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청소세포 자극 도감 - 변하고 싶지만 꼼짝도 하기 싫은 당신을 위한
멜리사 메이커 지음, 이현주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너무 너무 청소를 하기 싫은 한사람입니다.

밥하는 것, 설겆이, 빨래하기... 까지는 안할 수가 없으니...

억지로라도 하게 되는데...

사실 체력이 안되니... 제일 마지막에 미루는 일이

청소랍니다.

생각해보니 누군가에게 청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본적은

없었네요. 누군가는 청소를 꼭 배워야 하냐며...

그냥 보이는대로 하면 된다는 식으로 쉽게 이야기 하는데...

전... 청소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런데... 청소세포를 자극하는 도감을 보니...

아~~ 정말 말 그대로 청소세포를 자극해 줍니다. ㅎㅎ


청소1.jpg


 그렇게 청소를 하기 싫은데....

제 마음이 좀 변화하기 싶어 책을 보는 순간 술술~~ 읽혀지더라고요^^

이제 곧 이사를 가는데... 아무래도 지금 있는 짐들 중에 버려야 할 것 부터 열심히

버려야 할 것 같아서요~^^

버리고, 새롭게 정리 해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무엇부터 어떻게 정리할지

막막함이 몰려오네요~^^ 책을 다 읽고 난 후엔 청소를 잘 할 수 있을까용??

청소2.jpg


 사실 청소를 잘 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어요!!

정리 정돈을 잘 하는 사람들이 그저 부럽기만 했답니다.

그러나 저자인 멜리사 메이커분도 청소를 엄청 싫어했다는 말에

넘넘 공감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머릿말에서 제 마음을 흔들었다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청소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누구나 쉽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

손꽝인 저에게도, 아무리 봐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바로 바로 "청소"라는 사실에 넘~~ 기대가 되네요.

청소3.jpg


 청소를 어떻게 해야 할지...

청소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현관, 거실, 다이닝룸, 부엌, 멀티룸, 욕실, 침실,

홈오피스, 복도와 계단, 수납공간, 세탁 등등 아주~~ 아주 세밀하게

그리고 한 장소 끝나고 또 한장소를 할 수 있어 차례를 보니 뭔가 정리 정돈이 잘~~

되어진 것 같네요!!

청소4.jpg


 항상 집 전체를 청소할 필요는 없다!!

이 말이 어찌나 위안이 되는지용~~ ㅎㅎ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구역부터 정하고 그곳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네요!!

the Most Important Areas : MIA

이 MIA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청소5.jpg


 그러면 MIA를 어떻게 결정할지 표를 사용하여 객관적으로 내가 어떤 부분에

민감한지 체크할 수 있었어요~ ^^

"이 공간이 더러울 때 견딜 수 없다, 이 공간은 깨끗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니 최고로 어떤 곳이 깨끗해야 하는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체크리스트를 하다보니

제 1번은 욕실, 2번은 거실, 3번은 부엌, 4번은 침실~~~~ 이런 순으로...

청소6.jpg


 이 책은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용~ ^^

청소하고 싶은 공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에 맞게...

찾아서 읽어 보면 되니.. 넘 좋더라고요~ ^^

전 화장실이 제일 힘들었답니다.

특히 두 아들들이 쉬를 아무렇게나 하다보니 냄새가 ㅠ.ㅠ

이제 이사가면 화장실이 2개인데... 아들들 교육을 먼저 잘~~ 시킨 후

욕실청소를 매일 매일 해야 겠어요~^^ 나중엔 5분만 투자하면...

깨끗한 공간이 되겠죠!! 

청소7.jpg


 청소세포 자극도감 책을 보면서 어쩜 이런 작은 부분까지...

제가 태어나서 청소도구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거든요.

너무 귀하게 자랐나봅니다. ㅋㅋ

빗자루, 작은 빗자루, 청소 도구함, 청소용 칫솔, 스프레이용기, 면행주...

정말 정말 다양한 도구들이 많더라고요.

전 걸래 한장으로 다 청소해야 하는데...

공간에 맞게 적재적소에 맞는 청소도구로 청소를 하면 참 즐겁게 청소가 가능

할 듯 하네용!!

