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 지끈지끈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23
닉 아놀드 지음, 서은정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질병이 지끈지끈이라는 책을 읽고 말라리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먼저 말라리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라에 관한 진실 

1. 아노펠레스 모기가 프로토조아를 옮긴다. 

2. 프로토조아는 일생 동안 이사 다니느라 바쁘다. 모기의 위장에서 살다가 침샘으로 옯기고, 모기가 사람을 물면 사람 핏속으로 들어간다. 

3. 사람의 핏속에서 톡신을 만들고, 포도주처럼 붉은 혈액 세포를 마구 마셔버린다(혈액 세포는 몸 전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해서 사람은 말라리아에 걸리게 된다. 

아하!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말라리아가 모기 이름인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써보니까 병이름인것을 알았다. 그런데 프로토조아는 모기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프로토조아는 모기에서 사는 것일까? 그럼 우리도 모르고 있는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금까지 살펴본 세균들, 즉 박테리아, 바이러스, 프로토조아는 수백만 년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었다. 대자연의 위대한 승리자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니 세균들한테 당한 건 우리 인간만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공룡 뼈 화석에서 박테리아의 흔적을 찾아 냈다.  

혹시 그럼 그 공룡의 이름이 아이고내뼈야시우러스일 것 같은데? 역시 내가 만든 유머는 참,...  그럼 다음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우리 몸엔 매일 일억 개도 넘는 각질이 생긴다. 각질은 새 살이 만들어지면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 검은 색 바지를 입었다가 뒤집어 벗어 본 적 있나요? 바지 안가에 하얗게 묻어 있는 것이 바로 각질이다. 그리고 이런 각질의 2/3이상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들어있다.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말라리아의 관한 진실과 우리들도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아서 기쁘고, 이 책을 읽고 써보니까 과학에 대해서 더욱 더 알게 되는 것 같아서 더욱 더 매우 기쁜것 같다. 그럼 안녕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 전통문화백과 1 - 새해, 그리고 움트는 봄 전통문화백과 1
임영제 외 지음, 정준규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윷놀이의 전통 유래와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먼저 윷놀이의 전통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윷놀이의 전통 유래는 무엇일까? 알아보도록 하자. 

윷놀이의 전통 유래 : 이익(李瀷)『성호사설』 「사희조(柶戱條)」에서 “윷놀이를 고려의 유속(遺俗)으로 본다.”라고 하였다. 중국『북사(北史)』『태평어람(太平御覽)』 등의 문헌에 백제에는 저포(臂蒲)·악삭(握鷺) 등의 잡희(雜戱)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저포는 오늘날의 윷놀이와 유사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윷의 기원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일본과의 연관설도 찾을 수 있다. 본래는 세초(歲初)에 농민들이 윷놀이로 농사의 풍흉을 점치던 고대 농경시대의 유풍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아하! 드디어 윷놀이의 전통 유래가 저포가 오늘날의 윷놀이와 유사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윷의 기원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추정되었었구나! 그럼 윷놀이의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윷놀이의 내용 : 윷은 박달나무 같은 단단한 나무로 만든다. 가운데는 굵고 양끝은 조금 가늘게 하고, 등은 둥글게 하여 화조(花鳥) 등을 채화(彩畵)하거나 낙화(烙畵)한다. 배는 약간 평평하게 하되 모서리를 살짝 둥글려서 구르기 좋게 한다.

참나무로 크고 굵게 장작만 한 윷을 만드는데 이것을 장작윷이라 한다. 이와 반대로 작은 윷을 사용하는 경우는 밤윷이라 한다. 간장종지 같은곳에 넣어 손바닥으로 덮고 흔든다. 정식 윷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농민들 사이에 콩윷이나 팥윷을 가지고 노는 일이 더러 있다. 다양한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놀기도 한다.

윷판[마전(馬田)]을 29개의 동그라미를 그려 만든다. 보통은 2, 3명이 하지만 인원이 많을 때에는 두 패 또는 세 패로 편을 나누어서 한다. 처음에는 윷가락을 던져서 끗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선후 차례를 정한다. 그리고 윷말은 각자 또는 각 편이 네 개씩 가지고 사용한다. 게임은 정해진 선후에 따라 시작한다.

