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최강공작 크래프트 워
학연사 엮음, 이지혜 옮김 / 봄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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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생을 위한 크래프트 워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준비했어요.



 


 


검과 방패, 모빌, 로봇 등

다양한 만들기 소재들과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아이 혼자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빨대와 실만 있으면 만드는 모빌




 

모빌에 달 그림까지 실려있어

편리하죠.



 




또, 만든 후 놀이 방법까지

알려주니 활용하기 좋아요. 




 


재료 준비해서 순서대로 따라하면

뚝딱 완성할 수 있으니 좋구요.

 

 


3장 공작 테크닉


재료를 마련하는 방법

 


재료 구입하는 곳​


공작을 위한

자르기, 접기, 붙이기, 고정하기 기술까지

알려준답니다.​

또, 유튜브에 '크래프트워'하고 검색하면

만들기 동영상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만들기 할 때

도움될 거 같아요.






아이는 검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봐요.


상자를 오리고

테이프를 붙여서

인형 손에 꼭 맞는 검을 여러 개 만들더라고요.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양한 만들기 소재를 알려주고 싶을 때

참고하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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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로봇 와이즈만 미래과학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철민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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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꿈이 뭐에요?"


"흠.. 어릴 땐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는데

요즘엔 오르가니스트가 되고 싶어!"



아이가 꿈에 대해 묻는데

순간 아찔하더라고요.


'나, 뭘 하고 싶지?'


요즘 가장 관심있는 분야로

대답을 하긴 했는데

정녕 오르가니스트가 되고 싶은 건가

되새김질 해보고 있습니다.ㅎ




아이는 네 살 때부터

로봇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해요.


어릴 땐 레고로 로봇을 만들더니

그림도 로봇을 그리고

여러 재료로 로봇 만들기를 즐겨요.


무엇 하나 오래 좋아하는 법(!)이 없는 아이가

로봇에 대한 관심만은

지속하고 있네요.




그런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

<미래가 온다 로봇> 골라봤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로봇의 정의부터

개발되고 있는 로봇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로봇의 능력과 한계,

앞으로 풀어가야할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간과 공존해야하는 로봇에 대한

것들을 다루고 있어요.

 


 

 


 

 

 

 


저는 얼굴 표정 로봇 '키스멧'에 관한

이야기에서


'어쩌면 중요한 건 상대방이

무언가를 정말로 이해하는가가 아니라

반응일지 몰라.'


하는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키스멧의 작동 원리는


1. 움직이는 것!

2. 밝은 색깔을 지닌 것!

3. 사람의 피부 색깔!


이 세 가지에 주목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해요.


 

 

 

 

 

 

 

 


 

즉, 사람들은 키스멧이

자신이 말이나 표정에 반응을 보인다고

여기지만 실은 말을 알아 듣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밝은 색에 반응을

보이는 것 뿐이라는 거죠.



정말 키스멧의 반응에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느낀다니

신기하죠~





또,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가 인상적이었어요.


2011년 일본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었을 때

로봇들도 무력했다고 해요.


이때 미국의 국방부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

다르파에서 상금을 내걸고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를 개최했대요.



1. 로봇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해 지정 장소로 이동한다.

2. 차에서 내려 나무, 덤불, 장애물이 있는 자갈길을 100m 통과한다.

3. 건물 입구에 쌓여 있는 크고 작은 장애물을 치운다.

4. 건물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5. 사다리를 타고 오른다.

6. 전동 헤머와 톱을 이용해 콘크리트 벽을 뚫고 안으로 진입한다.

7. 누수 파이프를 찾아 밸브를 돌려 잠근다.

8. 밸브를 교체하고 탈출한다.


여덟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을 개발하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로봇이라니

정말 유용하고 멋진

사람을 돕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봇을 좋아하는 초등 친구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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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는 600살 - 어쩌다 보니 2학년 3반 책이 좋아 2단계 28
이승민 지음, 최미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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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는 600살 먹은 마법사에요.


그런데 599살 먹은 마법사 최상이의 마법으로

병구는 아홉 살이 되었어요.


그동안 병구와 최상이는 만나기만 하면

싸웠거든요.


아마도 복수를 하려고

이런 마법을 걸었나봐요.


 

 

 

 


병구는 이제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학교에 가는 게 너무 떨렸지만

막상 학교에 가보니

선생님과 2학년 3반 친구들은

너무 친절했어요.

 

 

 

 

 

 


 

사탕을 준 짝꿍 민지에게 고마워서

병구는 마법으로 꽃을 만들어 선물했어요.



병구는 마법을 부릴 때

춤을 추는데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고 깔깔대며 웃었고

그때 교장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셨어요.

 

 


그날부터 교장 선생님은

2학년 3반 아이들이 시끄럽다고

냄새 난다고

웃음 소리가 싫다고 하면서

담임 선생님께 잔소리를 엄청 했어요.


병구는 교장 선생님께 마법을 부렸어요.


교장 선생님은 그후로 어떻게 변했을까요?

 

 


 

 

 

 

 

 


병구는 또 짝꿍 민지에게 분신을 만드는

마법을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아홉 명의 민지가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하네요.


과연 민지는 혼자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마법을 부리는 아홉 살 마법사 병구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기,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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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게시판 - 사진 속 비밀을 찾아라! 청어람주니어 고학년 문고 6
김명진 지음, 전명진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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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게시판

사진 속 비밀을 찾아라



 

 


견우의 아빠는 집 담장에

미스터리 게시판을 만들어주었어요.


