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2017년)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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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공비 국어 2-2



아이의 첫 국어 문제집입니다.




사실


'국어 문제는 그냥(!) 푸는거지'


'국어는 책 많이 읽으면

저절로(!) 풀어지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감으로 또는 찍어서

(같은 말인가;;)


국어 문제를 풀었던 저...


수능 시험 볼 때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던

수학보다 국어 점수가

훨씬 더 좋았어요.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그렇다보니

아이 1학년 때,

2학년 때도

국어 문제집을 풀릴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만약 아이 국어 시험 점수가

좋지 않았다면

아니 아이가 국어 시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고민했겠죠.


그런데 아이도 저처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수학보다는 국어 점수가 좋더라고요.



아이가 말로는,


학교 수업 시간이

수학보다 국어 같은 게

(글씨를 쓰거나 발표해야하는 걸

말하는 거죠.)

많아서 싫대요.


근데 엄마 눈엔

아이가 수학보다 국어를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선생님도 아이의 언어능력과

설득력을 언급하신 걸로 봐서는

수학 보다는 국어가 아닐까...




그러나!!


부족한 점은 있기 마련~ㅎ


문제를 읽고

문제가 원하는 답을

쓰는 연습이 안 되어 있어요.




아래는 우공비 국어 1단원

단원평가 문제인데요.


왼쪽 페이지 위

나란히 두 문제에 V 표시가 있죠.

 

 

 

1번은 이름을 쓰는 문제인데

내용을 써버렸고


2번은 안 풀었어요.



이렇게 문제를 꼼꼼히 읽지 않아서

'틀린' 것을 찾아야하는데

'옳은' 것을 찾는다거나 반대의 경우

또, 문제를 빼먹고 안 푸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문제를 꼼꼼히 읽는 습관 들이기,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속도 익히기,

문제를 건너뛰지 않고 모두 푸는 연습하기는

문제집으로 해야 하는거죠.






카카오프렌즈로 친근한

우공비 시리즈.

 

 

 

 

 

국어 문제집과의 첫 만남이라

순서대로 아이와 살펴보았습니다.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짚어주는 요점을 읽어보고

바로 옆 확인 문제를 풀었고요.

 

 

 

 

 

 

 

문제를 풀기 전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을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국어 교과서를 학교에서

받아왔으면 교과서로

먼저 읽고 문제집을

풀었을텐데..

 

 

 

 

 

'감기 걸린 날'이라는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이지?" 했더니


아이가 "나 이 얘기 알아" 하면서

이야기해주었어요.

 

"오호, 그런 이야기구나!"


엄마가 흥미로워하자

신 나게 문제를 풀더군요.

 

 

 

 

 

교과서가 없어서,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이라

문제를 풀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문제집에 실린 본문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1단원은 순서대로 전체를 풀고

2단원은 단원평가만 풀어봤어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읽지 않고 풀었는데도

풀 수 있네요.

 

 

앞으로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

차근히 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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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독서 고수 만들기 - 똑똑한 책읽기 프로젝트 행복한 공부의 신
정용호 지음 / 행공신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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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시리즈 책이다.

수학과 독서,

경중을 따지기 어려운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수학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독서를 해야하기 때문에

독서가 수학보다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자의 강연을 청강했다.


내 입장에서 달라진 점은

아이가 1학년에서 2학년이 되었다는 것!


아이도 엄마도 이제

학교와 공부에 감이 생겼고

아이 보다는 엄마가(!)

학교 공부가 만만치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1,2학년에는 국어와 수학 뿐이지만

3학년부터는 영어, 사회, 과학,

5학년부터는 국사까지 더해진다.


독서가 필요하고

좋다는 건 알지만

학교 공부를 위한(!) 독서 방법

그리고 읽어야 할 책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



『우리 아이 독서 고수 만들기』는

초등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책이다.


육아서 또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책들은

주로 유아나 미취학 아이들을 타겟으로 한다.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하며 역설하지만

막연한 느낌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강점은,

대입부터 살펴 학년을 내려오는 방식

이라는 점이다.


