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도연화 지음 / 부크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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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따뜻한 담요처럼 우리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글들로 가득합니다.

🍃도연화 작가는 이 책에서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행복은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미래에 대한 막막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았어요.

🍃책 속에는 이런 구절도 있어요.

"수많은 혼란과 좌절 속에서도 나를 지켜 준 나에게 고맙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너무 혹독하게 대하곤 하는데, 이 문장을 읽으면서 조금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도연화 작가는 우리의 일상 속 작은 행복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반려견과의 산책, 집밥을 만들어 먹는 순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요리하는 시간.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행복으로 채워간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부디 매일매일 추억의 조각을 수집하는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문장처럼, 우리도 매일 작은 행복들을 모아보는 건 어떨까요? 소소한 일에서도 행복을 찾아 모은 조각들을 소중히 간직한 날들이 되도록요.

🍃이 책은 힘들 때 위로가 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해주는 다정한 친구 같았어요. 여러분의 곁에도 이 책을 한 권 놓아두신다면, 언제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라는 제목처럼, 우리 모두의 삶에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그 행복을 더 빨리, 더 자주 만날 수 있겠죠?

#결국행복은찾아올거야
#도연화
#부크럼출판사

*책추천해주는여자 @choem1013 님께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부크럼 출판사 @bookrum.official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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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 - 햄스터와 저주 인형 반올림 63
마리 오드 뮈라이유 지음, 윤예니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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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여러분, 혹시 고민이 있을 때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적 있나요? 그렇다면 이 책의 주인공 소뵈르 박사를 꼭 만나보세요! 🌼소뵈르 박사는 키가 무려 190cm나 되는 멋진 심리 상담가예요.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상담실은 비밀의 방이에요. 여기서는 무엇이든 말할 수 있어요." 정말 따뜻하고 믿음직스러운 말 아닌가요? 🌼이 책에는 여러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학교에 가기 무서워하는 아이, 밤에 자다가 실수를 하는 아이, 자신의 성 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아이 등 다양한 친구들이 등장해요. 소뵈르 박사는 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죠. 🌼그런데 이 책은 단순한 상담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소뵈르 박사의 집에 자꾸 이상한 그림자가 나타나고, 박사의 과거에 대한 비밀도 숨겨져 있지요. 마치 추리 소설을 읽는 것처럼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부분들 때문에 더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특히 재미있었던 부분은 소뵈르 박사의 아들 라자르가 아빠의 상담 내용을 몰래 엿듣는 장면이었어요. 라자르가 "아빠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방의 목소리는 또렷이 들렸다."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긴장되고 궁금해졌답니다. 🌼한창 호기심 많은 나이의 라자르에게 아빠의 상담 내용은 본인의 고민도 조금은 해결이 되었을 테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왜냐하면 후반부에 라자르도 아빠처럼 상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거든요.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여러 문제들, 예를 들어 인종차별이나 세대 갈등 같은 무거운 주제도 다루고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작가님이 이런 이야기들을 밝고 따뜻하게 풀어내셨거든요. 😊본인의 아픔과 비밀도 아들에게 모두 털어놓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소뵈르 박사의 모습이 존경스럽고 아들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에 큰 감동이 일렁이는 참 기억에 많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서평단 #소뵈르박사의상담일지 #마리오드퀴라이유 #바람의아이들 *바람의 아이들 @baramkids.kr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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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은, 나였다
곽세라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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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은, 나였다>는 마치 오랜 친구와 커피 한 잔을 나누며 듣는 인생 이야기 같았어요. 49세에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저자가 1000일 동안의 투병과 회복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이 책은, 우리에게 삶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무려 21센티미터나 되는 거대한 종양과 함께 살았던 자신의 모습을 ‘나는 말기 암을 꿈꾼 적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그 놀랍고 당황스러운 경험을 통해 오히려 더 깊이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고백합니다.

⭐특히 '살아있어 보기' 실험을 시작했다는 대목은 참 인상적이었어요. 암 진단 이후 그녀는 단순히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살아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기 시작했어요.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가 큰 성취나 목표 달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존재하는 것' 자체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부분은 오랫동안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삶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라, 고 조언합니다. ‘불안한 게 삶의 본질’이라며, 그 불안 속에서도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고 말해요.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리라고 속삭입니다.

⭐결국 저자는 자신의 소원이 거창한 꿈이나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나 자신'이었음을 깨닫습니다. 그녀의 여정은 삶이란 미래에 대한 기대나 과거에 대한 후회가 아닌, 지금 여기 존재하는 '나'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임을 제게 일깨워주었어요.

⭐<나의 소원은, 나였다>는 단순한 암 투병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매일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갈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이야기는 우리 각자의 삶이 얼마나 특별하고 아름다운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소중한 선물 같았습니다.

#나의소원은나였다
#곽세라
#신간
#에세이
#책추천
#삶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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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그림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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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의 <타샤의 그림>은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꽃향기에 취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타샤가 평생 동안 그려온 140여 점의 작품을 한데 모아, 그녀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컬렉션이랍니다.

🌷타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따스한 봄날 햇살 아래 피어난 꽃들처럼 상큼하고 아름다운 감성이 전해져 옵니다. 그녀의 붓 끝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천진한 표정,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 풍경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 같아요.

🌷타샤에게 그림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 그 자체였어요.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그렸답니다. 정원의 꽃, 겨울의 나무, 뛰노는 아이들, 귀여운 동물들까지. 그녀의 그림은 상상 속 세계가 아닌 실제 그녀의 일상을 담고 있어서 더욱 특별했어요.

🌷"그림은 즐거운 작업이지요. 눈으로 바라본 것을 내가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거예요. 마치 신이 된 것 같아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 말에서 저는 그녀가 얼마나 그림 그리기를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타샤의 그림은 단순히 아름다운 것을 넘어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뉴욕타임스는 ‘타샤의 그림은 이른 봄 저녁 스러질 것 같은 아름다움을 지녔다’고 평했죠. 그녀의 작품 속 세세한 디테일, 예를 들어 토끼의 잔털이나 양말의 주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은 삶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은 마치 타샤가 우리에게 건네는 특별한 선물 같이 아름다웠어요. 여러분도 그녀의 따뜻하고 맑은 그림들을 감상하다 보면 저절로 미소 짓고,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서평단
#타샤의그림
#타샤튜더
#윌북

*책읽는 쥬리님 @happiness_jury 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선정되어 윌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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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집
전경린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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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경린 작가의 신작 <자기만의 집>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이 소설은 우리 모두가 찾고 있는 '자기만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호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삶을 돌아보게 돼요.

호은이 겪는 가족과의 복잡한 관계, 사랑의 아픔, 그리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우리의 이야기 같아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해요.

"혼자가 외롭다는 건,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야. 사람은 자신으로 존재할 수 없어서 외로운 거야."

이 구절을 읽으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외로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소설 속 '자기만의 집'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고, 우리의 상처와 결핍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성장해 나가는 안식처였습니다.

🌠호은이 말하죠.

"생명은 내게 시어 빠진 레몬 따위나 줄 뿐이지만, 나는 그것을 내던지지 않고 레모네이드를 만들 것이다."

이 결의에 찬 말에서 우리는 삶의 쓴맛을 달콤하게 바꾸는 지혜를 배웁니다.

🌠<자기만의 집>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삶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집'을 지어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집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마도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따뜻함과 위로를 만나게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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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 @dasan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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