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 챗GPT 활용법 수록, 모든 버전 사용 가능, 개정판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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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엑셀은 직장인의 필수 도구입니다. 단순한 표 작성이나 계산을 넘어 데이터 정리와 분석, 시각화까지 가능해 업무 전반에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뤄야 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이 증가해 핵심 기능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이 기초적인 기능에만 의존하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은 이러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직장에서 엑셀로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표나 차트 작성 같은 기본 기능부터 파워 쿼리, 함수, 데이터 가공 등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전개는 복잡한 기능을 순서대로 익히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이터 편집과 가공, 파워 쿼리를 통한 변환, 수식과 함수 활용, 차트 작성 등 업무 흐름에 맞춘 단계별 학습이 가능합니다. 챗GPT 활용 파트는 13개의 실습 예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복잡한 엑셀 데이터를 챗GPT를 활용하여 어떻게 쉽게 처리할 수 있는지 실제 프롬프트 예시와 함께 실습 과정을 제공해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프롬프트 Tip’은 AI와 협업할 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문장 구성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자료를 AI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각 장 말미에 제시되는 ‘실무 프로젝트’는 실제 현업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해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능 설명서를 넘어 엑셀을 능숙하게 다루고자하는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AI 도구와의 결합을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합니다. 데이터 양이 늘어나는 시대에 엑셀과 AI를 함께 활용하는 능력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은 그런 변화에 발맞춰 독자가 단기간에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실무 적응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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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다를까? 일상에서 알게 된 찐 독일 모습 - 살아보지 않으면 모른다! 독일 실생활에서 겪어본 모든 것
임재정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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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독일은 다를까? 일상에서 알게 된 찐 독일 모습>은 저자가 독일에서 5년 반동안 거주하면서 느끼거나 겪은 일들을 모은 책입니다. 저자는 5년 반 동안 독일에서 주거를 마련하고, 마트와 은행을 이용하며,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일상을 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적응기를 넘어서 ‘왜 이런 시스템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놓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없는 이유, 입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교육 구조, 고객이 왕이 아닌 서비스 문화, 배달과 대리운전이 정착되지 않은 생활 방식 등은 한국과 다른 독일의 모습을 이 책은 잘 보여줍니다.


책은 주거, 교통, 교육, 직장 문화, 소비, 정치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생활자의 시선에서 풀어냅니다.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니라 실제 경험 속에서 드러난 장점과 불편함을 함께 담아 우리에게 제공해줍니다. 예를 들어 독일의 대중교통과 철도 시스템은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지만 때때로 느린 행정과 절차가 불편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거점 도시 중심의 균형 발전, 정당 중심의 정치 운영 방식은 한국의 중앙집권적 구조와 비교해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이런 서술은 단순한 문화 차이 나열이 아니라 왜 그런 구조가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게 합니다.


저자는 독일의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의 관행과 제도에 대해서도 되짚어 보게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통합과 같은 주제에서 독일이 선택한 방식은 한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참고 사례가 됩니다. 다만 이를 그대로 모방하자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역사와 환경이 다르다는 전제 위에서 읽어야 합니다. 책은 비교를 통해 어느 한 쪽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지 않고 다름 속에서 배울 점을 찾게 합니다.


이 책은 독일을 여행지나 유학지로만 접했던 사람에게는 예상치 못한 생활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유학생 가족에게는 구체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동시에 타국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독일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상에서알게된찐독일모습 #독일생활 #임재정 #바른북스 #문충200 #문충200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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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이후의 중국
프랑크 디쾨터 지음,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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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가 흔히 중국 역사를 생각한다면 문화대혁명까지의 마오쩌둥시대와 2010년대 이후의 시진핑시대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사이의 기간에도 천안문 사태와 같은 큼직한 사태가 있었지만 단편적으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오 이후의 중국>은 1976년 마오쩌둥 사망 이후부터 2020년 시진핑 집권기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현대사를 경제와 정치의 흐름 속에서 깊이 있게 다룹니다. 저자 프랑크 디쾨터는 방대한 사료와 기록을 토대로 중국이 ‘경제 기적’을 이루었다는 외형적 평가를 재검토하며 그 이면에 자리한 강력한 통제와 권력 구조를 분석합니다. 그는 기존의 개혁과 개방이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닌 정치적 논리에 맞춘 조율에 불과했다고 말합니다. 덩샤오핑 시기의 개혁 개방도 실상은 권위주의 체제를 유지한 채 경제적 성과를 부각하는 방향으로만 작동했다고 지적합니다.


