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 마음을 지키는 습관, 한 문장 붙잡기
충희 지음 / 여린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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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24년차 자기계발 기획자가 시대의 변화에 돌파구를 찾기위해 찾은 '한 문장 붙잡기'.
직접 엮고 쓴 문장 77편을 담은 책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이 출간되었다.

붙잡고 버틸 수 있난 문장이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고, 긍정과 희망의 마음 습관을 가지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응원에 힘입어 읽어보겠다.

7가지의 주제로 77개의 문장을 소개해준다.
랠프 월도 에머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블레즈 파스칼, 빅토르 위고, 엘리너 루스벨트 등 역사적 거인 57인의 문장들을 소개하며 그 문장들 밑에 작가님의 생각을 함께 써주셨다.
77개의 문장을 만나면서 눈과 손이 많이 바빴다.
각 주제마다 소제목을 달아주시고 거인들의 문장이 좋아서 연신 형광펜으로 줄 긋고, 필사하고,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스티커도 붙이면서 책을 읽었다.
문장만 있는게 아니라 작가님의 생각도 함께 적혀있으면서 응원글들이 힘이나고 기분 좋게 해주었다.
거인들의 이름을 필사책이나 아포리즘으로 묶어놓은 책들을 통해서 접해본적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반가웠는데 거인들의 문장에 작가님의 글이 더 해지니 문장들이 더 와닿았다.
그래서 책을 더 오래 붙잡고 읽고, 곱씹어보고, 필사했던 것 같다.
일을 하지 않고 오로지 이 순간에만 시간을 다 쓸 수 있었다면 책 한 권을 그대로 따라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세상에 좋은 문장들이 진짜 많은데 작가님의 마음을 붙잡은 문장들이, 작가님이 느낀 생각들에 공감할 수 있고, 그 순간을 그대로 느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오늘 밤, 영혼의 옷을 벗어 던지자.
이미 저질러버린 실수, 하지 못해 마음에 걸리는 일.
불필요하게 끌어안고 있던 감정, 모두 벗어 던지자.
그래야 '내일의 내'가 조금 더 가벼워지고, 조금 더 자유로워진다.
p.143

참 좋은 글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읽으니 너무 좋았다.
후회되는 일이 있을때도 있고, 말을 뾰족하게 내뱉어서 후회될때도 있고, 지치고 힘든 감정으로 기분이 많이 다운될 때가 많았는데 이 문장으로 인해서 마음이 홀가분해지기도 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거나 우울할 때, 내 자신이 실망스럽게 느껴지거나 할 때 이 문장을 보면서 나를 위로해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 표지나, 각 주제의 문구에 지워진 단어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제목이나 주제를 더 돋보이게 하시려고 하신건지 알고싶어진다.
책을 읽고나서 나도 작가님처럼 이렇게 문장을 붙잡고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좋은 문장을 따로 모으고 나의 생각을 남기는 작업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마음을 붙잡을 문장을 찾고, 그 문장으로 인해 살아갈 힘을 낼 수 있다는 것도 멋진 일인것 같다.
나도 그런 문장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2026년에는 나도 문장 붙잡기를 해봐야겠다.

나로서 살아가며, 다른 누군가가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나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저는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주려고 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가허락하지않는한 #충희 #여린풀출판사 #자기계발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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