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꿈이고, 해야 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아름답다
송경숙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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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유 모르게 멍하게
있을 때가 있어요.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지금 행복한가?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거겠지?
그러면서 찾아오는 현타에
저도 모르게 우울감에 빠져들 때가
있습니다.


책 제목만 읽었을 뿐인데
위로를 받았습니다.

지금 내게 꼭 필요한
책이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삶을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티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충전소!!!

아~~ 나 지금 잘하고 있구나
이 정도면 100점은 아니더라도
잘 살아가고 있는 거겠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정을 받고 싶었던 거 같아요.
잘하고 있다고, 그러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무너지지 말고
현재를 잘 살아가라고...




읽으며 위로도 받고, 반성도 하며
후퇴가 아닌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괜찮은 글귀를 아이들에게 보냈는데요.
딱히 답글은 없었지만 그래도
읽어는 보았는지 당황스러운 
이모티콘을 보내오더라고요.
아직은 청소년이라서 그런지
제가 느꼈던 그런 감정을 
똑같이 느끼길 바랐다면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 거겠죠?
그래도 이렇게라도 읽어보면
그 순간 잠시나마 뭔가 
느끼지 않았을까? 란 바램을
잠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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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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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25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했지? 엄마가 되면 당신도 알게 될 거야. 세상
은 자식을 가진 사람들과 갖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지. 부모가 되면 훨씬 행복해지기도 하지만 무한히 약한 존재가 되기도 해. 자식을 잃은 슬픔과 좌절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거야. 평생 십자가를 짊어지고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고통이 주어지니까. 당신은 오늘이 평생 최악의 날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최악은 미래형이야. 나에게 있어서 최악은 루이즈와의 추억이야. 어느 날 아침 문득 잠에서 깨어나 딸아이의 목소리를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루이즈의 눈빛, 이마로 흘러 내린 머리카락을 귀 뒤로 쓸어넘기던 습관, 머릿속에서 낭랑하게 울려 퍼지던 웃음소리를 영원히 듣지 못하게 된 거야."


'브루클린의 소녀'를 읽으며
부모들이 자식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두 아이를 키우며
언제나 즐겁고, 행복했던 건
아니에요.  하지만 자식이기에
그 아이가 하는 행동과 말에
웃고 울고 행복도 느끼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제 아이를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는
당연하게 그런 용기가 생겨요.

이런 거 생각하면 부모님께
잘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오늘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라파엘은 3주 후면 결혼할 안나가
왠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
같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비밀을 공유해야 한다며
안나에게 비밀을 말할 것을
강요하고,, 어쩔 수 없이 안나는
자신이 저지른 일 이라며
처참하게 불에 탄 
세 구의 시체가 담긴 사진을
보여줘요. 

어떤 비밀을 알게 되더라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 했던 라파엘은
사진을 보는 순간 충격을 받고
바로 뛰쳐나가고, 
안나에게 그 어떤 얘기도
듣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잘못을 뉘우치며
바로 안 나에게 돌아가지만
안나는 사라진 이후에요.

라파엘은 안나에게 사죄하기
위해 안나를 찾아 나서지만
그 어디에서도 안나를 찾을 수가
없어요.  이웃사촌인 전직 형사
마르크와 함게 안나의 행방을 찾아 
나서면서 안나의 신분이 위조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안나의 과거를 조사하면서
10년 전에 벌어졌던
'하인츠 키퍼 사건'과 연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엉킨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나가며 진실을 파헤쳐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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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나이트메어 YA! 21
제리안 지음 / 이지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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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이죠?
잠을 자면서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도 풀고, 휴식을 취하며
피로회복도 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겐
정서적 건강과 면역력 유지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중요한 시기에요.

건강한 수면을 못 취했을 때
피로가 쌓이고, 신경이 예민해져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어요.

숙면을 못 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고민도 있고, 기대와 설렘,
그리고 악몽도 있을 거예요.
여러 가지 이유로 제대로 된
숙면을 못 취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악몽이 제일 괴롭지
않을까 생각해요.
자고 일어나도 악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그날 하루 일상생활을 하기에
힘들거예요.


'퀘스트, 나이트메어'
여기 매일 악몽에 힘들어하는 
세 친구들이 있어요.

우주, 도하, 로운은
우연히 수상한 잡화점에서
만난 할머니를 통해
천 명의 악몽을 깨끗이 지워주면
자신의 끔찍한 악몽도 영원히
사라질 거란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의 악몽을 지워주기 위해
'나이트메어 플레이어'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의뢰를 받고,
의뢰인의 악몽 속으로 들어가 
악몽 탈출 게임처럼
악몽을 일종의 퀘스트로,
세 친구는 악몽을 해결하는
플레이어로 시간에 맞춰
악몽 퀘스트를 해결함으로써
의뢰인들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줘요.
악몽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왕따, 아동학대, 폭력 등을 주제로
되어 있어요. 피해자는 잊히고,
가해자만 일시적으로 기억되는
너무 안타까운 현실에
퀘스트, 나이트메어를 읽으며
숙연해지면서 반성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트라우마 속에서
힘들어하고,
악몽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을
모든 분들이 쉽지는 않겠지만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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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의 별빛
글렌디 밴더라 지음, 노진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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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의 별빛'  생후 두 달 된

딸을 잃어버린 엘리스, 모르는 사람을

마마라고 부르며 엄마인 줄 알고 살아가는

비올라~ 줄거리만 보고 

엘리스는 잃어버린 딸을 찾을 수

있을지, 찾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끼며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다음 페이지가 너무 궁금해

빨리 읽고 싶었던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거 같아요.

나뭇잎 사이의 별빛은 

엘리스와 레이븐의 이야기로 전개돼요.

두 여성이 힘든 삶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대자연을 통해

치유하고 위로받으며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에너지를

얻으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누구나 한 번쯤 살면서 되돌릴 수 없는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 실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삶이 크게 달라질 거라 생각해요.

극복 못하고 자책하며 회피하고 도망치려고만,

한다면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한 실수를 직면하고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지금보다는 편안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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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정영욱 지음 / 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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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마음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차라리 잘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당시엔 많이 힘들었는데

사실 지금도 가끔 생각나기도 해요.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인연이었기에

아무렇지 않다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에요.

사람 관계에서도 적당한 선이 있는 건데

그 선을 못 지키고 마음을 많이 주다 보니

그만큼 상처도 컸던 거 같아요.

싫어서 그렇게 됐다기 보다 좋아서 멀리

하게 된 그런 아이러니한 관계.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책 속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 관계의 꽃과 가시 -



사람의 마음은 장미와 같아서 관계가

어느 정도 따뜻해지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그러나 동시에 꽃을 쥔 손을

찌르는 가시도, 함께 자라난다.

선뜻 아름다워서 쓰다듬으려는데 선을

넘어서는 무례함이 관계를 자꾸 헐게

하기도 한다. 각자가 정의하는 무례는

상대적이고 그 경계도 다르기에,

누구나 마음이 가까워지면 

자기도 모르게 선을 넘어 무례를

범할 수 있고, 나에게는 약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상대에겐 대수롭지 않은 사실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를 읽는 동안

제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를 해주는 거

같아. 좋았어요.

그러면서 앞으로 관계에 있어 

너무 동동거리며

나를 힘들게 하며 살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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