즉,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대입 전형을 알아보고

그렇다면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때

아이들이 부모들이 준비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짚어준다.



물론 초등 2학년 울 아들이 대학에 갈 때쯤이면

지금의 대입 전형과는 전혀 다른(!) 시험일 수 있으나


그래도 저자는 역시 독서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내년에 초등 3학년이 되는 아이를 두었기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사회, 과학, 역사 관련 추천 도서 목록이다.


또한, 문제집을 과목별로 얼마나 활용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교과별 문학과 비문학의 비중,

독서량과 문제집 활용 비중을 설명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역시 문제집은 필요하다!



부모의 마음이란

아이가 좋아하는 걸 더 해주고 싶은 거다.


아이는 로봇을 이야기할 때

눈이 반짝 거린다.


이번 여름 방학 때

도서관에서 독서 교실 한 주,

코딩 수업 한 주를 신청했는데


"재밌었어?" 하는 내 물음에

두 수업에 대한 아이의 반응이

완전히 달랐다.


독서 교실이 그냥그냥이라면;;

코딩 수업은 짱 재밌다며

양손 엄지를 치켜 들었다.


그 모습을 보자니

만약 아이가 대학에서 로봇을

공부하고 싶다고 하면

그때 아이는 어떤 모습이어야할까..

하고 미리부터 그려보게 된다.



아이가 초등 입학 전에는

대안 초등학교를 알아봤고

지금도 학교를 떠날 수 있다고 여기지만

결국은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가게 될 것이다.


그때를 위한 준비,

하고 싶은 일 또는 공부가 생겼을 때

스스로 알아보고 계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그게 지금의 내 역할이라고 여긴다.



대입이라는 틀에

아이를 욱여넣는 게

유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면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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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
롤랜드버거 지음, 김정희.조원영 옮김 / 다산3.0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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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버거 Roland Berger

 1967년에 독일 뮌헨에 설립된

유럽 최대의 전략 컨설팅 회사.


전세계 34개국에 2천 4백 명이 넘는

컨설턴트가 일하고 있고,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EU 등 국제기구와

정부 및 공공기관에도

전략 수립과 실행 지원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통일 및 EU 통합 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롤랜드버거가

발표한 수많은 보고서 중

우리가 미래를 중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골라

단행본 형식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 윌리엄 깁슨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1부는 이미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의 전조를

2부는 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여섯 명의 이미 미래에

도착한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실었는데,


BMW 그룹 회장 하랄드 크루거

우버 독일 CEO 크리스티앙 프리스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이사회 임원 베른트 루커트

에어버스 최고기술책임자 장 보티

포드 유럽 CEO 짐 팔리

포레시아 CEO 패트릭 콜러

이렇게 여섯 명이다.


4부에서는 2030년 7대 메가트렌드를 예측해본다.



유행처럼 번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은

이미 실현되었고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역설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특징,

지금까지와는 다른 국가와 기업들의 양상들을

현실적으로 짚어준다는 점에서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기업은 싼 노동력을 찾아 해외로 진출했다가

앞으로는 자국으로 생산 공장을 옮기고

적은 자본으로 개인 맞춤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는

예측을 기억하려고 한다.


이제는 그냥 폄범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로 읽혔기 때문이다.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개성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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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2-2 (2017년) - 새 교육과정 초등 우공비 (2017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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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2학년 2학기

 

 

 

 

 

 

2학년 2학기 수학은


1단원 네 자리 수

2단원 곱셈구구

3단원 길이 재기

4단원 시각과 시간

5단원 표와 그래프

6단원 규칙 찾기


입니다.



1-2학년 때 배웠던 개념들을

종합 정리하는 시기로

삼으려고 하는데요.



아이는 이미

각 단원별로

서술형 문제와

단원평가 2회씩만 해서

다른 수학 기본서 한 권을

마쳤어요.



특별히 어려운 내용은 없었는데

아이가 시각과 시간 단원에서

처음 만나는 유형의 문제를

풀지 못하더라고요.



수학은 문제집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서

문제해결력을 길러야한다

알게 되었습니다.

