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이야기열매 1
신배화 지음, 조혜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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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할머니께서 윤서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고자 학교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윤서는 할머니가 아프신 몸으로 사촌 동생까지 업고 학교에 오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께 죄지은 사람 처럼 인사하며 윤서의 가정생활에 관해 선생님께 이것저것 얘기 하는 모습이 너무 싫었다.

2년 전부터 할머니께서 학교에 오셨다 가면 선생님이 윤서를 불쌍하게 여기며 여러가지 체험의 기회를 먼저 주셔서 친구들이 불공평 하다며 말을 한것을 겪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하며 특별히 대해 주시는게 싫었던 윤서는 그래서 할머니께 상담주간이라는 것을 숨겼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이번에도 찾아 오신것이다.

윤서가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이번 담임선생님은 윤서를 기존대로 똑같이 대해주시며 잘못 했을때는 혼도 내주고 억울한 일을 다했을때는 오해없이 해결해 주셨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쓰러지시고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윤서는 할머니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고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된다.

윤서아버지는 윤서를 사랑으로 키우시며 열심히 회사를 다녔는데 그만 권고사직을 당하면서 윤서가 살아갈 미래는 지금 보다 좋아져야 한다며 같은 일은 겪은 사람들과 회사를 상대로 파업을 하고 계시다. 하루빨리 좋은 결과를 얻어 윤서와 할머니 곁으로 가서 전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포인트는 윤서의 비밀일기와 레시피에 있다고 생각한다. 일기를 통해 윤서의 마음속 이야기도 알수 있고 윤서가 좋아하는 요리도 배울수 있는 여학생들이 읽으면 좋아할 그런 책인거 같다.



작가님이 외할머니를 생각하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우리 은자매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잊지않고 오래도록 간직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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