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베스트셀러인 <하버드 새벽 4시 반>의 어린이편으로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가치와 습관을 어린이들도 따라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도서같아요.

아침습관 중요한데 말이죠!

아이들과 함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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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정리만 했을 뿐인데 돈, 시간, 의욕이 생긴다.

정리만 잘해도 인생이 달라지겠어요.

살아면서 매번 정리의 벽에 부딪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이 책을 통해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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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등 4학년 내 아이 진로를 찾아라>


초등 4학년, 진로 교육의 결정적 시기라고 하네요.

올해 둘째녀석이 4학년이 됩니다!

국내 1호 청소년 코칭 전문가의 맞춤형 진로코칭

전문가가 알려주는 부모 코칭 노하우도 궁금하고
사춘기가 되기전에 진로코칭을 하라는 멘트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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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고를 찾아라! 우주 기네스북>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읽어보고싶어요.

아이들 최고, 최초 요런거 무지 궁금해하고 좋아하잖아요.

기네스북에 오를만큼 놀라운 우주의 여러 사건과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우주정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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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린왕자>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한국어판 메이킹북. 영화의 흐름을 따라 ‘소녀의 세상’과 ‘생텍쥐페리의 세상’, ‘어른들의 우주’와 편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필름메이킹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수십 장의 미공개 이미지컷과 캐릭터 스케치, CG작업과 스톱 모션 과정에 참여한 제작진의 인터뷰까지 생생하게 실어 영화의 감동을 자연스럽게 되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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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샘과 시바클럽 시공 청소년 문학
한정영 지음 / 시공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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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청소년 문학 <짝퉁샘과 시바클럽>을 읽고












큰 줄거리는 이렇다..콩글리시를 구하는 나이 지긋한 영어 교사 ‘짝퉁샘’과 짝퉁샘의 비호를 받으며 온갖 문제를 일으키는 다문화 가정의 일진 태극이, 이 둘의 관계가 의심스러운 주인공 미소가 ‘시바클럽’을 만들고 반장 세민이와 비비탄총 마니아 다림이와 함께 정보를 수집하여 뒤를 캐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드러나는 짝퉁샘의 과거와 태극이의 사정을 알고 도와주게 되는 이야기.
 
제목부터 강렬하게 내 마음에 와 닿는다. 자극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호기심을 갖게 하였다. 무슨 뜻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어떤 의도로 시바클럽이라고 지었을지도 궁금하였다. 알고 보니 성경에 나오는 인물 ‘시바의 여왕’에서 따온 이름으로 시바의 여왕처럼 아름답고 지혜롭게 자라길 바란 엄마의 유언을 담아 주인공 미소가 시바클럽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책의 주인공 미소는 나와 동갑인 16살이다. 동갑이라서 그런지 공감되는 것도 많다.
아니 동질감을 느낀 나는 주인공들의 행동에 공감하려고 애쓴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또래친구들이 많이 쓰는 말투와 행동들이 비슷한 것 을 느꼈다. 물론 아니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한정영 작가님이 요즘의 10대청소년들을 정말 잘 파악하시고 글을 지으신 것 같다.
그러한 사소한 점 들이 내가 책에 조금 더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책 중간 중간에 네이버 인기웹툰 ‘윈드브레이커’의 작가이신 ‘조용석‘작가님의 삽화가 있었다. 5페이지 내외 이지만 글로만 읽었을 때 보다 내용의 이해도도 높아지고 등장인물의 표정과 생김새가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껴져서 좋았던 것같다.
또한 생소한 단어들도 등장했는데 나볏하다, 설면해서, 퉁어리적은 짓등은 내가 국어사전을 펼쳐보게 하였다.
"아오! 저 식혜 위에 잣 같은 새끼!..."등등 읽으면서 연신 키득키득 대느라 정신없었다.
어쩜 이런 표현을 ㅎㅎ 


