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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플 땐 밥 - 음식으로 소통하는 정신과 의사의 마음 건강 레시피
신동진 지음 / 끌리는책 / 2026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지금 내 마음에 필요한 식단은 무엇인지’, ‘불행하다고 느낄 때 나는 무엇으로 치유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저자는 일상적인 기본 음식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을 알려주고, 헛헛한 마음에 필요한 밥상이 우리 마음을 어떻게 채워주고 치유하는지,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작은 행복으로 채워나갈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는 책 <마음 아플 땐 밥>이 출간되었다.
🔖다시 돌아온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는 행복이 생각보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p.7
행복의 맛의 마지막 한 숟갈을 찾아 세계일주를 떠나게 된 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온전히 행복하다는 확신이 들지 않아 귀국하기로 마음을 먹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속에서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음을 다시 느끼게 된다.
공감한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이 참 많다.
조금만 멈추어서 보아도 느낄 수 있는 것들도 참 많은데 잠시 멈출 여유가 없다.
내 마음속에 여유가 없으니 보이지도 않고 느낄수도 없다.
그러다보니 일상이 깨지고 마음도 아파온다.
저자께서는 취미로 요리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상에서 접하는 음식들을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태도들에 빗대어 이야기를 전해준다.
적절한 비유이기에 연신 감탄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들이기에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고 그렇게 지내왔는데 책을 읽으면서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야기들이 참 따스하게 느껴졌다.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점점 빠져들게 된다.
🔖식탁은 단순히 영양소를 섭취하는 주유소가 아니다. 식탁은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놓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텅 빈 마음을 위로로 채우는 정서적 충전소다.
p.154-155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문장이다.
이렇게 들으니 식사하는 그 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겸상'을 하는 사이다. 당신이 꺼내놓은 마음의 이야기들을 내가 잘 받아먹고 소화해서 당신에게 딱 맞는 조리법을 돌려주는 과정, 그것이 바로 정신과 진료다.
p.156
정신과 의사인 저자께서 이렇게 말해주시니 문턱이 낮아짐을 느낀다.
이렇게 다정하게 말을 건내주는데 찾아가고 싶어진다.
저자께서 해보라고 하는 것들 증에서 '나의 행복 점수를 적는 것'은 매일 실천해보려 한다.
그냥 좋았다, 별로였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보다 점수로 적다보면 나의 하루를 돌아보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의 행복 점수는 90점.
날씨도 좋았고, 기분도 좋았고, 가족과 시간도 잘 보냈고,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럭키한 하루였다.
따스하게 책으로 행복 밥상 차리는 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헛헛한 분들에게 <마음 아플 땐 밥> 책을 추천합니다.
마음이 든든해지는 행복 한 상 잘 먹었습니다^^
@catchbook.kr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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