 




우공비 수학도

단원 별로 단원평가 2회씩

풀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공부 계획표에

서술형 문제인지

단원평가 1회인지 2회인지

쓰여 있다면 확인하기 편리할 거 같아요.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하는 우공비 수학~


 

 

 

 

"난 우공비 수학 표지 모델이야~"


무지의 말에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했다는~ㅎ

 


"나도 모델 하고 싶다!"

 

 

 

 

 

단원평가에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가 있어요.

 

 

 

 

강의를 듣고 싶은 문제를

골라 볼 수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로

문제 풀이법을 설명해주니

이해가 쉽겠죠.

 

 

1단원, 2단원은

단원평가 2회씩을 마쳤고

 

3단원은

단원평가 1회를 마쳤어요.

개학 전에

남은 단원평가 모두 마치는게

목표~!!

 

 

 

 

단원평가 바로 앞 장에

'서술형 잡는 비법'이라고

서술형 문제가 한 장에 걸쳐

있는데요.



풀이를 다 써야해서

아이가 거부(!) 하더군요.

 

 

근데 단원평가 문제를 보니

한 회가 총 20문제씩인데

다섯 문제 정도는 서술형이에요.

 

 

 

​그래서 단원평가만으로도

서술형 문제를 접할 수 있으니

아이가 원하는대로(!)

단원평가 2회씩으로 정했어요.

 

 

여전히 덧셈 뺄셈

그리고 곱셈 연산

실수가 많아요.


실수가 잦으면

아이가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하라고 하던데


구구단은 아직 완벽히

외우질 않았고,


뺄셈을 덧셈으로 푸는 건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 거지요.;;;

 

 

 

우공비 수학은

학교 진도에 맞춰 풀릴 기본서라고

보시면 되고요.



부록으로 딸린

'시험비법책'을 단원평가 보는

시기에 맞춰 풀리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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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2-2 - 전2권 (2017년)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2-2

우공비와의 첫 만남~

 


 

 

 

쎈연산을 출간하는

좋은책신사고의 과목별

문제집 우공비의 구성이 궁금했어요. ^^




우공비 국어 수학 단원평가 문제집과

받아쓰기 노트

그리고 인기짱이라는

공부달력까지 보내주셨어요.


모두 우공비 세트 구입시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요.

 

 

 

 

 

혼자서도 척척 공부 게획

짤 수 있는 공부 달력~!!


형제, 자매들끼리

서로 갖고 싶다고 다툰다죠.ㅎ

 

 

 

카카오프렌즈 귀여운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하루 공부 마치고

평가할 때도 즐겁게~

 

 

 

 

우공비 국어


주 4회 총 12주에

마칠 수 있는 계획표.

 

 

 

 

 

 

각 단원별 구성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관심(!) 가질만한

만화로 주제를 설명하며 시작하고요.

개념 설명하는

'개념 잡는 비법'

교과서 지문에 따른

문제가 실린

'교과서 잡는 비법',


국어와 국어 활동


핵심 내용을 다시한번 짚고 가는

'핵심 잡는 비법'

단원평가 

 

 

생각을 키우는

서술형,논술형 문제

 

 

그리고 읽을거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답안지처럼 따로 떨어지는

'실력비법책'

 

 

 

 

 

국어 11개 단원별로

개념+확인 문제와

단원평가 문제로 이뤄져

단원 마무리하며

풀어볼 수 있겠네요.

 

 

 


우공비 수학


국어와 마찬가지로

주 4회 총 12주에

마칠 수 있는 계획표.

 

 

 

우공비 수학도

시험비법책이 있어요.

 

 

단원별로

개념+확인 문제

단원평가 문제 1,2회

서술형 정복 문제가 실려 있어요.

우공비 국어

국어 문제집을 처음 봐서 그런지

문제 양이 많은 것처럼 느껴져요.


지금까진 국어 공부를 따로하지

않았는데 2학기 땐

우공비 국어

단원평가 활용해보려고요.



우공비 수학은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참 궁금하고요.




3학년 때부터는

과목이 늘어나는데

과목별 문제집이 필요한지

아직은 잘 모르겠거든요.


우공비 잘 활용해보고

팁 얻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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