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
신동기 지음 / M31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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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을 보면 작가는 우리에게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한 곳에서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급하지 않게 읽어달라고 부탁한다.

커피의 쓴맛, 단맛, 신맛을 음미하듯 그렇게 천천히

책 제목 처럼 내 마음을 울리는 단원이 몇군데 있었다. 화가로 큰 성공을 얻지는 못 했지만 그분이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을까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가족을 생각하며 언젠간 가족이 다같이 모여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며 그 열정을 그림으로 옮겼을때. 그리고 그 희망과 꿈이 좌절 됐을때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였을까? 돌바주는 사람 없이 혼자 외롭게 지내다 홀로 죽음을 맞이 했의 때의 그 심정을 누가 알수 있을까? 안타까움만 남는다.

​

전태일 하면 아마 모르는 분들은 없을것.

그 분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지금 우리가 그나마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사업장에서 일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름뿐인 '근로기준법' 그것을 현실로 이루어 질수 있는 시발점을 만들어 준 분이 전태일님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좀더 일하기 편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책 중간중간 내가 아는 분의 이야기도 나오고 전혀 모르는, 생소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분들이 그렇게 밖에 살 수 없었고 그렇게 희생해주셨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을 위한 나를 위한 마음을 울리는 그런 책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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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우주적 대실수 ㅣ 봄볕교양 2
루카 페리 지음, 투오노 페티나토 그림, 김은정 옮김 / 봄볕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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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학 하면 처음 생각 나는게 재미없다. 지루하다 어렵다였다. 근데 그런 과학을 흥미와 호기심으로 자극 한다면 어떨까?

우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위대한 과학자도 실수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사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실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고 실수를 통해 포기보다는 꼭 성공하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도 생기게 만들고 사람 마다 다 다르겠지만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과학이 재미있다는 것과 실수가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우주 경쟁과 중합수 단원에서는 미국과 구소련이 서로 경재하다시피 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서로 한번 씩 사이좋게 앞서나가며 로켓을 만들었는데 우주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 크기가 어떻게 다른가, 생명체가 로켓을 타고 우주로 갈 수 있는가 하는 실험을 하기도 한다.

누구나 아는 암스트롱이 최초 달에 처음 발도장을 찍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는 누구 일까? 처음 알게된 사실, 발렌티나 블라디미로브나 라고 한다.

한단원이 마무리 대기전 간단하게 이야기를 정리해주는 글도 있었다.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거 같은 질문과 그것에 필요한 답변이 되어 있는 우주의 발단 단원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고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너무 좋은 질문과 해답인거 같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거 같아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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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쓸모 - 시대를 읽고 기회를 창조하는 32가지 통찰
강은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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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새우는 사람들)
이 그림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작가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사람 마다 다 다르게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그림을 보고 느낀것은

=> 다른 사람들이 잠든 고요한 새벽시간 그들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작가님의 설명은 나와는 조금 달랐다. 깊은 밤, 한적하고 상점의 불도 거의 다 꺼져있고 작은 가게엔 주인과 손님 셋. 고독이 느껴지고, 왠지 모를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된다고 되어있다.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림을 전혀 모르는 내가 틀린 답이겠지 하지만 난 내가 느낀 그대로를 생각 하려고 한다. 그리고 차후에 내가 이 그림을 본다면 그땐 그때의 나의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

* 통찰 ->

본질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능력

예술가는 남이 보지 못하는 걸 보는 시야와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고 한다.

남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은 결코 뛰어난 예술가로 평가 받지 못할 테니까

- 피가소가 그린 (황소 연작)

황소의 핵심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생략함으로 써,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황소를 제시 했다.

겉보기에는 설렁설렁 대충 그린 것처럼 보이지만, 사물 전체를 아우르고 핵심만 파악하는 놀라운 통찰력이 있어야 가능한 작업!

*지금, 어떤 삶을 선택하겠습니까?

