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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위인전기 19
박화목 / 대일출판사 / 1993년 11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모차르트의 생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756년 :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잘츠부르크 대주교 궁정 악단의 바이올린 연주자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1761년 : 일찍이 아버지로부터 교육을 받아 다섯 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이 때 그의 아버지는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앞에 아들을 내세워 명성을 얻으려는 생각을 가졌는데, 이것은 음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1763년 : 6월부터 유럽 여러 나라로 여행을 떠나 베르사유 궁전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이 연주 여행은 1766년 11월까지 이어졌는데, 그 동안 음악이 발달한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궁정에서 연주하였기 때문에 여러 작곡가들을 만나기도 했다.
1767년 : 최초의 극작품인 <제 1 계율의 책무>와 희극 <아폴론과 히아킨토스>를 썻고 빈에 체류하는 동안 <라 핀타 셈브리체>, <장엄 미사곡c단조>와 교향곡 등을 작곡했다.
1769년 : 몇번에 걸쳐 이탈리아 여행을 하며 오페라를 작곡했다.
1774년 : 오페라 작곡을 의뢰받아 <가짜 정원사>를 상연하기 위해 뮌헨에 갔으나 실패하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작품 중에 최초의 것인 여섯 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다.
1779년 : 16개월동안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을 끝내고 다시 잘츠부르크에 돌아와 궁정 음악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1780년 뮌헨 궁정의 부탁을 받은 6주간의 오페라 상연 휴가를 4개월이나 넘겨 버려 대주교로부터 질책을 받자 1781년에 사표를 제출하였다.
1782년 콘스탄체와 결혼한 후 자신의 작품을 대표하는 많은 걸작을 남겼다. 오페라로는 <피가로의 결혼>(1786), <여자는 모두 이런 것>(1790), <황제 티투스의 자비>(1791)등이 있고 교향곡과 현악 4중주곡도 여러 편 작곡했다.
1791년 : 가을부터 차츰 건강이 나빠져 그 해 12월 5일에 마침내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