영어 교사인 짝퉁샘이 갑자기 일진이 되어버린 태극이를 감싸고도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결성한 시바클럽.
어릴적부터 친했던 모범생 태극이의 엇나간 행동들을 보면서 그냥 지나치지않고 그 비밀을 알아내려고한 미소의 모습이 나로선 이해가 되지않았다.
하지만, 친구의 비행을 나와 상관없다고 눈감아버리고 나몰라라하는 현실의 친구들과는 많이 다른 미소의 불타는 정의감에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리더쉽이 참 대견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바클럽의 다른 멤버들은 또 어떤가 태극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반장 세민이와 장난감 덕후인 내 남동생 초딩같은 이미지의 비비탄총마니아라는 다림이 ㅎ
아마 내 동생이 크면 다림이 같은 아이로 성장하지않을까하는 불안한? 예감을 해본다.
마지막에 문신아저씨를 향해 그 장난감총이 위력을 발휘하는 장면은 내가 보기에 참 웃픈 상황이었다^^;; 
태극이를 미행하면서 알게된 짝퉁샘의 가슴 아픈 과거사와 태극이의 안타까운 가정사를
접하면서 시바클럽 멤버들은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여러가지 단서들을 퍼즐 맞추는 듯 한 긴장감이 마치 추리소설을
읽을 때의 긴장감을 방불케했다.


읽고나서보면 생각거리가 많은 책인데도 무거운 마음으로 읽히지않은 것은 여러 인물들이 보여주는 톡톡튀는 캐릭터와 입에 착착 감기는 찰진 대사들이 무게감과 거리감을 줄여주는 듯했다.
시바클럽 멤버들이 알아낸 짝퉁샘과 태극이 관계의 비밀은 바로  '베트남'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있었다.
월남전 참전용사였던 짝퉁샘은 베트남에 두고온 아들이 있었고,
엄마가 베트남인인 태극이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로 아이들에게 '외계인', '반쪽이'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다. 그런 태극이를 보면서 짝퉁샘은 베트남에 두고온 아이가 떠올랐을 것이다.
보이는 것만이 현실의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 서로 어울리고 서로 다름을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이 진정한 다문화 시대의 삶이며 미래에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할 삶의 방식이고 모습이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것이 한정영 작가님이 이 작품에서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많은 청소년들이 지루하고 따분한 소설에 질려있다면 재미있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며,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짝퉁샘과 시바클럽”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10대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읽으면 자녀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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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할 수 있어!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24
미셸 에드워즈 지음,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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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고 독서레벨1
난 할 수 있어
미셸 에드워즈 글, 그림/장미란 역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 초등문고는 모두 3단계로 나뉘어 있어요.
아이들의 읽기 능력에 따라 레벨1, 레벨2, 레벨3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레벨1은 1학년 이상 권장, 레벨2는 3학년 이상 권장, 레벨3은 5학년이상 권장해요.
아이들의 개인별 능력에 따라 알맞게 읽히면 좋을 것 같아요.
레벨1단계의 '난 할 수 있어'라는 작품을 만나보았는데요.
이 책은 글밥도 적고 내용이 첫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유치부나 저학년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워디나 제럴디나 폴리나 맥시나 가다니어 스미스라는 긴 이름을 가진 소녀의 이야기랍니다.
긴 이름이 재밌는지 아들녀석 중얼중얼 이름을 외울려고 하더라구요^^ 

여기선 짧게 하위라고 불러요^^


하위는 학예회때 전교생앞에서 노래를 불러야해요.

학예회날 오전은 예행연습을 하고 오후에 학예발표회를 하는데요.

수학 문제도 대충풀어서 낼 정도로 하위는 긴장하고 기대감에 부풀은 것 같았어요.


드디어 아침에 예행연습이 시작되었어요.

친구들은 무대올라가는게 떨린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않았어요.

하위는 자신있게 무대에 올라섰어요.

하지만...

 입을 벌렸지만 목소리가 나오지않고 손가락도 까딱할 수 없어요.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몸이 반응을 한거죠.

친구의 놀림감이 될게 뻔한 상황.. 난처해진 하위.


하위의 할머니는 이런 손녀를 조용히 집으로 데려오고 어떤 질책도 하지않고

 편안하게 위로해주며 좋아하는 고구마케익을

만들어주며 진정시키는데요.


할머니의 이런 모습 덕분인지 하위는 오후 진짜 학예발표회에선 멋지게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진정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주고 위안이되어 아이로 하여금 용기를 불러일으켜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며

 

저도 아이들에게 잘못한 점이 있으면 나무라지만 말고 위안이 되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저도 많은 사람들 앞에 서게 되면 눈앞이 노랗고 머릿속은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누구에게나 무대공포증이 있게 마련인데 이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북돋워주면 자신감을 갖고 발표를 잘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새학년이 되면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칠판앞에 나가게 될 일도 많아질텐데요.
하위의 이야기를 읽고 용기를 얻어 자신감 상승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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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제일 좋아!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0
클레르 그라시아스 글, 실비 세르프리 그림,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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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고레벨1-60/책이 제일 좋아
클레르 그라시아스 글/실비 세르프리 그림/이정주 역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의 초등문고레벨1은 저학년 문고로 초등1,2학년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60번째 책은 <책이 제일 좋아>라는 작품인데요.
책읽기를 너무 좋아하는 생쥐 오라시오의 이야기들어보시겠어요?


