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여도 괜찮아 ㅣ 돌개바람 47
신전향 지음, 고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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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꼬마 마녀 '루'는 마녀 보단 장난 치는것을 더 좋아하는 개구쟁이다.

엄마는 그런 루가 항상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날 마녀 시험 통지서를 받게되고, 마녀가 되고 싶지 않은 루는 시험에서 떨어져 마녀가 되지 않기로 한다.

시험을 위해 인간계로 온 루가 처음만난 사람은 리나다. 리나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루는 의도치 않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사람을 돋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면서 진정한 마녀가 된다.

​

♡ 작가의 말에서 공감하는 말이 있었다.

​

다른 친구와 노는 것보다는 혼자 노는 것을 더 좋아했다. 같이 놀기 위해서는 내가 싫어하는 것도 해야 하고, 규칙도 지켜야 하고 양보도 해야 한다.

그래서 혼자가 더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솔직히 겁이 났는지도 모른다.

친구가 나를 싫어할까봐, 다른 친구를 더 좋아할까봐, 싸우고 멀어지게 될까봐, 친하게 지낸 것을 후회하게 될까봐.

한 번쯤 이런 고민 다들 하지 않았을까?

나 역시 지금도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워낙에 낫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엔 오해도 많이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알고 그렇지 않다는것을 알게되기도 한다. 그렇게 되기 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

요즘 드라마를 보면 그렇게 친구들의 끈끈한 우정이 마음을 울린다.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서로를 위하고 믿음을 주고 유쾌한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다. 근데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쉽게 움직여 주는게 아니니...

어느날 친구 때문에 힘들어 하던 아이에게 이런 얘기를 해준적이 있다. 친구는 좋은면 만 보는게 아니라 너와 다른점, 싫은점도 같이 보고 이해하고 배려 해야 한다고.

겁먹고 처음부터 물러서지 말고 도전해 보라고 ^^ 내 마음을 알아주고, 비밀을 얘기해도 내편에 서서 얘기해 줄수 있는 친구. 그런 믿음을 주는 친구들이 은자매 곁에 항상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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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사냥꾼의 노래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5
알렉스 쉬어러 지음, 윤여림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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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전학온 제닌이란 친구를 알게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구름사냥꾼이 되어 구름을 사냥하러 다니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호김심이 생기면서 부모님과 제닌의 어머님의 승락후에 드디어 기대했던 구름사냥꾼이 되어 항해를 시작했다. 처음엔 두렵고 무섭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 한 변수로 오해도 했었지만 구름을 찾아서 물을 실고 돌아올때의 기분이란 상상했던 그 이상 이였다. 방학을 맞아 부모님을 설득해 두 번째 항해를 떠나는데..​

​

지구가 없어진다면? 산산조각 나서 섬 처럼 흩어져 우주에 떠다니며 살아야 한다면 어떨까? 새로운 세계! 그 상상만으로도 두럽기도 하지만 그세계는 어떨까? 지금과는 전혀 다른 곳이겠지. 호기심에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조건 그건 바로 물이다. 이 중요한 생명과 연결되어 있는 물을 구하기 위해 그들 '구름사냥꾼' 꼭 필요한다. 물은 구름에서 얻고 구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그리 즐겁지만은 안타.

때로는 경쟁자를 마주쳐 싸우기도 하고 구름이 있을 만한 곳엔 어디든 항해를 해서 나아간다.

간다고 해도 늦꺼나 다른 구름사냥꾼이 먼저 와있으면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한다.

환경과 생활은 지금과 그렇게 많은 차이는 없다. 단지 바다의 생활을 했던 생명들이 진화를 통해 하늘에서 살아가는 모습으로 새롭지만 조금은 익숙하기도 했다.

어디든 직업과 경제력의 차별은 있는법.

이 세계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금은 수돗꼭지만 틀면 펑펑 나오는 물을 구름의 질의 따라 목욕물, 정원에 줄 물, 식수로 나뉜다고 하는데 생활이 넉넉치 못 한 사람은 마음편히 마실물을 살 수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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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아잘리아 화분 ㅣ 그레이트 피플 49
임지호 지음, 이지후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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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선우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만물상에 놀러를 가면서 내용은 시작 된다.

대부분의 위인전은 어린시절부터 시작 해서 그분의 일대기를 전개하는 순의로 이야기가 펼쳐 지는데 이번 책은 주제에 맞춰 위인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했으며 그때 우리나라의 상황과 주요 장면들이 자세히 설명 되어있다.

초등고학년으로 올라가면 민주주의를 시작으로 선거 제도에 관해서 배우는데 우리 똑이는 역사책 위주로 읽어서 그런지 정치관련 정보지식이 좀 부족했던거 같다. 생소한 단어를 보고 어려워 했었는데 이 책을 먼저 접하고 선거제도가 이렇구나 민주주의가 이렇구나를 알고 있었다면 사회 수업이 좀 수월하지 않았을까? 요즘 코로나가 뭔지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온라인 학습만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책으로 조금 쉽게 접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를 지나 새로운 나라로 도약하는 우리대한 민국!

건국 준비 위원회,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과정과 했던 사건들이 나와있다.

민주화의 꿈을 깨뜨린 5.16 군사 정변 ->

김대중은 1961년 5월 강원도 인제의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박정희가 군사 정변을 일으켜 국회를 해산시켰다. 이후 박정희는 헌법을 고쳐 가면서 대통령직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고 이를 비판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회유와 협박으로 억눌렀다.

이렇게 김대중을 중심으로 책을 엮었다기 보다는 김대중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김대중이 살아온 삶과 행보, 업적을 그려냈다.

