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 전면개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돌발 상황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기초 개념을 탄탄히 하기. 남이 좋다는 방법 말고 내게 좋은 방법을 찾으면 공부의 기본이 갖춰진다.

p.92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말하면서 공부 외의 다른 것에서 즐거움을 얻는다면, 공부에 주어야 할 시간을 그것에 할애하고 있다면 사실 그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 공부도'하고 있는 것일 뿐.

p.125

공부를 시작할 때는 원리를 이해하고 기초를 쌓는 것이 중요하고, 기초를 제대로 쌓았다면 응용 단계에서 문제를 많이 풀어야 실력이 향상된다. 탄탄한 실력을 갖추었다면 이제 완성도를 높일 차례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공부 방법을 바꾸는 시기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다면 지금 공부하는 방법이 현재 단계에 유용한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점검해야 한다. 그렇게 한계를 넘었을 때 얻는 뿌듯함은 넘어 본 자만이 느낄 수 있다.

P.131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공부가 재미있었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공부가 재미있게 되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을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먄 공부가 제일 재미있어질 수밖에.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에 손을 대면 공부가 재미없어져 버린다.

p.198~199

인생이란 자신이 생각한 대로만 살아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미래에 어떤 의미가 될지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다만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스스로 그 의미를 깨닫는 알이 올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의 나는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이 단순한 교훈을 깨닫기 위해 너무 많은 아픔을 겪었고,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그러니 당신은 지금의 자신을 조금 더 믿어도 좋다.

p.209

작가이자 변호사님의 공부이야기다.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공부를 어떻게 하였는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진짜 열심히 공부하셨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가 간절하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셨다.



'

Non scholae sed vitae discimus

논 스콜래 세드 비태 디쉬무스



우리는 학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을 위해서 공부한다.

p.5'



이 문장이 너무 와 닿았다.

어릴때는 학생일때만 공부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인생을 위해서 공부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배움의 연속이다.

배워야 발전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다.

작가님이 산 증인이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시는 분들, 자극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dasanbooks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