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일기왕/이제 일기쓰기 문제없어요!

천하무적 일기왕 : 일기.생활문 - 모범 예문 보며 스스로 연습하다 보면 국어 성적이 저절로 쑥쑥~! ㅣ 천하무적 글쓰기왕 1
김기우 지음, 김영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16년 1월

천하무적 글쓰기왕 시리즈 01

모범예문보며 스스로 연습하다 보면 국어성적이 저절로 쑥쑥

천하무적 일기왕

(일기.생활문)

김기우지음/김영진 그림/ 보랏빛소

책읽기는 잘하는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들녀석.

작년 3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일기쓰기를 꾸준히 시키셨지만 글쓰기 실력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않더라구요.

아들녀석은 그저 일기가 쓰기싫고 글씨는 괴발개발 단조로운 일상속에서 글감찾기가 쉽지않다고 해요.

그렇다고 제가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줄 해결사역할도 못하고 말이죠 ㅠ.ㅠ

올해 4학년인데 아직도 아이가 써놓은 일기를 읽어보면 한숨만 나오는거있죠.

이 책으로 실제 친구들이 쓴 글을 읽으며 배우고 성장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목적도 없이 그저 숙제니까 한다는 식의 글쓰기는 정말 재미도 없고 발전도 없겠지요.

언젠가 아들녀석도 일기는 왜 써야하는거냐고?

물은 적이 있어요.

그 물음에 대한 정확하고도 명쾌한 답이 이 책에 쓰여있더군요^^

일기를 쓰면 끈기를 기르게 되고,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을 설계하게 되며 다른 글쓰기 잘 할 수 있어요!! 

가끔씩 아이의 일기글감을위해 뭔가 하거나 나들이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조금만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다양한 글감이 존재하는데 말이죠. 

저학년 아이들이 잘 쓰는 것이 '나는' , '오늘' 이잖아요.

그리고 하루동안 한 일을 일기에 나열하듯이 모두 적기도 하는데요.

하루 시간을 나누어서 정리해보니 여러가지 글감들이 등장하네요.

그 중에서 한가지를 골라서 쓰면 된답니다.

또래친구들의 글을 보며 자신의 글쓰기와 비교도 해보고

제시되는 예문을 보며 글쓰기의 틀을 단단하게 다져나갔으면 좋겠어요.

예문으로 글쓰기 연습을 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이제 4학년 올라가면서 한층 더 성숙한 글쓰기가 탄생하길 바래봅니다~

저희집도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코믹에세이 집이 깨끗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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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깨끗해졌어요 - 내 인생의 반전 정리 수납 성공기
와타나베 폰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5년 12월

인생이 바뀐다!

실전 정리 수납 코믹에세이

내 인생의 반전 정리 수납 성공기

집이 깨끗해졌어요!

와타나베 폰 지음/ 송수영 옮김

일본코믹에세이 부문 인기 저자의 작품을 만났어요.

책을 보는 순간 아! 일본책이 맞구나!하고 느꼈다지요.

일단 책장넘김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루어지구요.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하고 자잘한 그림들이 일본풍임을 느끼게해주더라구요.

인테리어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만화형식으로 쓰여져서 쉽게 읽히고 

무엇보다 재미있고 공감이 팍팍 가더라구요^^

그런데 제목에 인생이 바뀐다는 문구는 어찌보면 좀 과한것 같기도하고

어찌보면 당사자에게는 크나큰 변화이고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되어 인생이 바뀔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저도 인생반전을 꿈꾸며~ 책을 들춰봤어요~

평생 지저분한 환경에서 살면서 왠지 떳떳하지 못하고 기가 죽어지내던 저자는

어느 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후 주변을 하나둘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맞게 되었다고해요.

저자의 생생한 좌충우돌 실전성공담이라는 거죠~ 

본문은 이렇게 흑백의 만화형식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교과서적인 다른 인테리어책들이랑 다르게 그림과 함께 쉽게 읽히다보니

쉽고 빠르게 정리노하우들이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하고 좋은 팁들도 많이 얻었어요.

어쩜 나의 생활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 ㅎ

정리정돈을 못해서라기보다 일상생활에서부터 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네요.

여유분은 1개까지만, 아끼느라 간직해둔 물건을 평소에 사용하자, 

소중히 보관할 것만 남기면 집이 한결 깔끔해져요.

