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단단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김달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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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에 대한 현실조언들이 담겨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릴때 알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레 겁부터 먹고 소극적이게 행동하지 않았을수도 있었을테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사랑에 앞서서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고 이야기 한다.

내 자신을 사랑해야 상대에게도 존중받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랑을 할 수 있다.

사랑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인데 연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연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적용해서 들어도 될 법한 이야기들도 있다.

그렇기에 연인이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조금 힘든 부분이 있는분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러 사연들로 공감이 될수도, 위로가 될수도,응원이 될 수도 있다.

모두들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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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이근대 지음, 소리여행 그림 / 마음서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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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사랑의 설렘에 젖어 아름다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소중한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다. 사랑을 통하여 자기를 완성해가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었나'하고 자신에게 감동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통하여 진정한 나를 만나고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p.6

사랑이 주는 힘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에 빠지게되명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마법같은 경험도 하게된다.

그만큼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준다.

사랑을 받음으로써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며 나를 더 사랑하게 되기도 한다.

사랑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살아가는 이유가 될수도 있고, 살아가는데 힘을 얻을수도 있고, 힘들때는 위로받을수도 있다.

책 속에는 공감글, 사랑글, 위로글, 응원글들이 가득하다.

마음을 읽어주고, 보듬어주고, 치유해주는 것 같다.

한장씩 넘기면서 보는 글들로도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

좋은이야기들이 많기에 많이들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공감하며, 위로도받고,격려도 받으면서 마음도 추스리고 앞으로의 삶에 활력이 될 수있는 글들도 많기에 읽어보면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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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김지연 옮김 / 가나출판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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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란하거나, 생각이 많을때 달리면 개운해진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어릴때 이후로 달려본적이 없다.

20살 이후부터는 달리면 숨차고 힘드니깐 하지 않았는데 책을 다 읽고나니 달리는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티비를 보면서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체력이 좋은사람이어서 달리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조금씩 달리면서 체력이 키워지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러닝화를 선택하는 법, 신발끈을 어떻게 묶느게 좋은지, 스트레칭 법, 달리는 법 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달리는데 있어서 중요한걸들을 배울 수 있었다.

달리기에 해당하는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마음속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들도 많다.

저자께서는 9년째 달리는 중이라고 했는데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꾸준하게 달리고 있다.

"달릴 수 있으면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선택지가 넓어지죠. 10킬로미터를 너끈히 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든든해진다고나 할까요. p.162"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 부분을 보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릴수 있는것과 그렇지 못한것의 차이는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신랑한테 달려보고 싶다고 했다.

오랫동안 달려보지 않아서 걱정이 되지만 저자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빠르게 것는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리다보면은 달라질것이라 생각한다.

달릴 생각을 하니 기분이 먼저 좋아진다.

조금씩 해보면서 나의 삶을 좀 더 활기차게 만들어보고 싶다.

삶이 버거운 분들에게 추천한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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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가족
김상하 지음 / 창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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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의 가족은 2남1녀이다.
첫째 정도, 정아, 정각이렇게 셋이다.
엄마는 사고로 요양원 생활을 몇 년째 하고있다.
요양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혜정은 정도의 여자친구다.
보험회사에서 존엄사를 제시하면서 3억원을 보상금으로 준다고 한다.
혜정은 가족을 설득하겠다고 하고는 가족들에게는 2억원이라고 속인다.
결국 거짓말은 들통나게된다.
가족들은 존엄사를 할 수 없다하며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정도는 돈가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울랄라가족을 읽으면서 가족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었다.
'돈이 있어야 하나?' 싶기도 했다.
돈 때문에 가족사이가 멀어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기에 돈이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돈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고 가족이 아닌건 아니니 말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돈 때문에 부딪히는 일은 발생한다.
여유가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여유롭지 않을때가 더 많지만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족이라면 힘들때 같이 으쌰으쌰하며 힘내라고 다독여 줄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기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어렵고. 힘들때일수록 더 돈독해지는것 또한 가족인것 같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써놓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가족과 돈은 어떻게 보면 떼 놓을수가 없는 부분인 것 같다.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느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설이 주는 여운이 생각보다 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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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디톡스
김대진 지음 / 생각속의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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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청소년이라고 하기엔 어리지만 몇 년뒤면 청소년이 될 것이기에 읽어보고 싶었다.

스마트폰이 도움을 줄때도 있지만 너무 빠져있는 모습을 보게되면 화가날때도 있다.

못하게 하는것만이 답이 아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싶었다.

현재의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어떠한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아이들의 뇌가 아프다고 한다.

수면, 기억력, 인지능력, 언어능력, 공감능력이 상실되고 있다고 한다.

어른이 아닌 아이들이기에 더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외로운 아이들도 스마트폰에 잘 빠진다고 한다.

아이가 스마트폰에 잘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조절능력이 단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기조절능력에는 회복탄력성, 자기통제력, 자아존중감 등이 있다.

이 능력들은 부모가 키워줄 수 있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자.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떼어 놓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TV시청, 영화감상, 게임, 검색, SNS 등등 터치만 하면 재미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나또한 스마트폰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만졌던적도 있다.

지금은 아이때문에 덜 사용하려고 하고있다.

아이가 너무 빠져있어서 고민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더 심해진것도 있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도록 해야겠다.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으니 말이다.

책 제목처럼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스마트폰 디톡스가 필요하다.

건강한 삶, 즐거운 삶을 위해서 움직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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