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한 책방 필로뮈토>5권이 출간되었다.5권에서 다루는 고민은 학교이다.어떤 고민들이 있을지 함께 읽어보자.민하는 유치원 학예회 때 노래를 부르다 높은음에서 음이탈이 났는데 이때 사람들이 웃어서 그 뒤로 노래 부르는게 싫어졌는데 4학년이 되니 선생님이 앞으로 나와서 노래 부르라고 해서 더 싫어졌다.수업시간에 결국 노래를 다 부르지 못했고 선생님은 다음 시간까지 연습해 오라고 한다. 민하는 헤라클레스와 리노스의 상황을 보며 깨달음을 얻게 된다.세아는 사람들이 서율이가 착하다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율이가 일부러 착한척 한다고 생각한다.회장선거에서 서율이를 이기고 싶은 마음에 회장선거에 출마하는데..포세이돈과 아테나의 상황을 보면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태희는 혼자있는 나로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게 하려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나로는 거절 했지만 태희는 더 강요하는데..에우로페의 이야기를 보며 태희는 나로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다.선생님이 노래시키는 모습에 본인이 민하였으면 진짜 싫었을 것 같다는 준희.그렇지만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되니 싫어해서 그러는 줄 알았다며..세아의 이야기와 태희의 이야기의 상황은 아직 없었지만 본인이었어도 비슷하게 했을것 같다는 준희.학교생활을 하면서 마주칠 수도 있는 상황들이라 생각한다.초등학생이어도 어린 나이이기에 책 속의 주인공들처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이번 5권을 통해서 신뢰, 책임, 다원주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아이들의 고민을 다루는 필로뮈토.고민 해결과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도 알 수 있기에 더 좋다.아이들이 공감하기네도 좋고 신화속 인물들조 지 금의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초등 아이들의 고민 해결은 <신통한 책방 필로뮈토>로 해결 해보길 추천한다.아울북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