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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게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6년 2월
평점 :
도서협찬
스테디셀러 에세이스트 정영욱이 마주한
가장 어두운 사랑의 민낯을 담은 책 <구원에게>가 출간되었다.
작가님의 사랑의 민낯이야기 궁금해진다.
작가님의 연인들과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수, 비, 원 각각 다 다른 이들과, 다른 사랑의 모습을 갖고 있다.
사랑의 모습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수, 비, 원과의 이야기들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나간 이에 대한 연민, 그리움이 많이 느껴졌던 것 같다.
작가님의 따스한 글들을 읽다가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 조금 놀라기도 했다.
사람마다 성향이나 생각이 다 다르기에 그에 따라 사랑의 표현이나 모습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작가님의 글을 통해 내 안에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담아두었던 그런 마음들이 공감되는 부분들을 마주할때 나의 민낯을 들켜버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음에 반갑기도 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기에 받아들이는 것 또한 다를 수 있기에 나의 마음을 그 사람에게 와닿게 잘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누군가를 잃었다면 그리고 떠나보냈다면 그건 분명 서로에게 운명의 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p.232
이 문장이 가장 와 닿았다.
한 때 사랑하고, 떠나보낸 이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띠지에 '그저 존재만으로 구원이 되어 준 나의 삶, 사람, 사랑에게'라고 적혀있는데 나의 구원이 되어준 사람을 나는 만났다.
<구원에게> 책을 통해서 남편의 소중함,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의 작가님의 사랑을 응원해본다.
@choem1013
@bookrum.official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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