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책선물미꽃 작가님의 두 번째 필사책 <미꽃체 필사 노트>많은 사랑을 받은 50여 편의 시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필사노트는 4개의 파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파트 이름도 이쁘다.파트1은 수고한 '나'에게 주고 싶은 시 나는 꽃파트2는 소중한 '벗'에게 주고 싶은 시 너는 꽃파트3은 함께하는 '우리'에게 주고 싶은 시 시들지 않는 꽃파트4는 사랑하는 '당신'에게 주고 싶은 시 그대라는 꽃이다.파트 이름 때문에 목차를 더 유심히 보게 된다.미꽃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써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미꽃체를 써보지 못했기에 따라쓰기를 계속했다.마냥 쉽게 써지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필사하면서 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은데 미꽃체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여러 작가님글의 글을 매일매일 따라 쓰는데 그 시간이 힐링하는 시간이다.첫 시작은 최대호 작가님의 글들로 시작하는데 원래도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들이라 반갑고 좋았다.필사의 가장 큰 매력은 좋은 글들을 한 번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눈으로도 읽고 손으로도 읽는 점인데 미꽃체 필사 노트는 미꽃체를 접할수도 있고 연습도 할 수 있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인 책이다.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는 글밥이 많아진다.다양한 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점도 좋다.앞으로 만나볼 시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기대된다.매일 조금씩 연습하다보면 미꽃체랑도 더 가까워질 것 같다.글씨체를 연습도하고, 시도 배우고, 힐링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siwonbooks 에서 제공받아 읽고 필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