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건 힘들어. 사람들은 과정 따윈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네 발목을 두고 의사들은 완변한게 나았다고 했겠지만 실상은 그게 아닌 것처럼p.32육상선수이자 12초03의 세계 신기록을 눈앞에두고 다연이는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다.부러진 발목도 완치됐지만 달리려고하면 발목에 통증이 생긴다.다연이는 한강에 갔다가 말하는 비둘기 구구를 만난다.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휴대폰을 잃어버린다.휴대폰을 찾기위해 중국으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더 소중함것을 알게된다.말하는 비둘기 구구.신선하고 재밌다.동물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재밌을것 같다.17살 소녀와 비둘기 아저씨의 우정이야기.옆에서 계속해서 응원해주는 구구아저씨.내옆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해 줄 사람이 있다는 건 엄청나게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구구아저씨같은 존재가 나에게도 있다.책을 읽으면서 더 생각하게 되고 고마움을 한번더 느끼는 간이었다.다연이와 구구아저씨의 우정.영원하길~@samnparkers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