윷가락을 던져서 네 개가 다 엎어진 것은 ‘모’요, 네 개가 다 잦혀진 것은 ‘윷’, 두 개가 엎어지고 두 개가 잦혀진 것은 ‘개’, 한 개가 엎어지고 세 개가 잦혀진 것은 ‘걸’, 한 개가 잦혀지고 세 개가 엎어진 것은 ‘도’라고 한다. 도는 돼지[돈(豚)]를, 개는 개[견(犬)]를, 걸은 양(羊)을, 윷은 소[우(牛)]를, 모는 말[마(馬)]을 가리킨 말이다.

윷말의 가는 말[행마(行馬)]을 보면 도는 한 발, 개는 두 발, 걸은 세 발, 윷은 네 발, 모는 다섯 발을 간다. 윷이 상징하는 동물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개보다는 양이, 양보다는 소가, 소보다는 말이 더 크며, 또 걸음의 속도도 돼지가 한 발자국의 거리를 뛰는 사이에 말이 한 발자국을 뛰는 거리는 돼지의 다섯 발자국 뛰는 정도의 거리가 되므로, 이렇게 대비하여 끗수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말 네 개가 모두 입구(入口)인 도에서 출발하여 참먹이[출구(出口)]를 먼저 빠져나가는 편이 이긴다. 윷말 한 마리를 ‘한 동’이라 하고, 두 마리면 ‘두 동’, 세 마리면 ‘석 동’, 네 마리면 ‘넉 동’이라고 한다. 모나 윷이 나오면 한 번 더 할 수가 있다.

윷말을 잡을 때에는 앞서 가는 상대편 말 자리에 이편 쪽 말이 뒤따라가다가 같은 자리에 서게 되면 상대편의 말을 잡게 된다. 그러면 또 한번 윷가락을 던질 수가 있다. 윷가락을 던져서 처음 말이 모자리에 있는데, 다음 차례에 또 모가 나오면 처음 것을 업고 달린다.

윷놀이는 윷가락을 잘 던져서 모나 윷이 잘 나오게 하여 연달아 던지는 데에도 승부에 영향이 있지만, 말을 잘 쓰고 못 쓰는 데에도 승패에 주요하다.
 

나는 어제 이 책을 읽고 잠깐 컴퓨터가 망가져서 못했지만 오늘 이 책을 다시 읽고 윷놀이의 전통 유래와 내용을 알게되어서 기쁘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이런 책들을 많이 읽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콜릿 터치
패트릭 스킨 캐틀링 지음, 이효순 옮김, 배현정 그림 / 예림당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초콜릿터치라는 책을 읽고 줄거리를 쓰고 초콜릿 터치의 주인공은 존 미나스에게 편지글을 써볼까 합니다. 

<줄거리> 

어느 날, 존 미나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존 미나스는 아주 단것을 좋아하였다. 초코시럽이 묻혀있는 캔디, 알사탕, 초코와플 등등있지만, 존은 그 무엇보다도 초콜릿을 좋아하였다. 어느 날 존이 길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땅에 외국에서 쓰고 있는 동전을 보았다. 그래서 존 미나스는 그냥 그 동전을 신기하게만 생각했다. 왜냐하면 존 미나스의 동네는 외국인이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갑자기 길을 가고 있었는데, 생기지도 않은 구멍가게가 있었다. 존은 희한하고 호기심때문에 들어갔다. 그런데 구멍가게에서는 초콜릿이 묻혀있는 사탕과, 초콜릿이 가득했다.  

