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쌤의 28시간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All in One - 2026 최신 기출 전면 개정판
황인기.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취업 준비를 할 때 영어 성적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토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기업을 중심으로 토익보다 토익스피킹 성적을 요구하는 회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에 토익 점수만 반영하던 기업들도 토익스피킹 점수를 환산해 평가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독해와 듣기 실력을 보는 것보다 실제 업무나 일상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토익스피킹은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처럼 느껴지는 시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이크쌤의 28시간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All in One》은 토익스피킹 시험을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 대비 교재입니다. 책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해 문제 유형별 접근 방식과 답변 구조를 정리해두고 있으며, 실제 시험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과 템플릿도 함께 제공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벼락치기 특강 강의가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챕터 시작 부분의 QR코드만 찍으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독학할 때도 방향을 잡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 강의를 통해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단순히 책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말할 때 발음 할 때 놓치기 쉬운 높낮이나 표현 방식, 제이크쌤이 직접 정리한 현장 강의 필기노트까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독학을 하더라도 학원을 다니는 것처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이크쌤의 28시간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All in One》은 최신 토익스피킹 유형을 정리하고 단기간 학습에 맞춰 구성된 실전 대비 교재입니다. 토익스피킹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나 짧은 기간 안에 목표 점수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자의 생각 수업 - 수학적 모델링과 과학적 사고를 둘러싼 30가지 질문
주하오난 지음, 이지수 옮김,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수학과 과학이 우리는 명쾌히 답이 떨어지는 논리적이고 직관적인 과목이라고 많이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100% 직관만으로 이루어진 과목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비행기일 것입니다. 분명히 현대사회에서 비행기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이고 우리는 당연히 비행기의 작동 원리를 100%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비행기가 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수학과 과학은 그저 특정 범위에서 비행기가 무리 없이 날더라라는 결과값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우 수학적 사고는 어떻게 이러한 결론을 도출할까요?


《수학자의 생각수업》은 수학을 단순한 계산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사고의 방법으로 설명하는 교양서입니다. 저자는 수학자가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과 질문을 던지는 과정, 그리고 논리를 구성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합니다. 특히 수학적 사고의 핵심을 정답을 찾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가정을 검토하며 가장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확률과 통계, 패턴 인식, 추론과 증명 같은 개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대화형식으로 내용을 풀어주기 때문에 딱딱한 수학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수학 교양을 듣는다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학자의 생각수업》은 수학을 우리가 그동안 교과서에서 배워온 단순한 계산과 공식의 학문이 아니라 어떻게 수학자들은 수학의 논리체계를 생각해 나가는가를 풀어낸교양서입니다. 수학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멸의 설계자들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바이오해킹까지, 실리콘밸리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하다
알렉스 크로토스키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불멸이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진시황처럼 영생을 꿈꾸던 고대의 지배자들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불멸은 실현 불가능한 욕망이나 허황된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분위기도 조금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평균수명은 꾸준히 늘어났고, 과거에는 치료하기 어려웠던 질병들도 하나씩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최근에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죽음 자체를 늦추거나 극복하려는 시도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불멸의 설계자들》은 과학 저널리스트 알렉스 크로토스키가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생 프로젝트를 추적한 책입니다. 저자는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 샘 올트먼, 제프 베이조스 같은 테크 기업가들이 왜 막대한 자금을 수명 연장과 노화 연구에 투자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혈장교환술과 바이오해킹, 유전자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처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죽음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하나의 산업으로 커지고 있는 모습도 함께 보여줍니다. 또한 인간의 수명이 지금보다 훨씬 길어진다면 사회가 어떻게 달라질지, 그리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같은 문제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불멸의 설계자들》은 영생을 향한 실리콘밸리의 거대한 도전과 그 이면의 사회적·윤리적 문제를 함께 다루는 책입니다. 인공지능과 바이오테크의 미래가 궁금한 사람이나, 기술 발전이 인간의 한계를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지 관심 있는 사람에게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콜레스테롤 약을 끊어라 - 약 없이 심장을 지키는 28일 건강 플랜
아심 말호트라 지음, 송승현 옮김 / 와이즈바디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으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항목 중 하나가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수치가 높게 나오면 괜히 불안해지고 병원에서도 대부분 약부터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콜레스테롤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처럼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약을 먹어서 수치가 낮아지면 건강도 좋아질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정말 콜레스테롤 수치만이 문제인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이 과연 얼마나 정확한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됩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끊어라》는 콜레스테롤과 스타틴 계열 약물에 대해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인식을 다시 살펴보는 건강 관련 책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는 염증과 혈당, 체중, 생활습관, 스트레스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스타틴 약물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과정과 관련 연구들도 함께 소개하며 약물 중심 접근의 한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건강 정보를 무조건 믿기보다 한 번쯤 질문해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의사나 전문가가 이야기하면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의학 역시 계속 연구되고 바뀌는 분야라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책이 약을 무조건 끊으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약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약에만 의존하기보다 생활습관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끊어라》는 콜레스테롤과 심혈관질환에 대한 기존 통념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건강 상식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해보고 싶은 사람과, 생활습관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름 위의 만찬
이용재 지음 / 푸른숲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영화를 이야기할 때 보통 배우의 연기나 인상적인 장면, 결말 같은 것들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영화 속에는 유난히 기억에 남는 음식 장면들이 꽤 많습니다. 누군가와 마주 앉아 밥을 먹는 장면 하나로 관계가 가까워지기도 하고, 혼자 식사를 하는 모습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장면인데 다시 생각해 보면 음식이 영화에서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필름 위의 만찬》은 음식 평론가이자 번역가인 이용재가 영화 속 음식을 중심으로 여러 작품을 풀어낸 책입니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초코파이, 《그린 북》의 켄터키프라이드치킨, 《퍼펙트 데이즈》에 등장하는 음료처럼 익숙한 장면들을 음식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살펴봅니다. 단순히 "이 영화에 이런 음식이 나왔다" 정도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이 왜 등장했고 인물이나 이야기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영화 이야기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역사나 문화적인 배경까지 함께 다루기 때문에 생각보다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음식이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는 부분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인물들이 밥 먹는 장면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보니 그 안에도 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어떤 음식은 위로나 우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어떤 음식은 계급 차이나 인물의 결핍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한 장면을 이렇게까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게 꽤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필름 위의 만찬》은 영화 속 음식을 통해 인물과 감정, 이야기의 흐름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평소 음식과 이야기가 만나는 순간을 좋아하는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