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베바 슐라트만은 아반떼 인터네셔널 공동창업자로 여러 다양한 국가를 왕래하며 유능한 통역과 풍부한 리더십으로 선교사역의 주역인 제자도와 리더쉽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특별히 국제적 경험과 인적교류 능력을 바탕으로 행정업무를 맡고 있으며 틈틈이 원고를 집필하는데도 열중하고 있다. 그러던중 암과의 싸움으로 고통 속에서도 만난 절대자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가운데 절망하지 않고 짧다면 짧은 시간 한국에서 체류하며 이 책을 써내려 갔다. 많은 사람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묵상하지만, 예수님의 고난은 간과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고난과 절망 가운데 묵상 되어지는 가냘픈 신음과도 같은 고백은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없다면 할 수 없는 고백이라 할 수 있다.누구에게나 신앙은 끝없이 질문을 던지게 한다.하나님 왜 나만 겪는 고난인가요?하나님 이 정도의 믿음만 갖고 신앙생활하면 되지 않나요?하나님 왜 저 사람은 저렇고 왜 나는 이럴까요?그러나 고난의 터널 속으로 들어가면 이런 질문이 아닌 ‘하나님 지금 제가 무엇을 할까요.’라고 성숙된 질문을 하며 문제의 해결이나 고난이 아닌 주님과의 밀접한 관계로 들어가게 된다.그렇다고 이 질문이 잘못된 질문이라고 할 순 없다.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교만과 이기심의 도전이 아닌 고난 중에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분명한 계획을 알고자 치료의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호소력이다.그러면서 절망이 감사로 고백되어질 때 비로써 영혼의 안식처요 피난처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게 된다.아직 작가인 베바의 건강상태는 진행형인 듯하다. 그렇다. 그녀는 삶 앞에 무릎 꿇지 않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고난과 맞서고 있다. 그리고 당당히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누구나 고난을 겪는다. 우리는 극심한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와 삶의 여정을 통해 절망 속 인내심과 각자에게 주어진 건강한 성숙미를 만들어야 한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