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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그림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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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의 <타샤의 그림>은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꽃향기에 취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타샤가 평생 동안 그려온 140여 점의 작품을 한데 모아, 그녀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컬렉션이랍니다.
🌷타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따스한 봄날 햇살 아래 피어난 꽃들처럼 상큼하고 아름다운 감성이 전해져 옵니다. 그녀의 붓 끝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천진한 표정,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 그리고 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 풍경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 같아요.
🌷타샤에게 그림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 그 자체였어요.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그렸답니다. 정원의 꽃, 겨울의 나무, 뛰노는 아이들, 귀여운 동물들까지. 그녀의 그림은 상상 속 세계가 아닌 실제 그녀의 일상을 담고 있어서 더욱 특별했어요.
🌷"그림은 즐거운 작업이지요. 눈으로 바라본 것을 내가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거예요. 마치 신이 된 것 같아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 말에서 저는 그녀가 얼마나 그림 그리기를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타샤의 그림은 단순히 아름다운 것을 넘어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뉴욕타임스는 ‘타샤의 그림은 이른 봄 저녁 스러질 것 같은 아름다움을 지녔다’고 평했죠. 그녀의 작품 속 세세한 디테일, 예를 들어 토끼의 잔털이나 양말의 주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은 삶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은 마치 타샤가 우리에게 건네는 특별한 선물 같이 아름다웠어요. 여러분도 그녀의 따뜻하고 맑은 그림들을 감상하다 보면 저절로 미소 짓고,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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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쥬리님 @happiness_jury 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선정되어 윌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