청소8.jpg

따님 방엘 들어가면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쓰레기통이 있는데.. 희안하게 쓰던 물건을 어디서 사용했는지

어떤 장소에서 마무리 했는지... 알 수 있답니다.

하루 이틀 잔소리를 하다 지쳐 몇날 며칠을 그냥 하고 싶은대로 놔두면

어느 새 슬슬 안방으로 자러 오더라고요.

공부도 거실로 나가서 하고요. 그래서 살짝 방으로 들어가면 발 디딜틈없이

가득한 쓰레기통이 되어 있더라고요ㅠ.ㅠ

결국 엄마의 손길이...

이 아이의 방을 함께 청소했어요!!

1단계 쓰레기 버리기!!

와우~~ 쓰레기만 버렸더니 방이 깨끗해졌네요.

두번째는 정리정돈하기!!

물건을 제자리만 놓아도....

그리고 새로산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끝~~~

청소기에 툴이 있어 책상까지 휘리릭 청소해주면

어느새 반짝 반짝 빛나고 넓은 공간이 되어 나타나주네요!!

그런데 주의사항이 있어요! !

너무 세밀하게 하다보니 청소시간이 길어지고, 끝나지가 않아요!!

제가 밑줄 쫙~~ 쫙!! 그은 부분 있죠!!

"제자리에 있는 물건들을 깔끔하고 보기 좋게 정돈하되(모든 물건에는

자기 자리가 있어야 한다.), 너무 세부적으로 정리하지 않는다.

(지금은 사진 앨범을 다시 정리할 때가 아니다. 주의가 산만해지니 유념하자.)"

이 말이 딱!! 맞더라고요.

주의가 산만해져서 청소시간은 길어지고, 끝이 없으니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한가지 씩 책으로 공부하면 청소에 대한 즐거움을 되찾아가는 중입니다.


곧 이사할 집에서는 정말~~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 된 집으로 꾸며보고 싶네요!!

내 속에 있는 청소세포들아~~ 얼른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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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5 : 미국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5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린 드래곤 빌리지 지리도감~~

예고편만 보아도 
"우와~~ 엄마!! 빨리 미국 편 만나고 싶어!!"
"엄마!! 책은 언제와?"

"엄마~~~~"

아~~ 정말이지 짧지만 체감적으로는 엄청 오랜 시간 후

만난듯 한 드래곤빌리지의 지리도감!!

미국편을 소개합니다. ㅎㅎ


미국1.jpg


 미국이라고 큰 글씨의 제목을 자세히 보면

미국 국기와 비슷하게 글자가 꾸며져 있어요!!

다른 편도 재미있었지만 미국에서 펼쳐질 모험이야기가 무엇보다도

더 궁긍하다고 하더라고요~ ^^ 

미국2.jpg


 차례를 보니 드빌 친구들의 모험이야기 사이 사이에 숨겨진 지리도감 순서가

나와 있답니다. 특히 아이들이 미국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냐고 했더니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하더라고요~ ^^

모험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너무도 가보고 싶은 땅 미국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찾아 볼 수 있어 넘 좋아요~ ^^

어린이 여행도감!! 이건 미국을 이해하고, 여행을 가고 싶어 해 미리

연습할 수 있는 여행도감이라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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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 넘 귀엽죠~ ^^
저희 꼬맹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대신룡~~
책 읽던 아들이 파워드래곤 이야기에 푹~~ 빠졌더라고요~~
우리의 드빌의 드래곤이 있다면
악당들도 당연히 있겠죠?
삐에로, 아틀란티스C, 클라우드 드래곤, 램곤!!
이중에서 램곤이 제일 못된 친구같아요 ㅠ.ㅠ

미국4.jpg


 바로 책 장을 넘기니...
showtime 를 외치는 램곤의 의미심장한 모습이 보이네요....
아마 이번 미국 편에서 악당 중에 악당일 듯합니다. 

미국5.jpg


 레이디와 백룡의 미국까지 크루즈를 타고 왔는데요~
세상에~~ 일본 공주 덕분이라고 하네요!!
사실 드래곤 빌리지의 지리도감은 1편부터~~~ 쭉~~ 읽어야 모험 이야기를
제대로 알 수 있답니다.
연결되어지는 부분이 있어 더욱 재미있는~~~

미국6.jpg


 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1편 베이징, 2편 프랑스, 3편 이탈리아, 4편 일본 편까지
다시 본다며... 쭉~~~ 줄을 세워 두더라고요!!
처음부터 보면 더 재미있다나요?? ㅎㅎ
그래서 다 꺼내 한권씩 다시 정독했네요!!