단순하게 주인공의 이야기 보다 여러가지의 역사를 같이 배울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용어와 어휘를 많이 어려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친절하게 어휘사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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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부터 블랙홀까지 우주 이야기 ㅣ 교과서가 쉬워지는 교과서 9
지태선 지음, 김고은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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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태양과 태양계

♡ 태양의 비밀은 검은 점을 보면 풀 수 있다.

흑점의 중요성과 하는 역할을 재미있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그 주제에 맞는 부연 설명으로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 '태양의 자기장', '천체란 무엇일까?'를 덧붙여 설명해 주었다.

​

♡사라진 태양? 일식

개기 일식이 일어나면 태양의 가장자리에 있는 코로나를 볼 수 있다. 우리가 태양을 그릴 때 사자 갈기처럼 그리는 부분. 평소에는 태양 때문에 볼 수 없었던 낮에 뜬 별들도 볼 수 있다.

일식과 비슷하게 월식도 있다.

이건 달, 지구, 태양 순서가 되어서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현상인데, 태양처럼 달이 보이지 않게 된다. 개기 월식 때는 달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붉은색 보름달로 보인다.

지구의 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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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일생

4번 과정까지는 모든 별이 비슷하다.

태양 정도의 별은 5번 단계에서 중심은 백색왜성, 겉껍질은 다시 가스나 먼지가 된다. 그보다 더 큰 별은 6번으로 가서 7초신성 폭발 후 표면 물질은 다시 1의 가스나 먼지가 되고 중심은 8.9의 중성자별이 되거나 블랙홀이 된다.

♡태양계 안의 작은 태양계?

행성의 달, 위성

지구와 외행성은 모두 위성이 있지만 내행성인 수성과 금성에는 위성이 없다. 그건 태양 때문이다. 태양에 가까운 만큼 중력에 의한 영향도 크다. 그래서 행성이 위성을 잡아 두기가 힘들어 그에 비해서 외행성들은 태양의 중력에서 조금은 더 자유롭다. 그 주변에서 눈에 띄게 강한 중력을 가진 것이 행성이다 보니 위성을 갖고 유지하기 쉽다.

우주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우주세계로 쏘옥 빠지게 되었다.

지루할 틈 없이 진행 되는 전계와 아이들이 딱 궁금해할 내용과 지금 꼭 필요한 교양지식이 들어 있어 재미있게 읽으면서 모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는 당연히 최고의 추천 책이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한 번 읽고 나면 우주의 관심이 생기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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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발견 - 물건이 아닌 의미를 파는 법
최장순 지음 / 틈새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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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비자가 찾은

것은 좀 더 나은 제품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의미'였다.

하지만 신이 숨은 것처럼 그 의미들도 숨어 버렸다. 의미는 숨어 버렸으나,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

하나, 의미의 시대

마사이족에게 파리가 의미하는 것

: 마시이족 여성 얼굴에 파리가 여기저기 달라붙어 있는 사진. 매우 자연스러운 표정이었다. 파리를 떼어 내려는 아주 작은 손짓도 하지 않았다.

대분의 사람들은 궁금해 하지 않을까?

'왜 얼굴에서 파리를 떼어 내지 않는 거지?'

매우 익숙해져서 간지러움을 덜 느끼거나 위생 개념이 우리와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였다.

반유목 생활을 하는 마사이족은 식량과 가죽을 제공하는 소와 양을 매우 중시한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가축을 보유하느냐가 부의 기준이다. 가축이 많을수록 가축은 파리떼를 동반한다. 주로 가축을 돌보는 아내의 얼굴과 머리에는 파리가 꼬인다. 파리가 없으면, 가축도 없고, 신분도 높지 않다. 그러니깐 파리는 부의 상징!!

=> 내가 생각한 파리는 더럽고, 걸리적 거리고 , 내 몸에 붙을까봐 질색을 하는데 그 나라와 그사람의 사고 방식, 생각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그 의미에 따라 형태도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하니 새로운거 같다.

셋. 의미의 이동

의미의 맥락을 바꾼다.​

네슬레 커피 브랜드가 처음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 했을때 차에 정서적으로 강하게 연결돼서 다른 음료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네슬레는 물러서지 않고 한 커피 맛 디저트를 만들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커피와 마주할 때 쉽게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했다.

네슬레는 차의 맥락을 지우고 디저트의 맥락으로 의미를 이동시킨것이다.

네슬레의 디저트 전략은 일본 커피 시장의 역사에 분명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

:포기를 않했던 네슬레 다른나라에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렇게 하게 끔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끊기를 갖고 새로운 도전으로 의미라는 것을 이동 시키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쓴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 행복감을 얻게 되는 영역도 다른다. 누군가는 빵 한 조각만 먹어도 행복하지만, 누군가는 더 많이 먹어야 불행하지 않다. 누군가는 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때 행복을 느끼지만, 누군가는 과학 지식을 쌓인갈 때 행복하다. 누군가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때 행복하지만, 누군가는 춤과 드럼을 새울 때 행복하다.

이 처럼 개인마다 생각하는 행복이 모두 다르다. 과거에는 전체 이해관계와 목표를 위해 개인은 희생될 수 있었고, 집단의 행복이 개인의 행복인 것으로 종용됐다.

개인 소비자에 맞춰 유연하게 관리하면 할수록,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의 접근권은 강화될 것이고, 브랜드가 제안하는 다양한 가치는 공동체의 삶에 더욱 내일하게 흡수되어 삶의 다양한 의미를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의미의 다양성은 공동체가
건강해지기 위한 기본 요건이자.
브랜드를 건강하게 키우는
필수 조건이다.
브랜드의 책임감이 개인의
행복감으로 연결되는 시대.
그런 시대는 이미 가까이
다 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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