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이랑 외 지음 / 드림리치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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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

드림리치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고용정보원, 학부모.청소년 추천 도서

 

언제부턴가 4차산업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고 있는것 같아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거대한 미래 변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 기술,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등의 기술은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접하는 코딩, 3D 프린터, 드론등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생활이 편해지는 만큼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겐 배워야할 공부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직업체험, 진로탐색 활동을 하는데요.

미래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뒤에는 무려 70%의 직업이 지금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해요.

기술의 발전이 점점 가속도가 붙어 10년뒤는 예측할 수가 없을거라고 해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맞이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기술과 그 변화상을 공부하고, 직업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그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때인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직업을 목표로 공부하라는 말은 스튜핏한 어울리지않는 말이죠.

미래학자들은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을 '생각하는 힘'이라고 강조합니다.

미래 변화 속에서 누구보다 깊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아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놀이든, 게임이든, 여행이든 중요하지 않다고해요.

두 눈은 기술혁신 등의 변화를 감지하고, 두 귀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머릿속으로 좋아하는 관심사를 중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한다면 누구보다 멋진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거라고해요.

 

 

이 책에선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바이오 기술,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O2O의 총 11개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전문가의 생생한 인터뷰는 물론 꼼꼼 과학 강의실의 다양한 정보로 궁금했던 내용들도 알게되었고

공상과학영화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현실세계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신선한 충격!이 아날수 없어요. 특히 저는 자율주행자동차로 하루빨리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과 교통사고의 걱정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어요.

지금까지 상상도 할 수없었던 직업의 세계! 아이들과 다시 읽어보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어떤 것인지도 자세하게 얘기를 나눠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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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논설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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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필수>

지금 국어독해를 해야 할 때

비문학/논설문

동아출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제일 신경을 썼던 부분이 독서랍니다.

외국어도 중요하지만 우리말인 국어를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어요.

독서를 중요시 생각하고 권장해왔지만..과연  제대로된 독서를 했는지 궁금할 때가 많았어요.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아이의 독서능력에 서서히 걱정이 되기도했어요.

이런 저의 고민을 풀어줄 반가운 교재를 만났어요.

바로 동아출판에서 나온 <지금, 국어독해를 해야 할 때>라는 교재인데요.

문학과 비문학부분으로 교재가 나뉘어져있구요. 저는 비문학중 논설문을 만나게되었어요.

과연 초등고학년에게 독해교재가 필요할까 싶었는데...교재를 만나보고나니 무엇보다 필요한 게 독해인것 같아요. 수능에 있어서도 비문학 영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지금부터 꾸준히 독해력을 길러두는 것이 중요하겠더라구요.

독해력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려우므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훈련, 어휘, 독해, 문법등 독해의 원리부터 실전 적용까지 초등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진 이 교재로 독해실력을 키워야겠어요!

 

 

교재 앞쪽에 25일 완성 계획표가 있어서 학습 진도도 체크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겨울 방학동안 풀면 딱 맞겠다며!

작심삼일이 되지않도록 일주일에 5일이상을 풀려고 하더라구요!

우리말에는 한자어가 참 많잖아요.

교재풀면서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어려운 용어들인데요.

이 교재의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5가지 분야의 다양한 글들을 접하다보면 배경지식도 쌓이고 독해력은 저절로 향상되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지않도록 만화형식으로 쉽게 설명하는 부분들도 슈퍼 그뤠잇!!

 

 

아들녀석..항상 건성으로 읽고 실수가 잦은 편인데...꼼꼼히 읽고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집중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교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초고필시리즈는 총 5가지로 나뉘어있어요.

비문학 독해 원리 교재인 설명문, 논설문이 있고, 독해 유형 교재인 종합(설명문, 논설문)의 3가지와

문학 독해 원리 교재인 소설과 독해 유형 교재인 종합(시, 소설, 수필, 희곡)의 2가지가 있어요.

원리교재 설명문, 논설문은 출간이 되었고 나머진 3월 출간예정이더라구요.

방학동안 이 교재를 다풀고 이어서 교재를 하나씩 풀려보려해요.

초고필 우리아이의 독해력을 부탁해!!!

초등고학년 자녀분이 있으시면 꼭 접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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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 : 음악의 영웅들 - 천재들의 컬러링 스파이로글리픽스 1
토마스 패빗 지음 / 로이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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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천재들의 컬러링

ROCK HEROES(음악의 영웅들)

토마스 패빗 저/로이북스

 

 

스파이로 글리픽스라는 재미난 책을 만났어요.

컬러링 북인데 어디서도 본 적없는 아주 독특한 책이더라구요.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이런 독특한 컬러링방식이 탄생한 배경을 알 수 있었어요.

스파이로글리픽스라는 말도 Spiro(소용돌이)와 Glyphic(상형문자)를 합성한 신조어라고 합니다.

천재작가가 만든 놀이감으로 스트레스 확 날려버려야겠어요!

 

 

책을 펼치면 사용방법이 나오는데요.

뱅글뱅글 펜하나로 소용돌이를 따라 그리다보면 완성되는 아티스트들!