미국7.jpg


 우리의 드빌 친구들이 미국에 도착했어요~
파워를 찾기위한 모험인데.... 미국 도시를 다니다 보니 어디시 많이 듣던 단어가..
서커스장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
우리 친구들도 넘넘 궁금한가봅니다.
얼마나 판타스틱 할지... 아이들도, 저도 궁금해지네요!!

미국8.jpg


 모험 중간 중간에 나와 있는 도감!!
학습 하나는 끝내주게 됩니다.
미국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워싱턴 DC
세계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응?? 세계의 수도는 사실 처음 들었거든요^^::
"미국 최대의 항구 도시 뉴욕은 미국의 상업과 무역, 금육의 중심지고,
미국의 경제적 수도라고 함!! 1946년에 국제연합(UN)본부가 설치되면서 국제정치의
핵심이 된 도시"라고 하네요!!

미국9.jpg


 미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고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자유의 여신상!!
그냥 보고 싶은 곳으로만 알았는데...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가 우정의
상징으로 선물한 청동 조각상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프랑스에서 만들어서 보낸 선물이라
하니 뭔가 더 새롭답니다.
198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었네요!!
이렇게 한장 한장 도감을 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니 넘 좋아요!! 

미국10.jpg


 우와~~ 드디어 우리 친구들이 파워를 찾았어요!!
그런데 파워가 서커스단에 있지 뭐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져요.
그리고 파워 모습도 꼭!! 유령처럼 하고 있어서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을 했어요!! 

미국11.jpg


 우와~~ 파워의 모습을 되찾았네요!!
아틀란티스 C를 구하다가 이렇게 자신의 모습으로 되돌아 왔어요!!
이제 완전한 모습으로 드빌 친구들이 다 모였네요~ ^^
백룡이 만든 이동마법 통로~~
우리의 드래곤 빌리지 친구들은 다음엔 어느 나라에서 만날까요?
빨리 다음 편이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


미국12.jpg


 여행도감의 첫 부분에서 나오는 미국 제대로 알기~~
미국이 엄청 큰 나라이긴 하나보네요~ ^^
미국안에서도 시차가 4군데로 나눠져 있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도 쉽게~
그리고 미국 어디로 가야지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지도 세밀하게 알 수 있답니다. 

미국13.jpg


 ㅎㅎ 영어회화까징~~~
중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말을 볼 땐...
엄마!! 도대체 뭐라 하는지 알수 없다며... 흥미를 갖지 못했는데...
그래도 들어는 봤다며...
한글표기로... 헬로우!! 익스큐즈 미, 플리지 헬프 미....ㅋㅋㅋ
열심히 따라 읽더라고요.
엄마 맘에 그것도 어딘가 싶네요!!
미국 여행시 알아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이
자주 따라 하면 좋겠다는 엄마의 소망을 담아 봅니다.

미국14.jpg

책을 보자마자... 제대로 앉지도 않고 읽기 시작합니다.

동생이 같이 보자고 해도 안된다며..... 혼자 열심히 읽어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제일 먼저 미국편을 들고 읽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학교에 친구들과 본다며 무겁게 가방속에 넣고 등하교를 하고 있네요!!

우리집 둘째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드래곤 빌리지 책!!

스토리도 재미있고, 미국을 알 수 있는 정보도 듬뿍, 어린이 여행도감까지

없는 게 없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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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1000가지 이야기 국민서관 그림동화 208
막스 뒤코스 지음, 이주희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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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은 놀랍고 놀라운 책이랍니다.

뭐랄까? 책이 가로로 3등분이 되어 있는데...

책장을 아무렇게나 넘겨도 세상에나...

다 말이 되요^^

10장씩 3등분이 되어 있으니...

나만의 이야기를 천개나~~ 만들수 있는 읽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느는 멋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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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만 해도 어울리듯 안어울리듯 한 자연스러운데...

뭔가 이상한(?) 암튼 그런 느낌이에요!!

맨 윗부분은 까만 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중간부분은 초록가운데 축구경기를 하는 선수들

아랫부분은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다 축구와 불꽃놀이를 함께 구경하는

신기한 풍경이랍니다.

