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끝내는 뉴욕 영어회화 (교재 + MP3 CD 1장)
더 콜링 지음 / 랭귀지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Language Books>

 

★ 손쉽게 끝내는 뉴욕 영어회화 ★

 

이 책 표지에 써져있는 문구처럼 뉴욕도 맛보고 영어도 공부하는

정말 일석이조가 되는 책이네요~^^

 



이 책은 제가 요즘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회화 책이랍니다.

책의 내용은 뉴욕에서의 생활영어가 대부분이지만~

배운 표현, 이렇게도 바꿔쓴다! 를 보다보면 뭐 굳이 뉴욕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실생활에서 얼마든지 응용해서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라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의 색다른 점은 지나와 그녀의 친구들이 뉴욕에서 두 달

동안 겪은 이야기를 각 상황상황에 맞게 풀어놓았답니다.

특히 음식이나 쇼핑~아이들 장난감~화장품 등등은 저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죠~^^ 화장품을 즐겁게 보려면 뷰티숍 (세포라) 로

가보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게 정말 맘에 듭니다.

세계 유명브랜드의 화장품들의 본점들이 즐비해있는 곳이

바로 뉴욕이라네요~!!

 

뉴욕에 가면 어디를 꼭 가봐야 할지~

무엇을 꼭 해보아야 할지~

 

이것들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꼭 필요한 회화를 알려주니 책을보는 내내

흥미롭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언젠가 뉴욕에 상경해서 이 책에 나온데로 한번 해보리라~

하는 희망적인 생각도 하게되네요~저에게 뉴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해준 소중한 책이 된 셈이네요~

솔직히 뉴욕이라는 곳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하지만 유명하다고만 알고있을뿐 굳이 좀 더 관심이 없다면

그 곳에 대해 모르는것이 당연할겁니다. 저 또한 그 중의 한명~ㅋ

그런데 이 책을 보다보니 뉴욕에 대해서 알아야겠더라고요~

챙피하지만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킹콩>등에서

나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 전경의 트레이드 마크

라는것을 이번에 알았네요....ㅠㅠ

저 이 책 뉴욕 영어회화 정말 열심히 습득해서 뉴욕 꼭 가서

배운대로 써먹어 볼거에요!! 4학년 울 첫째가 중학교 들어가면

방학을 이용해서 배낭여행 다녀오려고 계획중에 있거든요~ㅎㅎ

그때 울 아이에게 뒤지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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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대장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
대런 파렐 글.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책과 콩나무>에서 나온 거짓말 대장~

 

평소에 거짓말 이라고 하면 아주 나쁜것으로 알고있지만

이 책 내용에는 거짓말의 비유가 아주 귀엽게 나온답니다.

거짓말 대장 (덩)도 귀엽게 생겼고 그의 친구 (덩치)도

덩치 만큼이나 믿음직스러운 친구로 보입니다~^^

책의 앞 뒤 표지도 복잡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하게

귀엽고 이쁘더라고요~무엇보다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고 단순한 이야기로 풀어나가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좋은

줄거리 랍니다.

 

 





우리때는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일나는 줄 알고 잘 하지 못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자기의 상황에 맞게 거짓말을 섞어서 말하는것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첫째 아이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떤 일이

있었을때 그 상황을 얘기해보라고 하면 자기의 입장에서만

말하는것이 느껴질때가 있어요~반대로 상대방 아이의 말을 들어보면

그 아이는 그 아이대로 자기의 입장에서만 말을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들 심리를 다룬 어떤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 상황이

요즘 아이들의 특징이라고 하더라고요...어떨땐 대면하면서

얘기를해도 서로가 말이 안맞을때도 있구요....

사람은 어떤 불리한 상황에 부딪혔을때 자기보호 심리로 나의 잘못보다

남의 잘못을 더 부풀리고 마치 자신만이 피해자인냥 말을 한대요.

 상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거짓말 기계가 작동되는것 처럼요...

이 책의 내용은~ 친구의 팝콘을 다 먹어버린 덩이가 자신이

먹지 않았다고 하면서 생기는 일을 재밌게 풀어 놓았어요.



울 예은이가 이 책에 나와있는 케릭터를 그려보겠다며

열심히 끄적거리기는 하는데 울 첫째만큼의 실력은 아닌듯~ㅋㅋ

주인공 덩이가 너무 귀엽다고 해놓고 정작 그림은 꿀벌과

토마토 아저씨를 선택하네요~^^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무시무시하게 높고 캄캄한 밤하늘 속으로 날아간다는 내용을

보고는 정말 저렇게 되느냐며~ 자기는 엄마랑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을거라는 약속을 할거라며 새끼 손가락으로

엄마와 약속을 했답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간다는 속담을

나이들어 가면서 점점 느껴가고 있는것 같아요~

버릇/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답니다.

울 예은이도 이 책을 읽고 이제는 거짓말을 절대 안할거라고 하니

믿어줘야겠죠?ㅎㅎ 혹시 모르죠~예은이의 그 말이

또 거짓말이 될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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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ABC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사전 그림책은 내 친구 15
이지원 기획,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논장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알파벳 그림 사전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된 책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 둘째에게 영어를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을 알게되어 정말 반가웠답니다.

알파벳을 무조건 외우게 하는것이 아니라 한글과 알파벳과

숫자의 각 글자 형태에 사물을 연결시켜서 그 모양을 연상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하는 그림사전 이랍니다.