책은 초고속 성장을 이끈 경제특구 지정, 해외 자본 유입, 농촌 계약 책임제와 같은 정책을 소개하면서도 그 속에 감춰진 부정부패, 회계 조작, 무분별한 대출,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문제를 드러냅니다. 디쾨터는 계획 경제임에도 ‘계획’이 부재한 상태에서 맹목적인 생산과 개발이 이루어졌다고 비판합니다. 또한 천안문 사태를 통해 정치 개혁의 가능성이 완전히 봉쇄되었고 이후 중국이 개혁의 환상을 활용하는 국가로 변했다고 서술합니다. 사회 안정이라는 명분으로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치적 목소리를 철저히 배제한 흐름을 짚어냅니다.


1990년대 이후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서는 대외 개방과 내부 통제를 동시에 강화하는 이중적 전술을 지적합니다. WTO 가입, 홍콩 반환 등으로 외형상 개방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실제로는 은행 부실, 지방 정부의 부동산 투기, 기업 실적 부풀리기 등 구조적 문제가 누적되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금융 위기 대응을 거치며 국가 주도 경제 모델의 정당성이 강화되었고 시진핑 집권 이후 감시와 검열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저자는 중국이 다른 나라를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독자적 길을 걷는 과정을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틀을 제공합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뒤에 숨겨진 권위주의적 통치 구조, 개혁의 이름으로 포장된 통제 강화,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보여 준 전략적 계산을 명확히 보여 줍니다. 마오쩌둥 이후에 시진핑의 등장까지 현대 중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알고 싶은 독자, 중국의 권력과 경제의 관계를 분석하려는 독자,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의 행보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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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경제지표 - 실전 투자가 강해지는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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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최소한의 경제지표>는 저자가 근로소득의 한계를 느끼며 투자를 시작하면서 느낀 실패를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할 때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거시경제 지식과 주요 지표에 대한 지식을 우리에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금리, 물가, 환율, 경기, 고용, 원자재,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자산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7가지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법을 실제 투자자의 시각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부분에는 보기 쉬운 모식도를 통해 독자가 각 용어을 먼저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식도를 통해 개념을 대충 확인하고 나면 다음 장에서는 그 모식도에 담긴 내용이 차근차근 해설되며 개념을 하나씩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금리가 오르면 어떤 자산이 영향을 받고 물가가 변하면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을 일상적 사례와 함께 풀어 써서 경제지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실전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경제지표가 실제로 어떤 시점에 발표되고 그것이 투자 판단에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단순히 용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 시 어떤 자산군에 영향을 주는지를 연결해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트레이딩 전략을 세우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경제지표>는 특히 차트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만으로 투자에 접근해왔던 독자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합니다. 짧은 매매 간격을 두고 트레이딩하는 사람뿐 아니라 장기 투자자에게도 ‘경제지표를 읽는 능력’은 꼭 필요한 기본기라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 뉴스가 이해되지 않아 투자 결정을 망설였던 분 혹은 데이터 해석 없이 감에 의존해 투자했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후에도 곁에 두고 경제지표 발표 시 참고서처럼 활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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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킹핀을 찾아서 - 성장 한계를 돌파할 결정적 열쇠 포스트 수출 강국 신성장 해법 1
박광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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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 <한국 경제의 킹핀을 찾아서>는 오랜 시간 한국 경제가 의존해온 '수출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는 점을 중심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산업 구조와 사회 변화 사이에 벌어진 간극을 짚으며 지금의 경제 위기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구조적인 한계 때문임을 강조합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현재 한국 산업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고용률은 높지만 실제 일자리 질은 떨어지고 경제 성장이 더뎌진 이유는 노동력과 자본이 낭비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한 한국 제조업이 선진국과 후발국 사이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현실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상품을 많이 만들어 수출하면 경제가 성장했지만 이제는 이 방식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앞으로 한국 경제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세 가지로 제시합니다. 첫째는 한국을 ‘국제 개발협력 플랫폼 국가’로 만들자는 아이디어입니다. 다시 말해 단순히 상품을 수출하는 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는 중심지 역할을 하자는 뜻입니다. 둘째는 수출만 바라보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소비와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내수경제로 전환하자는 것입니다. 셋째는 고탄소 산업 대신 친환경적이고 지식 중심의 산업으로 일자리를 전환하자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비전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실행 방안까지 연결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국제 산업단지 조성, 경제특구 개발, 글로벌 신도시 프로젝트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들이 소개됩니다. 또한 수도권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균형 있게 성장시키기 위한 도시 재편 전략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여겨왔던 '수출 중심의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 유효한 것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경제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 단순한 방향 제시가 아닌 실행 가능한 계획까지 담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처럼 변화가 빠르고 불확실한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한국 경제를 다시 성장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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