년간 자신이 읽은 책중 마음에 와 남는 글귀 87개의 캘리그라피를 카페를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선물했던 것들을 엮어서 책으로 발간했다.87개의 캘리그라피 중 나의 마음을 움직인 글로 나의 인생의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찍어본다.📌고독은 사람을 단련시킨다. 외로움을 피하려고 싫은 사람을 가까이 두지마라.📌✔️고독하면 외롭고 쓸쓸하고 청승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진정한 고독은 자기개발과 자기성장의 시간으로 성숙해지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혼자 있어도 고독하지 않은 사람이 진정으로 고독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고독을 이용해서 진정으로 고독해져야 한다.📌괴로움도 걱정도 단지 나쁜습관에 지나지 않는다.📌✔️괴롭고 걱정이 된다는 것은 마음이 주는 생각이다. 그 생각을 계속해서 품으면 말과 행동이 좋지않은 방법으로 쓰임받는다. 괴롭고 걱정이 있다면 일단 잊자. 나쁜습관이 되기전에.📌무언가에 불만이 있더라도 평정심을 되찾은 뒤에 표현하라.📌✔️모든 분쟁의 원인은 아집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생각만이 옳고 상대방의 생각은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자신은 그럴 수 있고 상대방은 그러면 안된다는 경우가 어디에 있나. 상대가 가진 불만은 어쩔 수 없겠지만 내가 가진 불만은 사그라들게 할 순 있다. 불만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평정심을 갖고 말하고 행동하자.📌세상은 칭찬만 받고 살기는 힘들다. 어느정도 욕도 먹고 살아라.📌✔️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있을까? 당연히 싫은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그 누군가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적당한 욕먹기는 웃으며 넘기자.📌당신이 미래에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당신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되돌아보라.📌✔️자신이 내일 죽는다고 한다면 오늘의 주어진 하루가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오늘 어떻게 살았는지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되어서야 알 수 있다. 내일은 또 다른 오늘이다. 내일도 오늘이 살 것인가! 잘 생각하고 오늘을 지혜롭게 살아내야 내일의 삶이 주어진다.📌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능력이 커지는 것이다.📌✔️사람마다 각자 겪는 어려움이 다 있을 것이다. 질병, 물질, 관계의 어려움 등… 그러나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가 말해주는 잔잔한 울림이 나의 마음에 커다란 파동을 일으켰으며 나에게 그래도 잘 살고 있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어렵고 힘든시간 그럼에도 나는 지금보다 괜찮은 사람으로 더 성숙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