사전~하면 딱딱한 말 풀이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으로 알려주니

울 아이가 책을 보며 와~이런 모양도 있어요!!!하며

제게 뛰어와 신기한듯이 알려줍니다. 그러면 저는

와~정말이네~~그래서 알파벳에 이런 모양이 나왔나보다~

하며 장단을 맞춰줍니다. 또 각 알파벳에 대한 그림이 한개씩만

있는것이 아니라 각 단어에 대한 연상그림이 상황에 맞게

나와있어 책을 읽다보면 알파벳과 단어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다음 단어는 어떻게 표현이 되어있을까 하는 그림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장한장 재밌게 넘기며 볼수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시리즈로 앞서나왔다는 생각하는 ㄱ ㄴ ㄷ 이 있던데

당장 사주려고 계획중입니다. 집에서 ㄱㄴㄷ을 가르치다가

아이와 사이만 멀어지고 있네요....그 책으로 한글의 기초를

다지고 이 책으로는 알파벳과 단어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힌다면 금상첨화가 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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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10-1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의 새로운 상상그림책 <문제가 생겼어요!>가
최근에 출간 되었습니다.
 
사자는 내 친구 지구별 창작 그림책 1
다루이시 마코 글.그림, 육은숙 옮김 / 키움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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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사자는 내친구

 

처음엔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기 위해 구입을 했지만

울 둘째를 읽어주다보니 뭔가 느끼는 점이 있었다.

제목이 사자는 내친구 이길래 그냥 단순히 사자와

친구가 되어서 재미있게 노는 이야기 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한장 한장 읽다보니

요즘 우리의 편견들을 너무나 잘 꼬집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자가 친한 친구로 나오기는 했지만

평소에 우리가 항상 만나는~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친구들~그리고 크게는 전반적인 인간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이다. 오히려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보다는

편견과 고정관념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고있는 어른들이

더 알아야하고 생각해봐야하는 것 같다.

책 속의 주인공 아이는 사자의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고

사자만의 매력을 느끼고 있는데 집으로 초대해서 어른들을

만나는 순간부터 어른들이 바라는 틀에 맞추기를 강요한다.

이럴때는 꼭 이래야 하고~이런것을 해서는 안되고

저럴땐 이렇게 해야하고~~~사람들은 자신들의 정형화 된

틀에 조금만 벗어나 있는 상황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고

색안경을 끼고 보기 시작한다.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봐주는것에 너무 인색하고 준비가 되 있지도 못하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축소판이다. 특히 거의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 어른들이 평소에 아이들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인식과 행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느냐~아님 조그마한 사각틀 상자안에서만

생각하게 하는데 일조를 하느냐가 결정 될 것이다~

그런면에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다른 친구의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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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뇌를 살리는 똑똑한 편식
이혜영 지음 / 푸른육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만 보면 아이러니 하다.

똑똑한 편식? 과연 무슨 뜻일까?

편식을 또 골라서 하라는 건가?

별의 별 궁금증을 야기시키는 이 책을 집어들었다.

안그래도 요즘 더운 날씨에 식구들에게 어떤 음식들을 해줘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다. 평소에 음식하는 것 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지라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어디한번 보자~도움이 될만한게 있나~~

살펴보는데 내가 그동안 별 생각없이 당연시 사용해오던...

그리고 당연하다고 알고있던 음식에 대한 생각들이 오산임을

깨닫게 해주는 글들이 수두룩.....ㅠㅠ

내가 그동안 너무 아무생각없이 아이들에게 식구들에게 좀 더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생각에 미안해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이라도

음식이나 부재료에 대한 상식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가지를 만들어도 몸에 해가되는 방법을 피하도록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Chapter 1  건강한 밥상이 아이의 미래를 꿈꾼다.

                                       Chapter 2  우리아이 두뇌를 살리는 밥상

                                       Chapter 3  우리아니 두뇌를 죽이는 밥상

                                       Chapter 4  엄마가 꼭 챙겨야 할 아이 밥상 지식

                                       Chapter 5  엄마사랑,똑똑 간식 레시피 베스트20

                               Bonus Chapter  건강한 식습관의 초석을 다지는 우리 아이 이유식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잘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고

각 상황에 맞는 비교도 잘 해 놓아서 어떤것를 선택함에 있어

알고 고를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뒷쪽에는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러 곳들을 소개해 주었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국의 채식식당 리스트도 함께 실어주었다.

채식 전문식당에 아직 가보지 못해서 이 책을 보고 제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보려고 계획 중이다~^^

 



내가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생각하다가 몇 가지를 해보기로했다.

아이들 간식으로는 구운 고구마와 팬케익을~

밑반찬으로는 영양가 많은 견과류 멸치볶음~

나와 아이들을 위한 열무 물김치~~등등

책을 보고 따라했던 음식들이 몇 가지 더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는 담지 못했다...넘 신경써서 만드느라 정신이 팔려서리...

그래도 아이들은 넘넘 맛있다고 아주 잘먹어준다.

이 맛에 요리를 하나보다~ㅋㅋ

이 책은 부엌 옆에 놓고서 필요할때마다 꺼내보고 있다.

같이 사시는 울 어머니가 얼마나 맛있게 하겠다고 책을 보면서 하니?

그러시면 나는 그래도 맛은 장담 못해요~하며 웃어 넘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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