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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깨치는 우리문화상식 1 ㅣ 단숨에 깨치는 1
김석호 / 웅진주니어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숨에 깨치는 우리 문화 상식1' 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모든 것과 그 상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나라가 최초의 생일 잔치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상은 안방이나 마루에 차리느데, 각종 떡과 과일을 풍부히 올려 놓고 그 밖에 강정, 약과, 약밥 고기, 생선, 전 등도 많이 차려 놓는다. 남자아이의 경우 쌀, 돈, 책, 붓, 먹, 두루마리, 활, 장도, 흰 실타래, 대추, 국수, 떡 등을 놓아 둔다. 아이는 이것들을 잡는데, 첫번째와 두 번째에 집은 것으로써 그 아이의 성격, 재질, 수명, 재복, 장래성을 점친다.
이러한 행사를 돌잡ㅇ라고 한다. 책, 붓, 먹, 두루마리를 먼저 집으면 학문에, 쌀, 돈을 먼저 집으면 부자가, 활, 장도를 먼저 집으면 무관이, 실과 국수를 먼저 집으면 장수하리라고 본다.
아하! 이런 원리로 최초의 생일 잔치가 되는 구나! 그런데 우리는 보통 물건들을 마이크, 음식, 연필, 돈, 등등... 이렇게 인데.. 조선시대에서는 쌀, 돈, 책, 붓, 먹, 두루마리, 활, 장도, 흰 실타래, 대추, 국수, 떡등이 있네여. 쓸모없는 것은 빼고 중요한 것은 남기고, 새로운 것은 들어오고!! 역시 역사는 재미있어. 그런데 무관이 무엇일까요? 찾아봅시다.
무관 : 군에 적을 두고 군사 일을 맡아보는 관리.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문화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알아서 기쁘고, 모르는 단어도 찾아서 기쁘다. 다음에는 나도 이런 책들을 많이 읽어서 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