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사이의 별빛
글렌디 밴더라 지음, 노진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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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의 별빛'  생후 두 달 된

딸을 잃어버린 엘리스, 모르는 사람을

마마라고 부르며 엄마인 줄 알고 살아가는

비올라~ 줄거리만 보고 

엘리스는 잃어버린 딸을 찾을 수

있을지, 찾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끼며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다음 페이지가 너무 궁금해

빨리 읽고 싶었던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거 같아요.

나뭇잎 사이의 별빛은 

엘리스와 레이븐의 이야기로 전개돼요.

두 여성이 힘든 삶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대자연을 통해

치유하고 위로받으며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에너지를

얻으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누구나 한 번쯤 살면서 되돌릴 수 없는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 실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삶이 크게 달라질 거라 생각해요.

극복 못하고 자책하며 회피하고 도망치려고만,

한다면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한 실수를 직면하고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지금보다는 편안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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