 

 

다양한 기법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얼굴색과 배경색을 달리하면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대각선이나 자유자재로 선을 그으면 독특한 그래픽이 완성되지요.

방학한 아이들과 신나게 혹은 틈틈이 색칠해 봤는데요.

역시나 아이들 개성에 따라 작품이 탄생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이 책 속에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지 궁금하죠?

총 20명의 음악의 영웅들을 그릴 수 있는데요.

뒷쪽의 완성된 그림을 보고 골라서 색칠 할 수도있고 무턱대고 한장을 선택해서 누가나올지 궁금해 하면서 색칠해 보는것도 흥미롭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본문을 펼쳐보면 이렇게 덩그러니 커다란 원이 아니 소용돌이가 나타나요.

이 나선형 원을 따라 칠하다보면 인물이 완성된다는거죠!

보면서도 도저히 믿기지않는 현실...

밖에서 안으로 혹은 안에서 밖으로 두번 칠하면 완성되는데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녀석처럼 인내심이 부족한 아이들은 뒤죽박죽 칠하다가 엉망이 되기도 해요.

삐죽삐죽 라인을 벗어나기도하고 얼굴색을 배경칸에 칠해서 칼로 도려내는 급수정에 들어갔다는 후문이 ㅠ.ㅠ

 

암튼 저는 제일먼저 마돈나를 선택해서 강렬한 빨간색으로 시작했어요.

세월아 내월아 언제쯤 완성될까?

거의 무아지경으로 칠하고나니 어느덧 형체가 나타나더군요.

바깥 소용돌이부터 시작해서 안으로 들어왔는데 거의 안쪽으로 들어왔을때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짜잔! 안쪽에서 바깥으로 한번 더 칠해 나가니 더 선명해지는 그림! 

 

정열의 마돈나 완성했어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저는 칠하는 동안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고 완성될 작품에 대한 기대로 너무나 즐거웠어요. 심심할 때 집에서나 카페에서나 펜 한 자루만 있으면 시간보내기에 제격이네요.

초등아들녀석 유일하게 알고 있던 마이클잭슨 이렇게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주었어요.

가까이서 보면 울퉁불퉁 엉망인데...멀리 벽에 붙여놓고 보니 그럭저럭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짜잔 저의 두번째 작품은 존 레논! 아...색상선택 미쓰인지...선을 잘못 그었는지 생각보다 맘에 안들었어요 ㅡ.ㅡ 

 

긴 금발머리가 멋진 너바나의 멤버 커트 코베인도 칠해 보았어요.

브라운 색상이 잘 어울렸는데...색연필이라서 너무 연하더라구요. 사인펜으로 칠하면 더 예쁠것 같아요.

 

 

아들녀석의 두번째 작품 스티비 원더....너무 알록달록했나? 그냥 한가지색으로

칠하는게 제일 이쁘게 나오는것 같아요.

비욘세 들고간 딸래미는 아직 완성했다는 소식이 없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선택해서 작품을 완성하고 집안에 인테리어용으로

장식해도 너무나 좋은 아이템인것 같아요.

이런 컬러링 만들어주신 작가님 정말 천재인것 같아요^^

음악의 영웅뿐만 아니라 스포츠스타, 역사인물, 과학자등등 다양한 시리즈로 나와도

인기만점일것 같아요.

혼자 잘 노는 저도 덕분에 지루한 시간 알차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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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학년 공부법의 모든 것 - 현직 초등 교사들이 알려 주는 꿈결 초등 교육서 시리즈
차수진.문주호.박인섭 지음 / 꿈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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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교사들이 알려주는

초등 5,6학년 공부법의 모든것

차수진, 문주호, 박인섭 저

꿈결 

 

 

 

둘째녀석이 입학하던 날이 생각난다.

큰 눈에는 눈물을 글썽이며 행여나 엄마가 갔을까봐 두리번 거리는 모습...

이젠 학교에서도 제일 높은 학년인 6학년을 눈앞에 두고있다.

 

5년이란 세월동안 참 많이도 변한것 같다.

초등6년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다.

따라서 초등1,2학년, 3,4학년, 5,6학년 시기별 적절한 교육과

아이들의 성장에 맞는 대응법이 필요한것 같다.

 

 

 

특히 고학년이 되면서 자립심이 커지고 가족보다는 또래집단과 어울리는 것을 중요시여기며 2차성징의 발달로 신체적, 정서적으로도 큰 변화를 겪으며 중학교입학을 앞두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을 시기이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쭈욱 순탄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아이들이 5학년쯤 되면 수포자, 영포자라는 이름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아예 포기하고 만다..

우리아이도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잘 하고있지만...어느 순간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까?

학습에 어려움은 없는지? 혹은 내가 아이에게 잘못하고 있는것은 없는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의 정서는 물론 학습법에 대해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알려주는 교과별 학습 전략, 초등 교육과정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한

주요 교과별 시험 대비 방법은 물론 내 아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바람직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등을 제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물론...요즘은 아이들 학교와 담임선생님과의 소통이 원할하다지만

 이렇게 도서로 자세하게 만날 수 있어서 옆에 두고 필요할 때 찾아보는 것도

유용하고 든든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으로 세분화되어있는

창의적체험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사항이라고 한다.