그 게시판에 의뢰된 사건들은

고양이를 찾는 일이라든가

엄마의 검은 진주귀걸이를 찾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빠가 돌아가신 후

미스터리 게시판은 텅 비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스터리 게시판에 두 장의 사진이 붙었습니다.


아이들이 숨바꼭질하는 사진과

피 묻은 옷 사진이었어요.

 

 

 

 

 


 

동생 열매는

찾아야 하는 사진 속 소년과

의뢰인이 다른 인물이라고

추리했고,


친구 수영은

찾아야하는 소년과 의뢰인이

동일인물이라고 추리했어요.


견우는 열매와 생각이 같고요.



그런데 다음날 시가 쓰여진 나무 사진이

한 장 더 붙었습니다.

 

 

 

 

 


 


그리고 그 단서를 통해

가족 사진이 끼어 있는 액자를 하나 얻게 됩니다.



가족 사진에는 의사인 임 선생님이 계셨고

임 선생님이 오래 전 정우라는 남자아이를

입양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10년 전 정우가 가출한 후

사라졌다는 것을 밝혀내죠.


 

 

 

 

 


단서가 되는 사진은

미스터리 게시판에 계속 붙고

임 선생님은 견우에게

사건을 파헤치는 일을 그만 두라고 합니다. 



 

 

 

 

 


도대체 누가 사진을 붙이고

사건을 의뢰했을까요?


또 정우는 가출 후 어떤 일을 겪었을까요?



미스터리 게시판은

제1회 황금열쇠 어린이추리문학상 금상 수상작이이에요.


추리하며 읽는 내내

오싹한 느낌마저 느꼈답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 속에 가족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해요.


두 입양 가족의 다른 모습을 보면서

가족의 범위와 가족 사랑이란 무엇일까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엄마로서의 내 모습은 어떨까?' 하고요.




"이 책 강추야!

약간 오싹하면서 추리를 해야 해!"


제 말에 아이가 책을 잡더니

꼼짝않고 빨려 들어가더라고요.ㅎ


그러고는 별로 무섭지 않았다네요.


저보다 빨리 범인(!)을 찾아내기도 했고요.



추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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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독해왕 4단계 초등 숨마 국어 독해왕
김효진.김영신.안희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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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어린이 초등국어 독해왕 4단계


 



지난 12월부터

초등국어 독해왕 풀고 있었어요.


12월에는 독해왕 3단계,

1월에는 독해왕 4단계

모두 마쳤습니다.

 


 



단계가 학년을 의미하니깐

3학년 교과 과정 배우고 3단계를 풀었고

4학년 교과 과정을 배우기 전에 4단계를 푼거죠.



확실히!

수준에 맞는 건 3단계였어요.


3단계는 쉽다고 술술 풀었는데

4단계 풀면서는

뜻을 묻는 어휘가 많았고

오답도 많았거든요.



학기 중에 푼다면

자기 학년에 맞춰서,


겨울 방학 때 푼다면

독해 잘하는 친구는 한 단계 높여서,

독해력이 자기 학년 수준이면

학년에 맞춰서 풀기를 권합니다.



독해력 문제를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수준으로 풀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이의 책 읽는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독해력도 어느정도 함께 높아질거고요.


독해력 문제집을 푸는 이유가

아이가 읽는 지문의 수준을 높이려는 게 아니잖아요.

또 문제집으로 그 수준을 올릴 수도 없을거구요.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는 거라면

아이가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맞겠죠.


그래야 지문의 구조, 글의 성격,

문제에서 묻는 내용을 담은 부분을 파악해서

문제를 풀 수 있을테니까요.



즉, 독서로 책 수준을 높이는게 먼저!


그 다음에 아이의 이해도, 문제 푸는 방법을 익히게

하기 위해 독해력 문제집 활용!






초등국어 독해왕은

하루 20-30분 동안 2-3개 지문을

25일 동안 푸는 분량이고요.

아이는 하루 이틀치씩,

한 권을 보름 동안 마쳤어요.

 


 





차수 별로 여러 종류의 글이 섞여 있어요.


마치 볶음밥에 아이가 싫어하는 채소를 섞여 먹이듯

특정 종류의 글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그런 글을 접하게 할 수 있어요.^^




​또, 문제 번호 아래에

문제 유형이 적혀 있어서

아이가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기 유용해요.


 




울아들은 지문이 긴 글에서

제목 찾는 거랑

지문의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들을

어려워하더라고요.




 




풀어봤던 독해문제집 중에는

한 쪽 지문,

한 쪽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있었는데


독해왕은 여러 길이의 지문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좋고요.



 



 






교재 구성에 대해서 설명했던 적이 있는데요.


어휘 설명,

반복해서 익힐 수 있는 점이

독해왕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표로 진행할 때,

​정답 및 해설에 설명이 자세해서

엄마가 먼저 문제 유형과 푸는 법을 익힌 후에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좋아요.






문제가 지문의 어느 부분과

연관되어 있는지 한 눈에 보이죠.



 



"이 문제의 보기 1,2,3번 내용을 지문에서 찾아볼까?"


"아하!"



연습하다보면 스스로 찾을 날이 오겠죠.ㅎ

 


 





독해와 어휘를 동시에 잡고 싶은 친구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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