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구는 600살 - 어쩌다 보니 2학년 3반 책이 좋아 2단계 28
이승민 지음, 최미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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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는 600살 먹은 마법사에요.


그런데 599살 먹은 마법사 최상이의 마법으로

병구는 아홉 살이 되었어요.


그동안 병구와 최상이는 만나기만 하면

싸웠거든요.


아마도 복수를 하려고

이런 마법을 걸었나봐요.


 

 

 

 


병구는 이제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학교에 가는 게 너무 떨렸지만

막상 학교에 가보니

선생님과 2학년 3반 친구들은

너무 친절했어요.

 

 

 

 

 

 


 

사탕을 준 짝꿍 민지에게 고마워서

병구는 마법으로 꽃을 만들어 선물했어요.



병구는 마법을 부릴 때

춤을 추는데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고 깔깔대며 웃었고

그때 교장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셨어요.

 

 


그날부터 교장 선생님은

2학년 3반 아이들이 시끄럽다고

냄새 난다고

웃음 소리가 싫다고 하면서

담임 선생님께 잔소리를 엄청 했어요.


병구는 교장 선생님께 마법을 부렸어요.


교장 선생님은 그후로 어떻게 변했을까요?

 

 


 

 

 

 

 

 


병구는 또 짝꿍 민지에게 분신을 만드는

마법을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아홉 명의 민지가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하네요.


과연 민지는 혼자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마법을 부리는 아홉 살 마법사 병구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기,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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