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2 - 세계 역사 속 서로 닮은 듯 서로 다른 위인들의 한판 대결 ㅣ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맞수 열전 2
송치중 외 지음, 김상민 그림, 역사교과서연구소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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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동아시아 맞수 열전에 이어, 더욱 넓어져서 돌아온 맞수들의 무대, 이제 무대는 세계사다!
세계 역사 속 서로 닮은 듯, 서로 다른 위인들의 한판 대결을 담은 < 세계사 맞수 열전 2> 책이 출간되었다.

세계사의 인물들도 만나보자.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끊임없는 질문과 같습니다. <<세계사 맞수 열전>>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인류사의 결정적 순간을 이끌었던 위대한 인물들을 '맞수'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불러냈습니다.
p.6

설명만으로도 너무 궁금해진다.
세계사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책의 설명글을 보니 흥미가 생긴다.
살았던 시기가 동시대인 경우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비슷한 선택을 한 경우의 이야기를 매치해서 보여주니 이것또한 매력적이다.

아이도 학교에서 세계사를 배우고 해서 그런지 흥미를 보였다.
목차를 보면서 먼저 흥미로운 주제부터 읽어보았는데 잘 읽는 모습에 궁금해졌다.
읽어보니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세계사도 알고 싶은데 워낙 광범위해서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위인들을 라이벌 매치해서 읽을 수 있게 구성해 놓으니 재밌으니 집중해서 읽게 된다.
역사 특집에서 다루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는 게 참 재밌는 것 같다.

두 개의 중국, 두 명의 퍼스트레이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매가 서로 다른 곳에서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이야기도, 중국인 여성 최고 미국 유학생이고 서로의 남편들에게 정치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중국 본토와 대만에서 영향력있는 여성이되는 이야기, 대단하면서도 본인들의 소신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충링과 메이링 이야기는 메이링의 남편 장제스의 일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5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일기를 쓰고 기록으로 남긴 모습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제스의 일기에 한국의 독립운동에 대한 기록도 남아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이 오래 쓴 일기가 역사적인 기록이 될 수 있고, 안네의 일기, 난중일기 등도 역사적인 기록을 담고 있어 가치가 크다.

여성의 참정권을 얻기위해 활동한 에멀린 팽크허스트와 실비아 팽크허스트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서로 같은 길을 걷다 결국 다른 길을 가게 되었지만 유럽 각국에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우리나라 또한 투표권을 얻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인해 지금 누리는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감사한 마음으로 귀하게 사용해야겠다.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라 더 재밌는 것 같다. 청소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줄 < 세계사 맞수 열전 2> 책을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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