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소영 원장의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
양소영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5월
평점 :
1. 지나치게 화를 내는 아이
솔루션 하나, 마음과 행동을 분리해서 다루어 주세요.
=> 먼저 부모는 아이가 속상한 마음, 더 놀고 싶은 마음, 갖고 싶은 마음, 화가 난 마음을 충분히 알았다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반응해줍니다. 그다음으로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만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게 감정 조절에 매우 중요합니다.
솔루션 둘, 행동보다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아이가 화가 났을 때는 화난 감정을 행동보다는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분노 표현을 할 때 울거나, 자신의 몸을 다치게 하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누군가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부모는 아이 스스로 화가 났다는 느낌과 함께 화가 난 상황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이를야단칠 때도 일단 부모가먼저 화를 적절하게 표출한 후 아이를 훈육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2.야동에서 본 성 지식을 자랑하는 우리 아이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해요
=> 성교육의 대화법이 중요 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성에 관심을 보일 때,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을 묵살하기 보다는 성이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며 자신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지속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올바릅니다.
부모가 성에 대해 올바르고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를 배우게 됩니다.
성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법
* 다양한 상황을 설정, 예측해보며 대책을 준비하게 합니다.
- 급소 치는 법, 거절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법, 틈을 만들어 도망 치는 법, 의외의 행동을 보여 당황시키는 법, 데이트 중의 처신법등 지혜로운 방법들을 같이 의논해 봅니다.
* 성폭행을 당했을 때의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준비해둡니다.
- 당했을 경우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씻지 않은 채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나중에 고소를 하지 않더라도 임신, 성병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위해 필요합니다.
* 아이의 정서적인 안전을 도모합니다.
- 아이 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해야 하는데 먼저 치료 상담 대화를 통해 사건을 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되는 대로 당한 사건을 정리해야 합니다.
' 아이를바르게 키우기 위한 부모의 행동 원칙 '
* 지지표현 : 자녀에게 애정을 보여주세요
=> 부모가 지지 표현을 잘하면 스스로 믿는 아이로 자라지만, 못하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 쉽게 포기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TIP : 아이에게 "사랑해, 잘했어. 괜찮아."라는 표현을자주 해서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 합리적 설명 : 꾸짖을 때는 자녀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세요.
=> 부모가 잘하면 자기조절을 잘하는 아이로, 못하면 반항적인 아이로 성장합니다.
TIP : 아이에게 설명할 때 "홰 안 되냐면 ...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등 자초지종과 구체적인 이유를 충분히 알려주세요.
*성취 입력 : 사회적 성공을 요구하세요.
=>부모가 잘하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아이로, 못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TIP : 학교 시험을 앞두고 있는 아이라면 "100점 맞을 수 있지?"가 아니라 "100점 맞지 못해도 괜찮아."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간섭 : 아이의 사생활을 인정해 주세요.
=>부모가 잘하면 적당한 활동 수준을 아는 아이로, 못하면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고 쉽게 포기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TIP : 이에게 어떤 일을 강요하며 " 다 널 위해서야."라고 말하지 마세요.
*처벌 : 신체적 처벌이나 심리적 위협에 내 감정을 담지 마세요.
부모가 잘하면 새로운 상황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로, 못하면 공격적이고 수동적인 아이로 성장합니다.
TIP :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일관성 있는 훈육법을 유지하세요.
*감독 : 자녀의 스케줄을 파악하세요.
부모가 잘하면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아이로, 못하면 지루하거나 어려운 일을 쉽게 포기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TIP : 아이가 스스로 학습과 생활을 관리하도록 유도해 주세요.
*과잉 기대 : 양육적인 기대는 적절함을 유지하세요.
부모가 잘하기 잘하면 성취 치향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로, 못하면 자존감 낮은 아이로 성장합니다.
TIP : 정서지능 발달에 필수인 적절한 목표와 자극을 제시해 주세요.
*비일관성 : 꾸지람의 기준에 일관성을 가지세요.
부모가 잘하면 또래와 잘 어울리는 아이로, 못하면 불안감 증대로 사고의 융통성이 결여됩니다. "오늘은 엄마가 기분이 좋으니까 해도 괜찮아. 오늘은 아빠 기분이 나쁘니까 안 돼."라는 식으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말하면 안 됩니다. 부모의 감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는 걸까? 육아에 관해 여러 책을 읽어 봤다.
비슷한 내용도 있고 생소한 내용도 있어서 내게 부족한 부분은 배우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생각과 행동이 같이 되지 않아 나도 모르게 아차 하며 반성하게 된다. 나도 이렇게 어렵고 잘 안돼서
매번 반복하며 반성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어려울까? 내가 하고 있는 양육이 과연 누구를 위한 걸까? 아이들을 위한다는 면목으로 아이들을 망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 건데 결과가 눈앞에 보이니 아이가 힘들지 않게 조언해 준다는 것이 아이의 성취와 취향을 무시하는 건 아닌지 믿고 지켜봐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양소영 원장님의 말씀처럼 아이가 하는 행동이 아이의 잘못보다도 부모의 훈육방식의 따라 바뀌는 건 아닌지 고민해 본다. 위의 팁처럼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한 부모의 행동 원칙 '
을 잘 따라서 지금 보다 아이의 삶과 행복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의 마음 읽기, 성교육, 사춘기, 이성 교제.... 지금 내가 고민하는 것들을 어찌 이리도 잘 표현해 주셨는지 읽고 또 읽어 보며 아이와 부딪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내가 아주 많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