존은 마름침을 꿀꺽삼키고, 아까 주웠던 돈으로 살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구멍가게주인이 그 돈으로는 초콜릿 상자1개 살 수 있다고 하였다. 존은 살까말까 궁리를 하다가 고민 끝에 초콜릿 상자에서 아주 큰 상자를 골라 갔다. 존은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들키기전에 빨리 집으로 와서 상자를 숨겼다. 밤에 존은 잠자리로 가야했다. 존은 자기전에 몰래 초콜릿 상자를 열어보았지만 조그마난 달걀같은 초콜릿이 있었다. 그것을 한입 먹어봤더니 맛이 아주 끝내주었다. 다음날 존은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밥먹을 준비를 하고 거실에 나와서 주스를 먹었다. 그런데 주스의 맛이 초콜릿맛이었던것이다. 존은 깜짝놀랐다. 존은 혹시 그 달걀같은 초콜릿이 마법의 초콜릿인줄 알고 그냥 학교로 같다. 존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어서 끼고 갔던 장갑을 입에다가 넣었다. 역시 장갑의 맛도 초콜릿맛이었다. 존은 너무 좋았다. 그때 옆으로 지나가는 같은 반 친구가 이상하게 여겨봤다. 그래서 존의 같은 반 친구가 존의 장갑을 물어보았다. 하지만 존의 장갑의 맛은 썩은 가죽맛이었다. 존은 학교에 가서 바로 시험을 보았었다. 존은 시험을 아주 싫어했다. 왜냐하면 존은 시험이 존의 약점이기 때문이다. 시험이 시작하였다. 그런데 존이 생각이 안나서 연필을 물어 뜯었다.그러자 연필의 맛도 초콜릿의 맛이었다. 존은 이제 슬슬 지겨워졌다. 그래서 그 구멍가게에 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또 이상한 동전을 발견했다. 그래서 일단 들고 갔고, 구멍가게 주인한테 따졌다. 그래서 주인이 다른 상자를 주고 밤 12시에 상자를 태우라고 하였다, 밤 12시에 다른 상자를 태웠고, 월래 상태로 돌아왔다. 

<편지글> 

존 미나스에게 

존 미나스! 안녕! 내 이름은 김상훈이야. 내가 너를 2번이나 봤어, 너 너무 초콜릿에 중독된 사람이라고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해. 암튼 제발 이제 초콜릿 좀 그만 먹어. 니 이빨이 벌써 6개나 썩었자나! 그니까 제발 초콜릿 좀 그만 먹어! 응? 나는 너 믿고 그럼 간다. 안녕  

                                                                                                          상훈올림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쓰고 편지글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나가긴 하지만 보람있고 내 실력이 쑥쑥 자라는 것 같다서 기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경궁 : 조선의 역사가 깃든 궁궐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83
손용해 지음 / 스쿨김영사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여. 저는 오늘 이 창경궁이라는 책을 읽고 창경궁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모를 까봐 써봅니다. 마침 저도 잘 몰라서 알아보겠습니다. 

창경궁 :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1484년(성종 15) 당시 생존하였던 세 왕후(세조·덕종·예종)의 거처를 위해 옛 수강궁 터에 지은 것이다. 이때 지은 집이 명정전·문정전·수녕전·환경전·경춘전·인양전·통명전과 양화당·여휘당 및 사성각 등이다. 전각의 이름은 서거정()이, 정전(殿)인 명정전의 상량문은 김종직()이 지었다.

그러나 창건 당시의 전각은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고 나서도 몇 차례의 화재가 있어, 그때마다 내전이 불탔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것은 대체로 임진왜란 후에 재건한 명정전을 비롯한 그 회랑과 그 앞문인 명정문,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등 외전과, 1834년(순조 34) 다시 지은 숭문당·함인전·환경전·경춘전·통명전·양화당·집복헌·영춘헌 등의 내전으로 나눌 수 있다.

궁의 배치를 보면, 동쪽 한가운데에 ‘’자 모양으로 불룩하게 나온 중심부분에 있는 중층삼간누문()인 홍화문을 들어서면,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금천() 위에 놓인 옥천교가 있고, 이를 건너면 명정문과 좌우 행랑채가 있다. 이 문을 지나면 널찍한 뜰이 나오고, 그 일직선상의 중층으로 된 기단 위에 명정전이 있다. 홍화문 좌우의 행랑이 이 명정전까지 계속되면서 울타리를 이루어, 창경궁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명정문은 홍화문보다 높은 지대에 있고, 명정전은 명정문보다 한층 더 높은 곳에 있는데, 이러한 예는 창덕궁과 개성()의 만월대에서 볼 수 있다. 
 

아하!그런데.. 궁의 배치에서 동쪽 한가운데가 볼록할철(凸)모양이 좀 암튼 창경궁이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3호로 지정이 되었구나!
그러나 순종 즉위 후 창경궁은 일제에 의하여 크게 훼손되었다. 1909년(순종 3) 일제는 궁 안의 전각들을 헐어버리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설치하였고, 궁원을 일본식으로 변모시켰으며, 한일합병이 이루어진 뒤인 1911년에는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하시켰다. 또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산맥을 절단하여 도로를 설치하였으며, 궁 안에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벚꽃을 수천 그루나 심어놓고 1924년부터 밤 벚꽃놀이를 시작하였다.

