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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 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
리쓰위안 지음, 오하나 옮김 / 시그마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책 표지의 '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라고 씌여있다.
좋은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시도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날들도 많다.
나또한 그랬었다. 나의 20대 초반이 그런 시간들이었던것 같다.
이왕 사는 인생 대충이 아니라 멋지게 살아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저자께서는 5가지의 자에 나눠서,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달한다.
좋은 이야기들이 많다.
특히 나 자신을 믿고 의지하라고 이야기한다.
맞는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나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의지한다.
처음부터 알고있으면 좋을테지만 어떤 일이나, 계기를 통해서 알게된다.
무엇을 하던 내 자신을 알고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의 앞날을 위한 자기계발에 있어서도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하는게 좋다.
운이라는 건 준비되어있는 자들에게 오는것이기에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여러 이야기들 중에서 주부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부분이 있었다.
경력단절로 인해서 겪는 여러 고초들이 나온다.
공감되는 이야기들이었다.
저자께서는 중국인인데 중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엄마, 아내로의 삶도 좋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움직여야 한다.
독서로 배울 수 있는 점들도 이야기 하는데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 계기와 비슷했다.
지금 나의 상황이나 여건으로 인해서 당장에 할 수 없는 것들이 많기에 칙으로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어느 누구든 대충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노력을 하면 그만큼의 보상이 언젠가는 올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당장이 힘들더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란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