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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 에리히 프롬편 ㅣ 세계철학전집 4
에리히 프롬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7월
평점 :
모티브 출판사 세계철학전집 4번째 주인공은 에리히 프롬이다.
<소유냐 존재냐>, <사랑의 기술>, <자유로부터의 도피>의 내용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가 출간되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랑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고 깨달음을 얻을지 무척 기대된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전에
🔖소유냐 존재냐?
p.18
를 묻는 질문을 한다.
소유의 방식은 무언가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다.
존재의 방식은 무언가를 소유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충분히 의미 있고 자유롭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니 존재의 방식으로 살고 싶은데.현재 나의 삶은 소유의 방식과 가까운것 같다.
존재의 방식이 더 의미 있는 말이기에 내 삶이 소유에 치우치는게 아니라 존재의 방식에 대해 더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좋은 질문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생각해보지 않았을 질문이고 알지도 못했을 것이기에 이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됨에 참 감사하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도 다루고 있다.
사랑을 하기에 앞서 나를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줘야 한다.
그래야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며 함께 성장하며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다.
사랑에도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래도 작가님께서 간결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냥 내 감정에 충실하며 살아왔던 것 같은데 책을 읽으며 내가 사랑에 실패했던 순간이 왜 그런것인지를 알게되기도 했다.
어렸기에 잘 몰랐고, 좀 더 자랐을때 나를 돌아보아야 했었는데 나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되는 선택이지만 그때는 나를 지키는거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참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사랑이 생기는것 같다.
남녀사이의 사랑과는 육체적인 관계를 제외하고는 같은것 같다.
부모와의 사랑, 자녀와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직장동료와의 사랑, 새롭게 알게되는 사람들과도 만찬가지인것 같다.
애정이 있어야 관심이 생기고 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것 같다.
삶에 있어서 아주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없이 살아가는 세상은 무서울것 같다.
많은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로 생활하기에는 힘들것 같지만 소수의 사람과 함께하는건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을것 같다.
사랑에 앞서 나부터 바로서야 할 것 같다.
그게 시작인것 같다.
모든 것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하니깐.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삶에서 중요한게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되고 사랑에 대해 정의를 하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모티브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