어른들이 흔히 아이들에게 "넌 커서 뭐가 되고싶냐?"고 묻는 것처럼 오라시오의 부모님도 아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더라구요.
오라시오의 답은 항상 "도서관쥐가 되고싶다."고 말하죠.

도서관 쥐는 우리말의 책벌레처럼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해요. 



책을 읽으면 눈도 멀고, 귀도 먼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믿으려하지 않았어요.
책에 빠져들면 온갖 풍경, 사람, 동식물, 장소, 물건과 색을 볼 수 있거든요.
소리, 음악, 목소리도 한없이 들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책장을 넘기면 심장이 둥둥 세차게 뛰어요.
-본문중에서-

책을 너무 좋아해도 오라시오의 부모님처럼 걱정하고 싫어할 수 있겠군요.
오라시오에게 책은 불가능없는 상상의 세계이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비밀의 통로같은 것이었는데
책을 못 읽게된 오라시오의 심정은 어땠을지 짐작이 갑니다.
저는 오라시오의 책사랑이 너무 기특하고 예쁘기만합니다.
우리아이도 책읽기의 즐거움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간접경험과 지식을 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라시오는 무궁무진한 책 속 세상의 즐거움을 모른 채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부모님을
설득할 방법을 고민하는데요. 


오라시오가 선택한 방법은 텔레비전 퀴즈쇼에 나가는 것이었어요.
오라시오는 부모님과 동네 이웃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퀴즈쇼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면서 
책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증명해 보인것이죠^^


오라시오의 이런 모습은 책읽기는 게으르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했던 부모님마저 변화하게 만들었어요. 책을 멀리하고 텔레비전만 보던 부모님이 나란히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야기속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을 통해 그 어떤 교훈이나 훈계보다 효율적인 독서흥미를 유발하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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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Claire Park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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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Claire Park 저 /  길벗스쿨
 


초3아들녀석 영어공부시키려고 구입한 책입니다.
학원은 아직 보내지않고 있어요.
학교 방과후 수업과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으로만 영어를 배우고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제일 필요한게 어휘력이라는 생각에 필수영단어 외우게 할려구요^^

<초등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로 2달정도 어휘공부를 할 수 있어요.
책을 구입하니까 단어쓰기 노트와 칭찬스티커가 들어있더라구요.
올겨울방학은 필수영단어로 시작해요~


두 달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표도 들어있어요.
한칸씩 채워질때마다 뿌듯하겠죠!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두 달동안 화이팅해야죠^^


단어쓰기 노트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 내 몸을 나타내는 단어...를 배우고 그 어휘들을 쓰면서 익힐 수 있어요.


오늘의 단어 학습하기로 오늘 배울 단어를 소개하고 있어요.
하루에 25개정도의 단어들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QR코드 인것 같아요.
사실 영어공부는 발음을 들으면서 해야하는데 매번 시디를 꺼내서 듣고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아는 단어도 원어민 발음으로 자주 들려줘야하는게 현실인데 말이죠.
쉽고 간편하게 QR코드만 스캔하면 단어를 듣고 따라 읽을 수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도 너무 편하다고 좋아라하더군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한글뜻과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어휘를 익히고 나면 그날 배운 단어를 바로 문제로 익힐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단어를 외울 수 있어요.


Day 1~5까지 배우고 종합적으로 문제를 한 번더 풀게 되어있어요.

저는 방금 배운것도 금세 잊어버리는데ㅎ 이렇게 두번 세번 문제를 접하고 단어도 쓰면서

눈에 익히고 입에 달라붙게 말하고 머릿속에 기억시켜야겠죠^^


우리 때는 중학생이 되어서 알파벳 외우고 영어공부 시작했는데 ㅠ.ㅠ

요즘은 초등학교들어가기 전부터 알파벳을 배우니..

많이 힘들겠지만 초등필수영단어책으로 영어에 자신감과 흥미를 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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