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는 세계> 의 부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문장이 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2013년에 출간된 <최고의 공부>가 12년 만에 <공부라는 세계>로 재출간되었다.이미 너무 유명한 책이고 많은 사람이 읽은 책이지만 난 이제서야 만나보게 되었다.공부에 대해서 뒤늦게 후회를 하고 있기에 알고 싶어졌다.처음부터 읽으면서 연신 줄을 그으면서 책을 보았다.공부하는데 있어서도 나를 잘 알아야 한다.나를 알아가기 위해서 계속해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성적, 등급, 경쟁 등에 치우쳐서는 제대로 배울 수 없는 것 같다.나또한 수박겉핧기처럼 배우고 지나갔던 경험들이 있다.그렇게 해왔기에 뭔가를 배웠지만 남는게 없는..그런적이 있었기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이번 책을 읽으면서 공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아이에게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여러 방법으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공부의 세계를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는데 무엇이든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요즘은 성적과 경쟁에 너무 목매기에 솔직히 조바심이 나는것도 맞는데 이런 마음을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조바심이나 성적만 생각하며 공부하는건 길게 보았을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한 번 읽은걸로는 부족하다.다시 한 번 더 읽어 보아야 할 것 같다.그래서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공부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보길 추천합니다.다산북스에서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