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
롤랜드버거 지음, 김정희.조원영 옮김 / 다산3.0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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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버거 Roland Berger

 1967년에 독일 뮌헨에 설립된

유럽 최대의 전략 컨설팅 회사.


전세계 34개국에 2천 4백 명이 넘는

컨설턴트가 일하고 있고,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EU 등 국제기구와

정부 및 공공기관에도

전략 수립과 실행 지원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통일 및 EU 통합 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롤랜드버거가

발표한 수많은 보고서 중

우리가 미래를 중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골라

단행본 형식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 윌리엄 깁슨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1부는 이미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의 전조를

2부는 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여섯 명의 이미 미래에

도착한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실었는데,


BMW 그룹 회장 하랄드 크루거

우버 독일 CEO 크리스티앙 프리스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이사회 임원 베른트 루커트

에어버스 최고기술책임자 장 보티

포드 유럽 CEO 짐 팔리

포레시아 CEO 패트릭 콜러

이렇게 여섯 명이다.


4부에서는 2030년 7대 메가트렌드를 예측해본다.



유행처럼 번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은

이미 실현되었고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역설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특징,

지금까지와는 다른 국가와 기업들의 양상들을

현실적으로 짚어준다는 점에서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기업은 싼 노동력을 찾아 해외로 진출했다가

앞으로는 자국으로 생산 공장을 옮기고

적은 자본으로 개인 맞춤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는

예측을 기억하려고 한다.


이제는 그냥 폄범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로 읽혔기 때문이다.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개성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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