 '날씬해지면 입어야지'하는 마음을 버린다(옷장정리편)

옷장정리 포인트는 저자의 주방식품 처분하는 나름의 규칙을 적용해

 최근 1년내 입은 것만 남기고 처분하는 거에요.

 (단, 정장은 제외) 

이제 입춘도 지났고해서 집안곳곳을 정리정돈 해야겠어요.

수납정리의 기본은 버리기를 명심하자구요^^

다음에 또 필요할것같고 살빼서 입을거라는 생각에 아깝기도하고 

아무튼 없애지않으면 안된다는 기본 생각을 가지고 정리를 해야겠더라구요.

또한 작은 집, 적은 수납장등을 핑계대면서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옷가지들, 소품들..

제가 종이박스, 빨대, 빵끈, 증정품들 요런거를 또 잘 모으는데요.

이런것들이 주방 서랍이나 베란다를 보면 한가득 쌓여있더라구요.

어차피 다 쓰지도 못하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거죠 ㅠ.ㅠ

버려야할 것은 물건만이 아니라 물건을 통해 안심을 얻으려는 잘못된 사고방식에

있음을  일깨워준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자신감 부족을 더 이상 물건으로 메우지 않기로해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쿵푸팬더의 공부비법, 1학기 문제집은 우공비! 국어 4-1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4-1 (2016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국어 4-1

 

우공비 국어의 구성은 우공비 본책과 시험비법책,비법풀이책,

권두부록인 국어활동비법 더하기가 있어요.

시험비법책은 학교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알찬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어요.

개념문제는 물론 단원평가, 서술형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어요.

비법풀이책은 정확한 답과 모든 문제에 대한 자세한 풀이를 담았고

우공비 BOX로 풍부한 보충자료와 설명을 제공하고있어요.

비법더하기는 생활 속에서 + 우리말 다지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국어는 맞춤법이 정말 헷갈리고 외울게 많은데 비법더하기로 탄탄하게 다져줄듯해요!

국어공부는 독서로 대신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독서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데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만 잘 챙겨 읽혀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읽은 책도 많고 읽지않은 책도 많은데 이 표를 보면서 찾아 읽혀야겠어요!

단원도입부에 재미난 만화형식의 공부할 내용을 소개해주고있어요.

국어는 개념잡는 비법, 교과서 잡는 비법, 핵심잡는 비법, 단원평가순으로 공부합니다.

이미지로 개념을 익힐 수 있게 정리해 두었는데요.

문제풀기전에 꼭 먼저 읽어보고 풀어야겠더라구요^^

지금껏 국어는 자신만만한 아들녀석.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의 양도 많아지고 어려워지는 문제들을 접하게되네요!

지문도 꼼꼼히 읽어보고 찬찬히 문제를 풀어봅니다.

여지없이 한문제 틀려주시고 ㅜ.ㅜ

교과서잡는 비법을 살펴볼께요.

아이들이 많은 양의 지문읽기를 귀찮아할 때가 많은데요.

읽고나서도 정리가 잘 안될 때도 있공...

눈으로 읽는 지문을 보면서 이야기의 줄거리, 특징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핵심내용도 체크하면서 이야기의 틀을 익히고 확인해요.

평소 국어 문제는 많은 양의 지문 때문에 꺼리기도 했는데

이제 1살 더 먹었다고 꼼꼼하고 의젓하게 잘 풀더라구요^^

서술형에서 좀 부족한 면이 많은 아들녀석.

역시나 답을 읽어보면 동그라미 치기가 아쉽더라구요 ㅠ.ㅠ

국어도 단원평가부분에 동영상강의가 제공되고있어요.

2번문제에 동영상강의가 제공되는데요.

큐알코드를 찍으니 아래처럼 뜨더라구요.

원하는 문제를 선택하면 전문선생님의 동영상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시험비법책은 학교 단원평가나 중간, 기말고사 대비해서 문제풀기에 좋더라구요.

기본문제는 물론 서술형까지 완벽하게 풀 수 있어요!

 

이미지 연상학습 우공비로 복잡한 초등개념 확실히 잡고 

문제해결력도 기르고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해야겠어요.

4학년도 잘 부탁한다 우공비~

쿵푸팬더의 공부비법, 1학기 문제집은 우공비! 과학 4-1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4-1 (2016년) - 3~4학년군 과학 3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2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4-1 과학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 바로 과학이더라구요.