책을 차례대로 훑어보다보니 아이의 학교생활이 쭈욱 보이는 것 같다.

더불어 과목별 학습방법은 가정에도 활용해봐야겠다.

 

급변하는 교육과정과 환경에 맞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밌게 혹은

 올바른 공부법을 익혀야할 때임은 틀림없다.

 

배울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요즘 아이들... 

아이들의 발달특성에 맞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급변하는 교육 현실 속에서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와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고 아이의 진로도 함께 고민해보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않는 조력자의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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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다면체 종이접기 길벗스쿨 놀이책
호조 도시아키 지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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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다면체 종이접기

호조 도시아키 저/김정화 역

길벗스쿨

 

 

아이들 어릴 때 종이접기 참 많이 했었는데요.

동물,식물,곤충,학용품,가구, 캐릭터등등

고학년되니까 남자아이라 요런 건 점점 멀어지는듯 해요 ㅡ.ㅡ

오로지 게임, 만화책 홀릭이라니....가끔씩 손으로 무언가 조물락거리며 만드는것도 좋은데말이죠.

 

오랜만에 종이접기 책을 보니 아이와 함께 접어보고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나더라구요.

다행히 수학시간에 다면체에 대해 배웠다고 반기는 녀석~~

책보더니 다짜고짜 제일 어렵게 보이는것부터 접고 싶다고 욕심을 부리더라구요^^

 

 

 

 이쁘게 접어서 실매달아 장식하면 인테리어용으로도 그만일듯하네요.

그림만봤을 땐 엄청 어려워서 과연 따라 접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일단 책을 훑어보고, 제일 중요한 종이가 있어야겠기에....

얼른 아이 책상을 뒤져보니 언젠가 만들다가 만 학종이접기세트가 남아있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색종이는 아니지만..일단 이걸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기본 종이접기와 기호 읽는 법을 자세하게 그림과 도형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무슨 일이든 기초가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기본을 잘 알고 있어야 기본 유닛도 깔끔하고 이쁘게 접을 수 있어요.

기본 유닛이 딱 떨어지게 잘 접어져야 다면체를 만들어도 모양이 이쁘게 나오고 조립도 쉽더라구요.

 

 

조립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오며, 종이의 크기, 색과 재질까지도 알려주네요.

일반 색종이의 4분의 1크기인 가로세로7.5cm의 종이가 제일 무난하다네요.

가로세로 7.5cm로 만든 유닛30장을 조립하면 지름이 9cm정도의 작품이 만들어진답니다.

저는 학종이 재료가 가로세로 5cm라 조금 작긴하더라구요.

 

 

 얼른 만들어보고싶은 마음에 아들녀석 행동개시~~~

색깔별로 종이를 펼쳐놓고 기본 유닛을 접기 시작했어요.

 

 

기본 유닛 2장으로 조립하니까 딱지모양이 나왔어요.

3장은 산2개가 있는 다면체가 완성되더라구요.

종이접기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처음에 그림보고 조립하는데 약간 어리둥절하더라구요 ㅋ

차근차근 읽어보고 따라하니 무난히 만들어져요~

90장짜리 만들면 정말 머리가 얼얼할 듯해요!! 색종이 사서 얼른 도전해보고 싶네요 ㅋ

 

 

 

 

유닛 12장을 조립하면 산8개가 있는 정팔면체형태의 다면체가 완성된다네요.

정팔면체의 한면인 삼각형 위에 산을 올린 모양이에요

유닛 30장을 조립하면 산20개가 있는 정이십면체가 완성되어요.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완성된 모양과 정다면체의 모양은 다르죠~

정다면체의 각 면위에 유닛으로 만든 산(정삼각뿔)을 올려가며 만들기 때문이랍니다.

암튼 둘이서 접으며 이런거 만든사람 대단하다며 보고 따라 조립해도 힘들다면서ㅡ.ㅡ 

 

 

정다면체 이야기도 하면서 축구공얘기까지 했더랬죠.

축구공은 모두 32조각의 천으로 만들어졌는데...정육각형 20개와 정오각형 12개로 만들어졌다죠.

암튼 다면체가 모여 둥근 공이 된다는게 신기방기할 뿐~~ 

 

뒷면이 보이는 접기~

요건 제 스타일이라며~ 얼른 이쁜 종이 마련해서 접어보는걸로 ㅎ 

양면보다는 단면 색종이를 사야겠죠^^

 

 

 

기본유닛을 달리 만들면 구멍이 뚫린 신기한 모양도 만들수 있어요!

겨울방학 때 만들기 딱 좋을 듯~~ 

  

 

 

짜잔~~~아들녀석 야심차게 12장짜리 완성! 

 

 

3가지색 10장씩으로 만든 제 작품도 봐줄 만하죠.

30장짜리는 도저히 못 만들겠다는 아들...종이가 너무 작아서 만들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갯수가 늘어날 수록 크기도 커지고 복잡해져요!

아들녀석 요런거 별로 좋아하지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중력도 발휘하고 도형공부도하고

재미난 시간 가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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