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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씨의 한국인도 모르는 한복 이야기
신채민 지음 / 예미 / 2025년 12월
평점 :
도서협찬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인 한복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한복과 삶의 반 이상을 함께하며 한복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한복씨의 한복 이야기가 담긴 <한복씨의 한국인도 모르는 한복 이야기> 책이 출간되었다.
한복의 기본부터 입는 법, 스타일링 팁, 사진 찍을때 추천 포즈, 한복입고 가기 좋은 여행지, 한복이 세계에서 어떤 주목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준다.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자.
외국인들의 눈에 보이는 한복의 멋이 왜 잘 안 보였던걸까?
🔖" 혹시 너무 가까이 있어서, 한복과 한국 문화의 진짜 아름다움을 잊고 있던 건 아닌가요?"
p
21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복이 우리의 전통 의상이긴 하지만 일상에서 잘 입지 않기도 하니 말이다.
한복씨께서 들려주는 한복의 입는 순서, 고르는 팁, 장신구들의 종류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한복에 대해서 알려고 한 적도 없었으니 말이다.
이야기를 읽고 함께 수록된 사진속의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너무 아름답고, 멋스러웠다.
세계적인 행사에서도 한복을 알리고 오신 모습에서는 뿌듯하기도 했다.
한복씨의 한복 이야기로 인해 한복에 더 빠지게 된 것 같다.
🔖"한복은 불편하고, 특별한 날이 아니고는 엄두가 안 나요"
p.12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었다.
내가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전까지 말이다.
하루하루 삶을 살아내기도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온 삶이라 다른곳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뒤늦게 한국사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게 되면서 우리것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한복도 그 중 하나이다.
한복의 풍성한 치마, 화사하거나 화려한 색감에 반했었다.
그래서인지 사극을 좋아하게 되고 사극에서 입고 나오는 한복들을 보면서 "예쁘다", "곱다"를 연신 외치며 보기도 했다.
일상에서 입기엔 쉽지 않은 옷이라 전주 여행을 갔을때나, 가족 행사가 있을 때 말고는 입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눈으로 보며 마음을 달래곤 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한복을 입고 여행을 하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인플루언서가 있는 것을 알고는 놀랬었다.
일상에서도 입고 다는게 가능하다니!!
너무 예뻤다.
그러면서 알고리즘을 통해서 한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해서 옷, 장신구, 가방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한국의 느낌이 들어가니 멋스러웠다.
하지만 주부로 살던 내겐 진입장벽이 조금 높았다.
그래서 한복보다는 작은 아이템들을 하나씩 사서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비녀를 진짜 좋아한다.
한 때 비녀도 많이 사모으기도 했었다.
예전에 청계천에서 댕기 스크런치를 사서 잘 사용하기도 했다.
요즘엔 귀마개 보다 볼끼에 관심이가서 고민중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전통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한복의 멋스러움을 글로 느낄 수 있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책으로 만들어주신 한복씨께 참 감사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멋스러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아이템들을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한복씨께서 앞으로 한복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고,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 것이다.
한복의 매력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리뷰의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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