광복 이후에도 오랫동안 관광시설로 이용되다가 1980년대에 정부에서 '창경궁 복원 계획'을 세워 1983년 7월 1일부터 복원공사를 위하여 일반공개를 중단하였고, 그해 12월 30일에는 원래의 명칭인 창경궁으로 환원하였다. 1984년부터 1986년 8월까지 동물원과 식물원 시설 및 일본식 건물을 철거하고 문정전 등을 복원하였으며, 벚꽃나무도 소나무·느티나무·단풍나무 등으로 교체하고 한국 전통의 원림()을 조성하는 등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창경궁이 1963년 1월 18일에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옛날에 알고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까먹은 상태였지만 오늘 이 책을 읽고 써보니까 창경궁의 기억이 생생하게 내 머리안에서 기억나고 있는 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굴 : 작은 물방울이 만든 깊고 넓은 세계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55
손희정 지음 / 스쿨김영사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이 동굴이라는 책을 읽고 박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화형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어느 날, 수민, 나, 진성, 태연, 동환아, 지희가 길을 가고 있다가 어떤 동굴을 보게되었어, 그래서 호기심에 모두 다 동굴로 들어갔더니 박쥐가 말을 하면서 "나한태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봐" 라고 말하는 거야. 우리는 얼떨결에 박쥐에 대해 궁금한 것 모두 다 예기를 한다.

상훈 : 박쥐야, 너는 왜 항상 거꾸로 매달려 있니? 

박쥐 :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게 편하기 때문이야. 동굴 안을 잘 날아다니려면 몸이 가벼워야해. 그래서 힘줄만 남기고 근육을 없앴더니, 다리가 날씬해졌어. 하지만 그 때문에 잘 걷거나 뛰지 못해. 그래서 거꾸로 매달리게 된 거야. 

진성 : 그럼 박쥐 너는 왜 입을 크게 벌리고 날아다니니?
박쥐 : 초음파를 나는 감각기관이 입 안에 있기 때문이지. 나는 주로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시력 대신 초음파를 사용해. 초음파를 보내면 주위에 있는 물체에 부딪혀 다시 메아리처럼 내게 되돌아와. 그 신호로 내가 찾으려는 물체의 위치를 알 수 있지. 어때? 참 대단한 능력이지? 

태연 : 퍽이나 대단하시겠어요. 그럼 넌 볼수 없어? 

박쥐 : 밤에 주로 활동하는 데다 초음파를 사용하니까 볼 수 없을 거라고 오해를 많이 해. 하지만 아주 볼 수 없는 건 아니야. 환한 낮에는 어두운 동굴에서 자고, 캄캄한 밤에만 활동하다보니 시력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것뿐이지. 그래서 시력이 점점 퇴하하는 거야. 

동환 :  그래? 그럼 너는 왜 밤에만 날아다녀? 

박쥐 : 밤에는 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거든. 그리고 무엇보다 내 날개가 얇아서 한낮에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 말라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야. 

수민 : 아 맞다! 옛날에 엄마가 알려주었는데, 박쥐 너는 네 날개는 원래손가락이었다면서? 

박쥐 : 그래. 새 날개는 앞다리가 변하 것이고 곤충은 피부의 껍질이 단단하게 변해서 날개가 된 것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손가락 사이의 피부막이 늘어나 날개가 된 거야. 한가지 자랑을 하자면, 내 날개는 내가 쉬거나 겨울잠을 잘때면 담요처럼 나를 감싸서 보호해주기도 해. 

지희 : 자랑은 그만하지고, 너는 정말 피를 먹니? 

피를 빨아먹는 흡혈 박쥐가 있는 것은 사실이야. 흡혈 박쥐는 남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만 살고,주로 동물 피만 먹어. 우리나라에는 흡혈 박쥐가 없지. 나는 과일이나 꿀, 도마뱀이나 물고기 따위를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나방이나 모기 같은 해충을 잡아먹고 살아. 그럼 됐지? 안녕~ 난 지금 밤 9시라서 밥을 먹으러 가야해. 

모두 : 그래 잘가,  

상훈, 진성, 동환, 태연 : 그런데 지금....(휴데폰에 있는 엄마의 문자와 시간을 보며)지..지....지지지지지지............금 9시!!!!!! 아! 

나는 오늘 이 책을 읽고 박쥐에 대한 것을 알아서 기쁘다. 비록 대화글이었지만,이해가 꽤 잘 되는 것 같다. 이 책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1-01-31 1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