과학의 구성은 시험비법책과 비법풀이책이 있구요, 

권두부록으로 실험관찰 풀이집인 비법더하기가 있어요.

실험관찰 재밌어하는 아이라 이 책 잘 보더라구요^^

우공비의 특징은 

1. 이미지 연상학습..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합니다.

2. 문제해결력 강화..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줍니다.

3. 완벽한 서술형 대비..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인 큐알코드로 찍으면 바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답니다.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의 문제풀이를 별도의 강의처럼 들을 수 있어 

세상 참 편하고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원평가부분 위쪽 큐알코드를 찍으면 된답니다.

큐알코드를 찍으면 요렇게 나오는데요. 

동영상이 첨부된 문제번호가 뜨면 원하는 문제를 선택해서 볼 수있어요.

학년이 올라 갈수록 아이들 학습문제도 어려워지니까 엄마가 설명 해주지 못하는 부분도 많더라구요.

이렇게 전문교사의 동영상 강의가 있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하고 든든하네요!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과학이라 제일 먼저 풀어본 과목이네요^^

이미지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는데도 아들녀석은 문제풀기에 급급해서

종종 실수를 합니다. ㅜ.ㅜ

틀린 문제를 보며 아직 배우지않은 4학년 교과라며 우기는 아들을 보며

채점후 개념부분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게 했어요.

용수철로 무게 재기부분이 나오는데요.

 접시저울과 용수철의 무게 재는 법이 헷갈렸나보더라구요.

 

개념 잡는 비법, 탐구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핵심 잡는 비법 순으로 문제유형을 

익히면 물샐틈없이 탄탄하게 다져지겠더라구요.

이미지 연상학습 우공비로 복잡한 초등 개념을 재밌게 공부하며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해야겠어요.

우공비 우리아이 4학년도 부탁해!

어린이를 위한 감정수업! 다름을 인정하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게된다^^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 소피의 감정 수업 2 ㅣ 작은 곰자리 29
몰리 뱅 글.그림, 박수현 옮김 / 책읽는곰 / 2015년 12월

그림책의 고전<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후속작

작은곰자리 029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몰리 뱅 글.그림/박수현 옮김/책읽는 곰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의

후속작이랍니다.

어린이의 감정을 다룬 그림책의 고전으로 불리죠.

칼데콧 명예상, 샬롯 졸로토 상, 제인 애덤스 평화상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많은 타이틀이 달린 그림책인데요.

단순하면서도 거칠고 강렬한 붓터치가 아이들의 감정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소피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요.

멀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나무 한 그루를 찾아서 자세히 살펴보라고했지요.

소피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아름드리 너도밤나무가 있었어요.

화가 나거나 슬플 때, 이 나무에 오르면 어느새 마음이 스르르 풀려요.

다음 날 미술시간에 소피는 너도밤나무를 그렸어요.

회색줄기가 슬퍼보여서 파란색으로 칠하고 하늘은 주황색으로 나뭇잎은 연초록으로 칠했어요.

노란 테두리도 그리고 동물들도 그려넣었답니다.

앤드루가 소피의 그림을 살펴보더니 잘못 그렸다고 놀려요.

소피의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올라요.

친구들이 킥킥대고 소곤대요.

소피는 온통 틀리게 그렸을까요?

소피는 제 그림이 싫어요.

그림 그리는 것도 싫어요.

멀리선생님은 소피가 본 대로 그리고 느낀 대로 색칠했다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요.

그림마다 특별하고 다른 점이 있다는걸 아이들은 알게 되었어요.

소피는 앤드루의 소나무 그림을 보며 뿌리가 언덕을 꽉 움켜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선생님은 어쩌면 그게 앤드루가 나무에게서 받은 느낌인지도 모르겠다며 말하며 웃어요.

 선생님은 소피와 앤드루의 그림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두 작품 모두 개성있는

 특별한 그림이라고 칭찬해주시네요.

멀리 선생님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변화를 스스로 깨닫게

해줍니다. 소피는 자신의 감정을 친구들에게 설명하면서 좌절하지않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을겁니다.

앤드류 또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법을 배웠을겁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 서로 존중하게되고 상대방이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어른이 되어서도 평생 시시때때로 우리의 삶속에서 존재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남의 마음을 헤아리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감정수업도

꼭 필요한것 같아요.

  

소피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이 좋아요.

마지막 구절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도 아이들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해당리뷰는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