이것만 봐도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더라고요~ ^^

"엄마!! 책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그런데...책이 두껍지도 않는데... 여기에 1000개의 이야기가 있는건가?"

천2.jpg



요렇게 한장 한장 따로 읽게 되어 있어요~

맨 아래 첫 장만 넘겼더니

암스트롱이 등장합니다.

그림은 표지에 맨 아랫부분만 바뀌었고요.
{암스트롱 선장이 말해요.

"저것 봐, 굉장한 사진이 나오겠어!"}

바로 위에 그림이 우주선 옆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 정말이지

굉장한 사진이 나올 듯 합니다.

천3.jpg



중간 장을 훌쩍 넘겨 보았어요!!

초록이 가득한 미로가 펼쳐집니다.

아래는 여전히 암스트롱 그림이고요.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가 뻗어 있어요.

이 미로 속에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뿐이에요.

괴물 미노타우로스와마주치지만 않으면 말이지요.

암스트롱 선장이 말해요.

"저것 봐, 굉장한 사진이 나오겠어!"}

우와~~ 이게 또 이야기가 되어 갑니다.

막스 뒤코스 작가분의 멋진 이야기에 그저 경이를 표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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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번 더 맨 윗작을 무작위로 넘겨 보았어요!!

{무리 지어 말없이 떠내려가는

얼음 거인들 앞에,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가 뻗어 있어요.

이 미로 속에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뿐이에요.

괴물 미노타우로스와마주치지만 않으면 말이지요.

암스트롱 선장이 말해요.

"저것 봐, 굉장한 사진이 나오겠어!"}

세가지 이야기가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요~ ^^

아이들도 넘넘 재미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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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장은 자동차를 타고 휘리릭 떠나는 모습이

계속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더라고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주고, 내가 어떻게 책장을 넘기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전혀 다르게 흘러가니 아이들이 매번 새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천6.jpg


 

책을 보자마자

"엄마!! 이거 어떻게 이야기가 1000개인거야?"
"응! 여기 그림책이 세개로 나눠져 있지!

내가 읽고 싶은 부분을 넘기면서 읽어보면 1000개의 이야기 된다.

하진아~ 수학 배웠지!!

맨 윗부분이 10장, 가운데 부분이 10장, 맨 아랫부분이 10장

10X10X10은 얼마일까?

바로 1000가지로 읽을 수 있어~~

신기하지?"

"응 그렇게 1000개가 되는거구나!!

엄마! 그런데 책을 계속 봐야 1000가지가 되겠네!"

ㅋㅋㅋㅋ 얼른 읽고 책을 덮으려 했건만....

끝나지 않는 이야기에 약간은 당황했나봅니다.

희안하게 어떤 책 장을 넘겨도 이야기가 다 되는

아주 독특한 책이라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가 않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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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콩
이희은 지음 / 한솔수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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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사랑스런 그림책을 오랜만에 만났답니다.

사실 막내까지 초등학교 들어가 아기 그림책을 만날 일이

없을 꺼라 생각했는데...

요~ 막내 아들 덕분에 다시 사랑스런 그림책과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초등학교 입학 한 아들!!

이 아들이 겨우 이름만 쓰고 학교에 올라갔는데...

선생님께서 아무리 한글을 가르쳐도 안는다며 ㅠ.ㅠ

한글을 빨리 깨우칠 수 있도록 집에서 책을 읽어주시라고

하시더라고요.

큰아이, 둘째아이 모두 이름만 쓰고 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자연스레 한글을 깨쳐서 걱정을 안했는데...

날벼락을 맞은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엄마로서 넘 관심이 없었나 싶어서 미안함도 몰려오고요.


 

콩1.jpg



엄마의 자각으로 인해 만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그림책을 찾았답니다.

바로 한솔수북 출판의 콩콩콩

뭔가 통통 뛸것 같은 글자들이 재미있는 상상이 절로 가게 하네요!!

일단 처음엔 엄마가 읽어 주었어요!!

"코~~ 에 이응을 붙이면 콩!! 자 ~~ 콩콩콩 이야!"

"엄마!! 재미없어!! 나 글씨 읽기 싫어 ㅠ.ㅠ"
한번은 재미를 가지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읽어주었답니다.

