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잖아! 지구가 왜 뜨거워지는지 생각하는 어린이 1
양서윤 지음, 마이신(유남영) 그림 / 새를기다리는숲(새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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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폭염 같은 기후 대난은 아픈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랍니다. p.7



지구가 계속해서 뜨거워져 온난화를 넘어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후 위기 때문인데 책을 읽으며 알아보자.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고, 그로인해 빙하도 녹고 있고 바다도 뜨거워지고 있다.

그래서 얼대에 살던 상어가 우리나라 바다에서도 종종 나온다고 한다.



예전엔 열대과일이라하면 수입해서 먹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구에서 바나나 재배가 가능하다는 뉴스를 보고 많이 놀랬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릴땐 사과가 아래 지역에서 많이 보았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최전방인 철원에 거주중인데 이곳에서도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사과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보니 조금은 심란해진다.


소의 트림과 방귀가 지구를 오염시키는 온실가스라니.

이 책을 통해 소 방귀에 세금을 매기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존층이 사라지는것도 참 무서운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격리를 하여 거리에 사람도 자동차도 잘 다지니 않았을 때 여러 나라에서 깨끗한 하늘을 보게 되고 하는 모습을 뉴스에서 접했을 때 충격적이었었다.

코로나라 사람들이 집 밖으로 움직이지 않았을뿐인데 이렇게 달라지다니 놀라웠다.

이 때 사람들로 인해서 환경이 많이 오염되고 있구나랄 많이 실감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나도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불편했는데 지금은 익숙해지다보니 텀블러 사용이 편하다.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다니니 물도 많이 먹게되고 음료수도 잘 안 사먹게되니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어들었다.

분리수거양도 줄어든게 눈에 보인다.​



지금은 업사이클링을 하는곳도 많아졌다.

환경운동을 위해서 움직이는 어린이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했었다.

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지금보다는 덜 오염되길 바라며 환경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해나가려 한다.

준희에게도 이야기해주고 같이 실천하면서 생활을 조금씩 바꾸며 지구가 덜 뜨거워지길 빌어본다.



파란정원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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