인생은 한 번뿐이야,

이 삶보다 더

소중한 게 어디 있어.

매일이 마지막인데.

인생은 누구에게나 한 번만 주어진다는 걸,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점 때문에 꿈과 현실의 갈림길 앞에 섰을 때 큰 고민에 휩싸이게 되죠. 어떤 사람은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기꺼이 용기를 내지만, 반대로 한 번뿐이기에 현실적인 선택을 할 때도 있습니다. 미래를 알고 있지 않는 한, 누구도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확신 할 수 없지요.

그들도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 그것을 포기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실패할 수 있는 삶 일지라도 도전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술의 쓸모' 정말 제목 처럼 예술의 쓸모의 중요성과 왜, 예술이 필요한지에 관해 잘 정리되어 있다. 미술관을 가본지가 언제 였는지 요즘 코로나 시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미술관 보다는 놀이공원이나 공연을 많이 접했던거 같다. 나에게 그림이란 어렵기도 하고 지루 했으니깐 그런데 책을 읽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자꾸 접하다 보면 생각의 폭과 보는 시각이 넓어 진다는 것을. 책을 통해 많은 작품을 접하고 설명도 되어 있어 이제는 조금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싫다고 미술관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상황이 오면 처음으로 미술관으로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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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오늘이! ㅣ 우리끼리 연극 동화 2
고순덕 글 및 대본, 이경석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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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는데 애들은 이미 오늘이를 알고 있었다. 학교 교과에 연계 되어 있다며 국어 시간에 배웠다고 '오늘이'를 보자 마자 반가워 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 자리에서 눈을 빛내며 책을 읽기 시작하는 똘이!

애들에게 이렇게 즐거움을 주고 사랑을 받는 책이라니 기쁜 마음으로 나도 읽기 시작 했다.

이번엔 선생님의 도움 없이 친구들과 연극을 하기로 했다. 역시 처음이 아니라서 그런지 대본 연습하기, 배역 나누기, 무대 준비까지 척척 해내는 친구들!

중간중간 나태만 선생님의 팁과 친구들이 정리한 메모를 참고 하면서 읽으면 연극의 중요성과 이해, 연극을 보는 자세와 준비할때 필요한 것 등을 알 수 있다.

내가 읽어도 이렇게 재미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는데 애들은 어땠을지. 읽으며 짓던, 미소가 어떤 의미였는지 이해가 된다.

♡친구들이 정리한 메모/

간단하면서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 놨다.

♡나태만 선생님의 팁

연극에 필요한, 우리가 꼭 알아야할 내용이 담겨 있다.

♡글 중간중간 대본과 같이 내용이 전개 되어서 어떤 상황의 내용을 보고 얘기 하는지 이런 내용의 대본일 경우 어떻게 연습하고 준비하는지 쉽게 알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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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2 : 멈춘 시간에 갇힌 몸 ㅣ 우투리 하나린 2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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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다렸던 우투리가 우리 곁에 왔다.

'다시 시작되는 전설'1권으로 처음 만난 우투리! 우투리가 설화에 나온 인물인지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아빠와 헤어지며 끝나서 후속작이 너무 궁금 했었는데 고맙게도 이렇게 찾아와 주었다

나보다도 애들이 어찌나 신나 하던지.

억지로 읽는것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찾게 되는 책.

솔직히 그런책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을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투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그림을 그려 주시는 분이 바뀌여서 익숙함의 아쉬움과 변화된 그림의 기대과 공존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며 워낙 내용이 좋아서 그런지 그정도 사정은 패스.

​

나린이가 발견한 손금고속 일기장과 사진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 진다. 새로운 등장 인물의 출현으로 더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스릴. 아이들 책이라고 해도 내가 더 재미있게 즐기며 보는 책 ^♡^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한참 재미있을때 끝나서 아쉽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만날수 있는 마지막 이야기를 기다리며, 기다림 마져 즐기고 있다.

하루 빨리 만나기를 학수고대 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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