책 장을 넘기며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고노도로모보소오조초코토포호"

아주 열심히 학교에서 배웠는지

슬쩍 슬쩍 아는 글자가 나오니 자신감이 붙나봅니다.

특히 "장하늘"이름 세글자만 알기에 하늘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씩익 웃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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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면지가 참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

아주 귀여운 주인공 아이가 공을 쫒아가듯 데구르르 굴러가는 것이 뭘까 봤더니...

모음자음이더라고요~~

글자로 공이 튀어가고, 그 공을 쫒아가는 아이의 모습이 저절로 상상이 가게 되요~ ^^

아이가 글자를 따라 가다보면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지 기대가 팍팍됩니다.

콩3.jpg



엄마와 아이가 잠을 들려고 하나봅니다.

"콩콩콩, 이게 무슨 소리지?"

글자가 몇개 없지만 아직 한글을 완벽히 떼지 못한 아이에겐 책이 읽혀지는 것으로도

자신감이 쑥쑥 올라갑니다.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들리는 소리!!

이 소리와 함께 즐거운 일이 생깁니다. ㅎㅎ

콩4.jpg



막내가 자신있게 읽을 수 있는 단어가 엄청~~ 많아용!!

하늘, 서, 사,과, 가, 콩

뛰엄뛰엄이라도 어딘지 뿌듯하게 만듭니다.

어~~ 그러고 보니 아까 콩콩콩 소리는 바로 하늘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소리였나봅니다.

데구르르..... 사과가 굴러가는 방향으로 따라가 넘기다 보면

글자도 새롭게 보이고 재미난 일도 생긴답니다.

콩5.jpg



언제 이렇게 다 모였을까요?

코끼리도, 돼지도, 고릴라도, 트럼펫 아저씨도...

소리나는 곳을 따라 다니다 보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책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글자를 일직선으로 나열하기 보단

공이 통통 튀듯이, 소리가 굴곡을 내며 가는 모양처럼 아이들이 고정관념없이

책을 통해 이렇게 글자를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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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리를 따라~~

엄마 뱃속의 동생의 소리까지~~

큰 아이가 동생들이 생길때마다 좋아하며 행복해 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요~ ^^

아이의 꿈속에서 만났을 까용??

사과 배개와 고릴라장난감, 코끼리 미끄럼틀, 돼지자동차, 트럼펫장난감....

아이의 상상속에 있던 친구들이 늘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 배개였나봅니다.

콩7.jpg


 

아마 엄마와 아이는 동생을 잘~~ 만난 것 같아요~

뒷면지엔 아이의 발걸음 뒤어 글자가~~ 쭉~~ 나열되고 귀여운 동생을

유모차에 태워 돌봐주는 사랑스런 모습까지...

사랑이 듬뿍 담긴 책이랍니다.

동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읽어 주어도 넘 좋겠고~

저희집 막내처럼 이제 한글을 떼기 시작한 아이에겐 소리내서 읽을 책으로도

넘넘 좋을 책이랍니다.

하늘아~~ 5월엔 책을 술술 읽는 1학년이 되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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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쌤의 3초 영문법 - 즐겁게 웃으며 하는 영어 공부
신혜영 지음 / 다연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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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도, 아빠도 영어울렁증이 있어서 영어공부를 어찌 시켜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여러가지 영어공부를 해 보았지만 결국 조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똥쌤의  3초 영문법??

사실 3초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책과의 만남을 가졌답니다.


 

똥샘1.jpg



제일 엄마 마음을 확~~~ 사로잡았던 표지의 문구가 바로

"즐겁게 웃으며 하는 영어 공부"

공부를 웃으며 즐겁게 한다고?

심지어 영어공부를??

엄마나, 아이들이나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고 하니..

영어 울렁증이 있다 하더라도 도전해 보고싶어 얼른 책을 펼쳐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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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우리의 똥쌤이 소개를 하고 있네요!!

보통 영어책은 nice to meet,too 이렇게 영어로 적혀 있는데...

똥쌤책은 나이스 투 미츄 이렇게 한글로 적혀 있다는 사실이 넘 새롭더라고요^^

그런데 똥쌤도 영문법이 어려워서 영포를 하려 했다는 글이 저희마음을

움직였어요!! 어떻게 영포를 극복하고 똥쌤으로 바뀌었을지 넘 배우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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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똥쌤의 3초 영문법을 읽어야 할지 알려주니 넘 좋아요!!

