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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불행사회
홍선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10년간 71차례 일본을 방문하며 조사하고 연구하며 얻은 정보를 통해 일본의 선례를 통해서 같은 실수를 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 하는 <최소 불행 사회> 책이 출간되었다.
각자도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도생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작가님께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해보자.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두 노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예견된 비극, 예상치 못한 붕괴.
돈이 많아도, 시스템이 무너지면 나도 함께 무너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각자가 살기위해서 각자도생하기 위해 선택한 결혼을 미루고, 출산을 포기하고, 소비를 줄이고, 빚을 지지 않는 일들이 반복되며 나라의 시스템이 무너진다.
일본은 이런 선택을 했고, 2010년 당시 일본 총리는 국가가 나서거 더는 행복을 약속할 수 없으니 최악의 불행이라고 막자며 최소 불행 사회를 국정목표로 선포하기도 했다.
지금 대한민국이 그 길들 따라 걷고 있다.
다행이도 우리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선례라는 사례로 두고 다른 선택을 통해서 다르게 바뀔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그리고 현재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고민은 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뉴스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사회적인 문제들과 비슷한 유형을 많이 띄기 시작했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워낙 흉흉한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서 많이 나오는 세상이라서 어느 순간부터 뉴스를 보지 않았다.
뉴스를 보면 불안하고 무서워서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말이다.
아이가 그때는 어렸기에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일본의 많은 문제들이 그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사회적인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이야기들도 많았다.
그래서 이 책일 읽는 동안 마음이 많이 무겁기도 했다.
내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무시할수도 없고, 앞으로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져가길 바라지 않는 일들도 많기 때문이다.
작가님의 무거운 이야기들도 들려주시지만 긍정적인 해결책들도 함께 들려준다.
한가지 확실한건 시스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작가님의 대안들이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얼마나 적용되고 시행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에 각자도생이 더 어울리는 말이지만,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을 위해서하면 함께 도생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첫 시작에 나온 두 노인의 이야기가 마지막에는 비극을 피하게 되며 새롭게 바뀐 시스템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는데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이런게 사람사는 세상이고 젊은 사람들만 이 사회애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보다 인생을 훨씬 많이 살고, 경험을 많이 한 어르신들의 존재또한 큰 도움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의 이야기들이 참 따스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불행이 최소한이길.
아니,
당신의 행복이 최대이길 참마음으로 기원합니다.
p.463
함께 기원해봅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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