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는 친구 베로가 인라인스케이를 타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인라인스케이트의 매력에 빠진다. 불빛이 나면서 베로의 몸짓에 따라 음악이 나오는 신기하고 멋진 인라인스케이트 그만큼 가격도 비싸 쉽게 사지 못 할 정도 였다. 부모님께 말씀 드렸으나 역시 무리였다. 마테오는 무의식적으로 인라인을 갖을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있다고 얘기를 하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기고 만다.인터넷상에서 자신의 기억을 하나 주는 조건으로 인라인스케이트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광고 처럼 나오고 마테오는 자신도 모르게 신청하게 된다.장난이라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인라인스케이트가 택배로 배달 되고 마테오는 신이나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 여유도 없이 바로 인라인스케이트 신어 본다. 처음 타본 인라인스케이트를 익숙하게 타고 학교에 가면서 마테오는 자신이 운동신경이 좋아 잘 탄다고 생각한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면서 스피드는 기본으로 어려운 동작까지 쉽게 소화해 낸다. 주위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과 인라인스케이트를 신의면 다른사람으로 바뀌는 자신을 보면 처음엔 마테오도 좋아하는데 점점 위험한 행동과 벗고 싶어도 마음대로 벗을수 없게 되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사람의 욕심과 욕망이란, 참 무서운거 같다.처음 마테오도 그저 인라인스케이트를 가지고 싶은 단순한 마음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마음이 강해 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인라인스케이트를 갖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으로 바뀌고 그런 상황에 마주쳤을때 너무도 쉽게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게 되고 마음이 불편하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다행히 늦지 않게 잘 못 되었다는걸 인지 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아쉬운 점은 부모의 입장이라서 그런지 마테오가 부모님께 사실을 말하고 같이 문제 해결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생겼다면 어땠을까? 혼나는 것을 두려워 말하지 않았을까? 아님 의논 했을까? 아마 마테오 처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잘못 한것을 알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얘기해 주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처음엔 이쁘게 말이 안나간다. 그다음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혼나는것보다 그냥 해결만 되길 바라겠지. 내가 고쳐야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래야 즐거운 일이나, 힘든일 편하게 얘기 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같은 편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그렇게 되려면 내가 많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