"이 책을 읽기 전에~~

똥쌤의 책 마법에 퐁당 빠지는 법이 눈을 확 사로잡아요!!"

1. 책을 편다.

2. 엄마의 칭찬을 듣는다.

3. 읽는다.

4. 조금씩 읽지 말고 한번에 최대한 많이, 오래 읽는다.

5.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10번 읽는다.

6. 똥쌤과 함께 하는 영문법 요점 정리만 읽는다.

7. 요점 정리를 읽고 난 뒤 설사똥 - 된똥- 황금똥 순서로 똥 만들기를 해 본다.

8. 황금똥까지 마쳤다면 기분 좋게 문제집을 푼다.


정말이지 담다른 책!! 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요!!

보통 공부 책들은 조금이라도 꾸준히 하라고 하는데...

똥쌤은 조금씩 읽기 말고 한번에 최대한, 오래 읽으라는 글에 빵 터졌어요!!

사실 재미가 있다면 아이들이 끝까지 다 볼 수 있거든요^^

똥샘4.jpg



똥쌤의 3초 영문법에 대한 설명도 넘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1!

첫번째로 즐거운 놀이랍니다 ㅎㅎ 어? 공부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을까?

두번째로는 재이밌답니다. 구어체로 되어 있어 일단 책이 술~~ 술~~ 넘어가니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세번째로는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영어 하면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쉽게 술술 읽혀진답니다.

네번째는 문법 문제가 없대용!!

문번에 대한 개념 책이기 때문에 개념에 초점을 두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섯번째 스스로 공부하게 하네요~ ~

ㅎㅎ 이건 엄마인 저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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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차례의 제목까지...

똥글똥글 염소똥, 꼬불꼬불 꽈리똥, 빛나는 황금똥, 단단한 된똥, 폭탄 설사똥, 방구만 뽕뽕변비

똥 얘기만 해도 까르르 웃는 아들들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헉!! 주 책을 읽어야 할 따님께서 웩웩!! 거리네요 ㅠ.ㅠ

딸아~~ 제발 적응좀 해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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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형관펜을 꺼내 줄을 쳐가며 열심히 읽게 되더라고요.

이것은 영어로 뭐에요?

디스!!

ㅋㅋ 자세히 책 안을 보면 this와 that의 표현을 아주 알기 쉽게 그려 주었어요!!

가까운 똥, 먼 똥

디스똥, 댓똥 ㅋㅋㅋㅋ

복수와 단수의 표현도 아주~~ 아주 쉽고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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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쌤과 함께 하는 영문법 요점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답니다.

One more time에서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아마 그동안 읽었던 부분을 한번 더 되짚는 부분인 듯한데..

생각외로 잘 하더라고요.

문제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의 예를 들어 보세요!!

셀 수 있는 명사 : 똥

셀 수 없는 명사  : 방귀

그렇게 더럽다더니.... 이렇게 똥, 방귀로 표현해 보네요!!

똥샘8.jpg



자~~ 우리집 큰 딸입니다.

표정이 보이시나요?

사실 엄마가 사정 사정해서 책을 읽어달라 했어요!!

거의 강제성이...

왜냐하면 똥이야기 같아서 더럽다고 보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쫌~~ 읽어보라고 권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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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똥이라 별로라고 하더니...

여기에 나와 있는 문제에 글을 써야 하냐고 묻더라고요^^

전 그냥 너가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해도 돼~~

읽기만 해봐~~  라고만 했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자릴 옮기고, 연필을 잡더니....

열심히 따라 적더라고요!! 우와~~

칭찬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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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더니 책상을 펼치고, 형광펜을 가지고 와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글에

쓰~~ 윽 밑줄을 긋더라고요.

그리고 한 반절을 읽어 버리더니... 어제는 똥쌤의 3초 영문법 책을 찾더라고요.

학교에서 심심할 때 읽겠다며... 학교까지 가져가는 놀라운 변화가 생겼어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본 책만 학교에 가져가서 읽거든요^^

큰 아이의 반응이 넘 좋아서 엄마도 덩달아 계속 시리즈를 사주고 싶어지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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