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 제인 오스틴 - 제인의 사람과 사랑, 문학에 대한 가장 내밀한 생각을 나눈 편지들
제인 오스틴 지음, 유혜인 옮김 / 이일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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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전 세계가 수백 년 동안 사랑한 문학가, 제인 오스틴의 삶과 사랑이 가장 생생하게 숨 쉬는 42통의 편지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든 <사랑을 담아, 제인 오스틴>이 출간되었다.

사랑하는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랑하는 이들이게 보낸 편지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인 오스틴의 일상의 모습과 생각이 그대로 담겨있는 편지들. 읽어보자.

제인 오스틴이 언니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낸 편지들 중 현재 남아있는 160여 통 중에서 제인 오스틴의 삶과 사랑, 문학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편지 42통을 엮은 책이다.
편지의 내용으로만 보아도 그녀의 언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편지쓰는 걸 좋아하고, 관찰하는 것도 좋아하고, 글도 위트있게 표현해주신 부분들 덕분에 유쾌하게 읽었다.

남의 편지를 읽는게 재밌다는 걸 아실려나?
제인 오스틴이 살았던 시기가 약 200년 전의 이야기인데도 재밌게 보았다.
언니에게 주변의 안부를 전해주는 모습, 시시콜콜하게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서 편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편지를 받는 입장에서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는 곳이 떨어져 있어도 자주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외롭지 않고, 가족이 늘 함께하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
커샌드라 언니와 편지를 주고 받았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지금보다 교통편이 좋지 않았을 것이기에 편지가 도착하길 기다리는 시간이 설레었을것 같다.

요즘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손편지를 쓸 일이 잘 없다.
카톡이나 문자, 이메일로도 빠르게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편지 쓰는것과 멀어진 세상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약 15년 정도 되었는데 그 전에도 휴대폰을 사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편지를 쓰고, 주고받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편지를 주고 받는 그 시기도 재밌었던 것 같다.
편지를 쓰는 시간 동안은 상대방을 생각하며 한 글자 한 글자를 종이에 쓰는 것이기에 내 마음이, 진심이 잔뜩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 사용이후로 편지쓰는 횟수가 년에 몇 번 정도만 쓸 정도로 줄었지만, 가끔 편지쓰게되는 그 순간은 즐겁다.
제인 오스틴도 편지를 쓰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녀의 편지속 가족들의 이야기들을 보면서는 가족들이 다정하고, 사이가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이런 모습을 보니 나도 가족에게 편지를 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제인 오스틴의 글을 접하면서 그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
아직 그녀의 작품을 만나보지 못했는데, <사랑을 담아, 제인 오스틴> 책을 통해서 궁금하지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만나는 이야기들도 가족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편지를 읽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제인오스틴의 일상 모습을 알고 싶고, 애정어린 편지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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